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합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기다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재수를 한다면 그 방법을 놓고 연구를 해야 할 거 같아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준비를 했다. 먼저 재수 삼수를 했던 조카에게 경험을 듣고 형님에게도 묻고 지혜를 구했다. 막연하게 기숙학원을 간다거나 재수종...
명절이 끝나면 밀린 숙제를 마친 기분이다. 짧은 명절이라고 가고 오는 길이 어떯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비교적 편하게 다닌 거 같고 바쁘게 계획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그래서 덜 피곤한 일이 아니었나 싶다... 어른은 몸이 바쁘고 돈이 수고 하는 명절. 애들만 신났다. ...
50회 간호사 국가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연락이 왔다. 축하해~~딸~~~ 고생 많았어. 이제 한 문제 부족해 탈락하는 꿈은 끝났구나... 더 힘든 과정이 앞으로 남아있지만 그 마저도 이젠 기분좋은 기다림이쟎어. 출근하러 오라고 연락이 올 때 까지 잠깐 휴식을 즐기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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