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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좋은 생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 를 만들어 가야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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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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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늘 모자를 쓰고 다닌다, 손주가 묻는다 할아버지 이마는 어디까지냐고... 결혼할때는 노 머리가 아니었는데 언제부터 였을까, 뭐 그냥 그대로 나이먹고 그대로 사는데 어떤가.. 아니다 훨씬 젊어서도 할아버지 소릴 들은것같다, 그래도 별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근래에 자주 당신이 많이 늙어보인다고 하기에 그럼 70이 낼모랜데 늙는게 정상이지 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서 가발을 찾아보았다, 메일로 정면 사진을 보내면 몇가지 모델로 보내준다고... 일주일쯤 뒤 합성이된 사진을 보내왔다, 정말 딴 사람같아...ㅎㅎㅎ 말안하고 있다가 사진을 보여주었다. 누구야..? 누군데..? 안경을 쓰고 보시더니 놀라운표정... 안경을 써도 첨엔 자신도 몰라볼 정도로 달라 보인다고.. 모 회사에 전화걸고 바로 가서 맟추고 일사천리로... 너무 좋아하시고 들떠 있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고.. 한달보름쯤지나 완성된 가발을 쓰고 왔는데 ...사실 난 조금 낯설기도 했다, 그러고 웬만한 모자는 다 버리며....빗과 손거울을 들고 들다보고 또보고 빗고... 그모습에 난 또 가슴이 찡 하고 .... 정말 언제부터 머리가 다 빠졌는지도 모르게 살았고 당연히 그런걸로 알고 당연히 받아들이며 사는줄 알았는데 ..... 가발을 써도 얼굴의 주름살을 보며 무심했다는 생각이..... 나중에 사진 올려볼게요, 애들 도움받아야 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가발 본래 머리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고 다시보냈답니다,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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