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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 거제도 여행을 뒤로하고 귀가하는 마지막 날 일행중 한명의 절친한 친구가 운영하고 있다는 대구에 있는 한방 화장품 공장 그 이름하여 "하늘 호수"를 방문하기 전 점심을 해결하려고 식당엘 들렸는데 "메밀 건국수"라는 이름으로 나온 국수의 맛이 별미였다 하늘 호수!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인가? 참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숨쉬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 아래는 깊은 계곡 물소리가 더위를 식히고,건너편 산은 푸르름으로 가득차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분위기 좋은 체험장에 들어서 먼저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하고,체험에 들어가기 전 대표님의 차분한 음성으로 하늘 호수에서 이루워지는 설명이 있었는데, 이 하늘 호수에 버금가는 대표님의 단하한 모습에 반했다. 이 하늘 호수의 화장품은 한방약재를 전통옹기에 자연 숙성시켜 전통방법으로 추출해내어 만든다고 한다. 일단 비누를 만들었는데 냉장고에 넣어 굳혀야한다고 넣는 과정에서 대표님의 밉지 은 기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비누가 굳어지는데 필요한건 노래가 삽입이 되어야 비누가 잘 건조되고, 노랫소리가 나거든요." 여기에 일조를 한 것은 왕언니로 지목 "일출봉에......."삽입. 체험을 끝내고 매장으로 나와 옥수수,수박을 맛있게 먹고는 매장을 둘러보는데,가는 곳곳이 참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많이 많이 머물고 싶은 곳이었다. 이렇게 해서 2박3일의 거제도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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