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사랑주고 사랑 받는 행복한 공간이오니 더욱 친숙한 이웃이 되세요.	http://blog.azoomma.com/m51753/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1)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선녀님(m51753)

언제나 부담없는 쉼터이고 좋은 글로 푸근함을 전하는 곳이길~~!!

카테고리

전체보기(828)

영상시 좋은글 (566)

음악방 (73)

생활의 지혜방 (85)

건강 정보 (73)

컴에 대한 상식,편지지 (10)

유머 방 (21)

기본 주제방 (0)

최근 방문자

• peterq

• 연락하고픈님...

• 이윤진

• 이선생

• 세번다

• 메기

• 김홍철

• 바브시인

• 정명화

• ★미오리★

즐겨찾기

• 뮤직포유

• .

• 핑크향기

• 행복한 우리 수현...

• 꼬물이

• 향기가 있는 방...

• 내 마음 날 같이 ...

• 물개

• 엽기녀™의 집에 오...

• 오늘이 있어 행복...

• 난 아직도 꿈을 꾼...

• smile ^^

• 써니네집

• 함께 나누는 세상...

• 천방지축 우리 아...

• 내멋으로 살기~~...

• 최진사댁 셋째딸~...

• 매일 매일 즐겁고 ...

• 행복이가득한세상~★...

• 두손 가득한 행복...

• 놀러 오세요

• 엄마의 마음이 머...

• 추억과 기억사이....

• 난 바보 인가봐~~...

• 절망에 물들지 않...

• 공주

• 행복을 주는 나무...

• 동행

• 마음의 풍요로움....

• 진짜아줌마

• 인생은 아름다워~...

• 결혼중에 살아남기...

• 감자가 사는 이야...

• 내 삼십대의 비망...

• 구름 속에 숨어있는...

• 하트쁘띠

• 혀니의작은미소...

• 상아의 뜨락

• 오늘 걸었다면 내...

• 여우야 여우야 머...

• 인수네 가족

• 동양식품아줌마...

• 살맛나는 우리 가...

• 사랑스런 동희의 ...

• 시리도록 푸르른 ...

• 유자차처럼...

• 짱가와 아이들의하...

• Kiwi's D...

• 孤獨한 放浪者의 ...

• 행복하게

최근 덧글

•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 구월이 오는 소리

• 소중한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 언제나 그리움으로

•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섭습니까?

• 어머니는 참 무식하시다

today 0 | total 3954

104 명에게 즐겨찾기
1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양지가 그저 따뜻했을 뿐

시외의 어느 작은 레스토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바깥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차가운 바람에도 견딜만한 
햇볕이 잘 드는 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기분좋은 양지 한쪽의 테이블, 제가 시선을 돌린
정면 부근에는 남녀 커플이 앉아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접시를 서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다먹은 뒤에도 디저트를 주문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정말 기분좋게 양지의 대화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자신의 마음에 생기는 변화를 깨달은 것 입니다,.

그때 저는 매우 낙심한 상태 였는데, 왜 그 두사람이 
보여주는 모습에서 그토록 기분좋음을 느꼈을까요?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양지가 
정말 기분좋게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남녀 커플도 그렇습니다.
그때 보여주었던 해님의 힘은 정말 위대했습니다.

바깥은 차가운 겨울바람, 레스토랑안은 양지,
맛있는 요리와 정감있는 모습, 
해님의 따뜻함은 무엇보다 맛있는 요리였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자 두사람은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돈을 치르고, 주인아저씨와 
이야기를 조금 나누었으며 코트를 입은팔을 서로 껴안듯이 하고는 
아주 기쁘게 문을열고 나갔습니다.

두사람이 문을열고 나간 바로뒤에 저도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앞에 서서 오늘 선물받은 기쁜 시간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무척 여유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까 두연인도 정말 행복해 보이더군요."

제말에 아저씨는 얼굴가득 웃음을 띄우며 
대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에게는 무엇보다 기쁜 칭찬의 말씀이네요.
아까 그 두분도 그렇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겨울의 양지는 저희가게의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
다음에 또 들러 주십시오."

두 연인도 그레스토랑에 감사의 인사를 담은 칭찬의 말을 남겼고,
저도 남겼습니다.
주인의 칭찬 받아들이는 방법도 무척이나 뛰어 납니다.

세사람과,그리고 해님덕분에 저는 아주 
행복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이 들었을 때는 낙심했던 마음이 어느새 
상쾌한 마음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힘과 자신감을 잃어버렸을때, 바로 옆에있는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 기분좋음보다 더좋은 것은 없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 지는책에서]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font-face { font-family:막내; src:url('http://roserina.com.ne.kr/font/ttche9.eot')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막내; font-size=9pt; }

블로그 사랑

덧글(8)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