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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8/07/25 16:12
집앞 박물관을 지나가는데 현수막에 초등학교 대상 방학 특강이 여러가지 있길래 농담처럼 덤보에게 말을 걸었다. 나:덤보야..너 하는 짓이 초딩인데 다시 초등학교에 가면 좋겠다... 박물관에 재미있는 거 많이 하네... 덤:(그럴수도 있나 하는 표정에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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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구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8/07/22 13:01
여치가 왜 우는지 궁금해졌을 때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들려왔다. 나:덤보야 여치가 왜 우니? 덤:암컷 여치를 부르는 소리야... 나:귀뚜라미 소리가 들리는데..같이 사냐??? 덤:어..주말에 장지뱀 먹이루 잡아 넣어줬는데 사는 거야. 나:그럼 갸두 암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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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8/07/21 12:10
앞뒤 스케줄을 따져보니 태풍이 시작된다해도 친정에 갔다와야 할 거 같아 강행을 하였다.퍼붓는 빗줄기에는 비상등을 켜고 차간 거리를 유지하며...차만 타면 퍼붓는..출발시엔 그런 비를 상상할 수 없는 절묘한 타이밍 때문에 갔다올 수 있었던 거 같다.앞이 보이지 않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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