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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하자면...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10/17 20:46
친구랑 영평사에 구절초 구경을 다녀왔다. 세가지 할 일을 해치우고 집으로 돌아오기엔 아까운 오전이었지만 혼자 꾸역거리며 밥을 먹기가 싫어서 비가 올 것 같은 예감을 핑계로 집으로 돌아왔다. 장을 보며 산 떡을 입에 물고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 친구가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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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10/11 18:13
금산 인삼엑스포에 같이 가자는 남편의 제안에 아침부터 바쁘게 준비를 했다. 뜬금없이 가자는 제안이라 이것 저것 물을 새도 없이 작은 녀석 올 시간만 단도리를 해놓고 생각에 빠졌다. 왜 같이 가자고 했을까?좋게 생각해서 바람 쐬라고..가는 길이 자신이 없어서..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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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꿈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10/10 16:36
여러 상황이 꼬이고 겹치더니만 영국에 간 친구네가 돌아와 있고 배경이 그집이 되어 있었다. 오래 비워둔 집을 청소해야 할 거 같아서 그녀의 집을 둘러보다가 부엌으로 갔는데... 싱크대 옆에 수족관같은 공간이 있어서 물고기를 키우면 닫힌 공간이라 냄새가 날까?꿈에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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