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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좋은 생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 를 만들어 가야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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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네 가족은 추석날 내려가고 남은 가족 12명은 목적지를 강화로 정하고 3대의 차로 움직였다, 늦은 아침을 먹었으니 점심을 사 먹자는 의견을 무시하고 큰 솥에 밥을 해서 스치로폼 박스에 솥을 통채로 넣고 꽃게를 손질해서 냄비에 담고 찜 양념을 골고루 얹고 다시 국물 준비하고. 김치 무 채장아찌 김 을 쌌다, 강화 동막 해수욕장 가는 길 어디쯤인지 양쪽 도로변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나오길 잘했지~? "엄마" 도착한 시간이 2시가 좀 안된시간 추석 담날이라 설렁할줄 알았는데 이미 해수욕장 주변 나무 그늘이나 모래 사장엔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고 근처 주차장엔 자리가 없어서 한참위로 올라가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사위들이 대형텐트를 치고 짐을 나르고 하는데 한참이나 되었다.....물이 들어오면 낙시를 한다고 그물과 낛시대를 준비했는데 물 때 가 되려면 시간이 좀 남으니 그전에 점심을 먹자고... 텐트바닥에 둘러 앉아 먹는 밥 김장 솎음 배추와 열무로 긴채로 담근 김치.. 웬 밥이 이렇게 많으냐고 하더니...남편도 애들도 밖에서 먹으니 밥맛이 좋다나... 바다를 바라보게 쳐 놓은 텐트 안에서 물이 들어오는게 보인다, 남편은 수저놓기 바쁘게 그물을 들고 바다로...애들은 낛시대 를 들고 쫓아간다, 딸들과 난 텐트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남편그물에 잡힌 새우와 망둥어 를 보려고 구경꾼도 모여들고 그걸 주어 담는 아이들은 신났다, 남편들과 애들이 낛시를 하며 해가 지는줄도 모르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하고. 아름답고 황홀한 일몰도 볼수있었다, 근처 칼국수 집에서 저녁을 먹고...그렇게 우리가족은 2009년 추석 다음날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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