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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요리사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11/14 10:11
입이 한없이 짧아 잘 먹는 것이나 많이 먹게 만들어 주고자 해서 항상 준비해 둔 것이 냉동감자이다. 버너의 불을 켜지 못하는 고로 전자렌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었더니 중학생이 된 어느날 부터 스스로 냉동실에 있는 감자를 이용해 자기가 좋아하는 토핑을 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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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11/13 18:59
어젠..쌀이 없었다. 쌀 뿐이랴... 급하게 쌀과 마늘 아침에 먹을 도넛을 가까운데서 해결을 하고 날잡아 오늘 장 보러 갔어야 하는데... 오전 내내 혈압이 낮아 꼼짝을 못하고 기말고사로 일찍 귀가한 작은 녀석을 데리고서야 용기를 내어 집을 나섰다. 이녀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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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만들기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11/10 10:48
우채국 택배 아저씨의 친절하고 부지런한 전화 안내로 막연한 기다림의 불편이 없어졌다. 목소린 얼마나 근사하던지... 살림 작파하고 세수도 생략하고 동네 산책을 나가려 했는데... 머리감고 샤워를 했다. 이미 택배비용을 부담한지라..집 위치를 알려주었으니 잘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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