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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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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하여 "종여울님" 글입니다, 괴로움은 어디에 있는가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중생은 괴로움에 근원을 두고 있다.”고 각기 그 괴로움의 모습들은 다르지만 불편한 마음인 것만은 사실이다. 법당에 앉아 부처님의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중생을 바라보시는 부처님은 얼마나 안타깝고 슬프실까 하는 마음이 든다. 탐욕이 많은 자는 채워지지 않은 욕심 때문에 괴로워해야 하고 권력의 아쉬움이 있는 자는 높아지지 않은 권력 때문에 괴로워해야 하며 아이는 과자 때문에 괴롭고 노인은 자기를 챙겨주지 않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원망을 가지면서 중생은 괴롭나니. 우리에게 젊음이 떠나버린 늙음, 건강을 잃어버린 병고,미래에 대한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 사랑이 아무리 많이 주어도 넘치는 것이 아니건만 넘치기를 기다리는 아쉬움, 함께 살면서 더불어 살기 싫은 괴로움은 과연 어디에다 근원을 두고 있는 것일까. 왕자로 태어나신 부처님도 이 문제 때문에 출가하신다.부처님 출가(出家)를 막는 정반왕에게 부처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말씀하시고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출가하지 않겠노라 말씀하신다.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종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되고 있다. 자기가 가지는 소유의 인정이나 부정보다는 그것을 가지는 마음에 근원을 둔다. 집착하지 않는 마음 모든 괴로움은 소유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집착에서 비롯된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신다.이것은 내것 이라는 마음, 이것은 내 자신이라고, 내 남편이며 내 아내이며 내 자식이기 때문에 항상 내 마음에 따라 순응해야 하며, 거기에 있어야 된다는 관념, 그것이 무너졌을 적에 우리는 괴로워한다. 자신의 내면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가 부정되기 때문에 괴로워한다. 받고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괴로움이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주는 마음이 있어야만 사라진다고 말씀하신다. 우리 이웃에게 친절과감사를 주라. 친절과 감사는 나 자신도 기쁘게 하지만 다른 사람도 기쁘게 한다. 지식과 지혜를 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소유를 나누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우리 서로 노력하면서 우리 서로 이웃과 산다면 소유의 괴로움은 사라질 것이다. 남의 마음을 침해하고 생활을 침해하고 재산을 침해하는 내 윤리보다는 자기의 자리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것도 커다란 공덕이라면 자신을 지켜주는 공부는 괴로움을 만들지 않을 것이며 둥근 마음은 항상 즐겁다. 그 속에는 네모도 세모도 다 함께 한다. 우리는 네모와 세모가 함께 살기 때문에 더 즐거울 수가 있다. 둥근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둥글고 세모의 마음으로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세모이다. 우리는 모두 다 자기의 자리가 있다. 자기의 자리는 그것이 어떤 것이건 자기의 자리일 수밖에 없다. 그것이 가장 낮은 것이라 하더라도 내 자리인 것처럼 자기의 자리에서부지런하면 오직 향상이 있을 뿐이다. 그러면 가지지 못한 것 때문에 괴로워할 일이 없고 높아지지 않는 자리 때문에 괴로워할 일이 없으며 자기를 챙겨주지 않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할 일이 없지 않은가.우리가 사는 세계를 사바세계라 한다. 즉 참으면서 살아야 되는 세상이라는 뜻이다.똑같은 세상을 살면서 기쁨과 슬픔이 한 곳에 머문다는 것이 부처님 경전에 나타난다. 부처님께 마왕 파순이 이렇게 유혹한다.“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에 의해 기뻐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로 인해 기뻐한다.사람들은 집착으로 기쁨을 삼는다. 그러니 집착할 곳이 없는 사람은 기뻐할 것이 없으리라.” 부처님은 이렇게 대답하신다.“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인해 고민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로 인해 걱정한다. 사람들이 집착하는 것은 마침내 근심이 되나니 집착할 것이 없는 사람은 근심할 것도 없다.” 우리는 모두 그 나름대로 살아가는 기쁨이 있다.그러나 그것은 소유(집착)에 목적을 두느냐, 삶의 존재에 목적을 두느냐가 다를 뿐인 것이다. 상대는 천만 가지이나 그것을 바라다 보고 이해하고 느끼는 마음은 하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 () 나무 석가모니불 ()
괴로움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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