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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좋은 생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 를 만들어 가야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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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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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생협에서 주최하는 밤 따기 행사로 강화도 밤 농장에 재웅이네 가족하고 참석했던 남편이 밤을 10 키로 정도나 가져왔다, 우선 굵은 것으로 골라 추석 차례와 시어머니 기일에 쓰려고 따로 챙겨 놨다, 친구도 한되박 주고 껍질 벗겨서 냉동시키고 건율로 말리기도하고, 속껍질도 말리고.....추석에 약식에 넣을 밤은 흙설탕 뿌려 놓았다, 밤을 그냥 두면 벌레가 생겨서 버리게 되는데 까서 냉동 해두면 오래둬도 된다, 햇 밤 을 가지고. 언제부터 벼르던 형님을 뵈러 어제 오후에 재웅이와 나섰다, 챙겨놨던 밤 하고 참기름 한병을 싸들고. 가는길에 제과점에 들러 빵도 샀다, 아파트 층수가 잠간 헷갈리기도 했지만..... 며느리와 함께 사시는 형님은 종일 손주와 하루를 보내신다, 한 지역에 살면서도 자주 만나기 어렵네 하시며.. 친정에 오는 사람처럼 뭘 이렇게 싸오나... 형님 뵌지 오래구 뵙고도 싶고 차례비용도 적지만 미리 드리고 할겸요, 시 지 않다며 쥬스와 포도를 내오신다, 연우도 재웅일 보고 형 형 하며 따라 다니고 재웅이도 낯설지 않으니 둘이서 잘도논다, 형님과 나는 그동안 쌓인 이야기로 밖이 어둑어둑 한데... 만나면 같이한 세월만큼이나 얘기거리가 많아서.... 같은 성씨와 결혼해서 40년 넘게 집안의 수많은 대소사 를 형님은 끌고 따르고, 돌아보면 세월의 겹겹 사이에 있었던 희노애락 도 이젠 아득히 먼 지난날.... 때론 선의에 경쟁의식이 삶의 발판이 되기도 했고... 어제의 대화는 주로 앞으로 남은 생을 마치는 그날 까지....지금만 같기를.... 조금만 더 놀겠다는 재웅이 와 연우에게 다음 을 약속을 하고..
햇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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