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ㅣ  블로그 산책  ㅣ   
jin7533(jin7533)
인생은 60부터라기에 늦게 시작한 것이 인제는 70고개를 넘었으니 어찌를 할고...
 
최근 방문자
  • 사랑해
  • 박준민
  • olive
  • 99lin
  • 세번다
  • 빛그림자
  • chl1004
  • 김윤호
  • 재재맘
today 0   |   total 18638
  116 명에게 즐겨찾기
  2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방명록
 
 
주인에게만 보이기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5/03/20 08:50  
치매는 인생의 파멸입니다

우리는 치매에 절대로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로 걸려서는 안되는 치매,!!

노인의 삶을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짓밟고,

인격을 파괴하며 무덤까지 안고 가야하는

불치의 병이 바로 치매 입니다.

생의 마지막을 처참하게 끝내는 치매는

항상 한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되며,

가기싫은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해야 합니다.

잔인(殘忍)하고 무서운 치매 !!

절대로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1. 원인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뇌세포가 손상되어

정상기능을 못 하는 상태로 중추신경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입니다.

2. 증상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판단력 자제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인지능력 시간개념 공간개념등이 상실 또는

저하되어 도덕성이 파괴되어 의식 없는 행동을 합니다.

3. 예방

동물성 지방섭취를 제한하고 해조류 야채 견과류

콩 깨 등을 섭취하며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 긍정적인 사고 매사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친교를 하며 지적인 두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4. 예방을 위해 꼭 실천해야할 사항

1). 일을 안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면 치매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연령 성차별 하지말고 폭 넓은 교우관계를 맺어 활동해야 합니다.

3). 시간을 내서 취미활동을 하여 즐겁게 생활해야 합니다.

4). 봉사 활동으로 보람과 만족감을 느끼고

부부간 남녀간에 많은 대화를 합니다.

5). 걷기 운동은 뇌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예방운동이다.

6). 화려한 차림으로 외출 여행 모임에 참가하여 즐겁게 지냅니다.

7). 노인이라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8). 책을 많이 보고 컴퓨터를 해서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9). 늙었다는 생각을 버리고 즐겁고 젊게 생활하며

남녀의 교제 아름다운 사랑을 하여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10).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11). 손을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뇌 자극이 됩니다.

12). 물을 많이 마십니다.

13). 기름진 음식 과식 과로 과욕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치매환자는 누구에게나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뇌의 노화(老化)입니다.

인간은 약 천억 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매일 10만 개씩 죽어 가는데

외부적인 원인이 있으면 더 늘어갑다고 합니다.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재생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둘째는 우울증(憂鬱症)입니다.

이상하게도 여성은 남성보다 고령까지 생존(生存)할 확률은 높지만,

치매에 걸릴 확률도 13%나 더 높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뇌의 노화를 가장 촉진하는 요소입니다.

셋째는 기타(其他) 이유들이 있습니다.

먼저 고령(高齡)을 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발병확율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가족(家族)력 입니다.

직계 가족이 2세대에 걸쳐서 65세 이전에 치매에

걸린 적이 있다면 확률은 25%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상(外傷)입니다.

의식을 잃을 정도로 심하게 머리를 다치거나

반복적으로 계속 충격을 받은 경우는 보통 사람보다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치매를 암(癌)보다 무섭다고 말하는 것은

암환자는 마지막까지

효도를 받지만 치매는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죽어가기 때문이다.

치매는 아무나 걸리는 질병은 아닙니다.

습관에 따라 예방이 가능합니다.

육체적 운동(運動)입니다.(걷기운동 맨손체조)

정신적(精神的)운동으로. 독서 컴퓨터 등

두뇌활동을 많이하면 좋습니다.

긍정적(肯定的)인 삶입니다.

평소에 많이 웃으면 우울증과 치매까지 예방됩니다.

사회봉사나 취미활동 종교활동을 하면 긍적적인 사고로 바뀝니다.

많은 사람들과 사귀고 남녀간에 애정을 갖게되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식생활(食生活)에 있습니다.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염분섭취를 줄이고 소식(少食)을 해야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지않게 동물성과 식물성의

균형 있는 식사를 해야 합니다. 비타민도 필수적이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필요하신 정보라서 드리고 가옵니다
이선생 올림

꼬리말 쓰기

  권선해 | 2014/04/21 10:54  
안녕 하세요?
지난번에 담아간 전광판 사진엔 Flowers스펠링이 틀려서 방문해 보니 ....다시 고친 것으로 바꾸려고 왔으나...안되네요.
이런 실수 부끄럽네요. 동우회 카체에서 바꾸어 가시면 고맙겠습니다. 날로 발전 하시길... 데레사 님.




권선해
꼬리말(1) 수정 | 삭제

  권선해 | 2014/04/21 10:44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290.uf.daum.net/image/2708A943535476181408BA" class="txc-image" width="6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640" /></p>
<p>&nbsp;</p>
권선해
꼬리말(1) 수정 | 삭제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4/01/08 11:07  




청제부인의 악행



옛날 왕사성에 한 장자(長者)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부상(傅相)이라 했다.

그는 큰 부자여서 낙타,코끼리,말이 산과 들을 덮을 만큼 많았으며

창고에는 비단과 진주가 가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빌려준 것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그는 언제나 웃음을 머금고 말했으며

인정을 거슬림이 없어서 항상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닦았다.



어느 날 그는 갑자기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

그들 부부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은 나복(羅卜)이었다.

나복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삼 년 동안의 복(服)을 벗고 나서

어머니께 여쭈었다.

"아버님이 계실 때에는 돈과 재물이 한없이 많았습니다만

지금은 창고가 비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라건대 돈을 가지고 외국에 가서 장사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하인 익리(益利)에게 창고의 돈을 가져오게 하여 계산해보니

삼천 관의 돈이 남아있었다.

이를 셋으로 나누어 천 관은 어머님께 드려 집안일을 보전케 하고

또 천 관도 어머님께 드려 삼보(三보)를 공양하며

매일 백 명의 스님께 공양을 올리도록 하였다.

나머지 천관은 자신이 가지고 금지국(金地國)에 가서

여러 가지 장사를 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떠난 후 모든 하인들을 불러놓고 말했다.
"너희들은 모두 잘 들어라. 우리집은 큰 부자이다.

만약 스님들이 우리집에 와서 교화를 펴려고 하면

몽둥이로 쳐서 목숨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하여라."

그리고 그 어머니는 아들이 삼보를 공양하라고 준 돈으로

돼지, 양, 거위, 오리, 닭, 개를 널리 사들여서 배불리 먹여 살찌운 후,

양은 기둥에 매어 피를 받고, 돼지는 묶어 놓고 몽둥이로 때리니

슬픈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부인은 여러 짐승들의 배를 갈라 간을 꺼내

귀신에게 제사 지내는 것을 즐거움으로 누리고 있었다.

아들 내복은 일천 관을 가지고 외국에 간지 삼 년 만에 본국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사십 리 떨어진 곳에 도착하여 성서쪽의 버드나무 밑에서 잠시 쉬면서

하인 익리에게 집으로 먼저 돌아가 어머니께 말씀드리도록 했다.

"만일 착한 인연을 지으셨다면

내가 이 돈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께 공양을 드리겠고

또 만일 악업을 지으셨다면

나는 이 돈으로 어머니를 위해서 널리 보시하는데 쓰겠습니다."



익리가 집으로 오는 것을 보자

하인 금지(金地)가 멀리서 보고 청제부인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지금 서방님 께서 돌아오시고 계십니다."
청제부인이 물었다.

"네가 어떻게 내 아들이 돌아오는 것을 아느냐?"

"익리가 돌아오는 것을 보고 서방님께서 돌아오신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부인이 금지에게 말했다.
"너는 즉시 나가서 문을 걸어닫고 익리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곧 창고에 들어가 당번(幢幡)을 꺼내어 후원에 늘어 놓고

삼보께 공양 올린 모양을 꾸며놓거든

그때를 기다려 문을 열고 익리가 들어오도록 하여라."

이윽고 익리가 집에 들어오자 부인은 말했다.
"나는 너의 내 아들이 함께 떠난 이후 집에서 날마다

오백승재(五百승齎)를 지냈다.

만약 믿을 수 없거든 후원 불당(&#25576;堂)으로 가서 내가 재를 올린 것을 보아라."
익리가 후원 불당에 가 보니 수저는 이리저리 흩어져있고

향불의 연기는 아직도 타오르고 있었으며

사발과 대접들은 아직도 설거지가 안된 채로 쌓여 있었다.

익리는 급히 나복에게 달려가 말했다.
"마님께서는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마님께서는 날마다 오백승재를 올리고 계셨습니다."

나복이 익리에게 물었다.
"그대가 그것을 어찌 아는가?"
"제가 집에 들어가 보니 수저가 이지저리 흩어져 있고

향을 사른 연기는 아직도 자욱하고
스님들도 방금 떠나신 듯 그릇들의 설거지도 아직 끝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나복은 이 말을 듣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기서 멀리 어머니를 향해 일천 배의 절을 하리라."

나복은 집을 향해 일천 배의 절을 하고 있었다.

이때 동, 서 마을의 이웃과 친척들이 나복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환영하기 위해서 성문 밖까지 나왔다.

그들은 나복이 열심히 절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물었다.
"지금 이곳에는 부처님도 안 계시고 스님도 안 보이는데 무슨 절을

그렇게 하는가?"

나복이 대답했다.
"나는 어머님께 부끄럽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집에 계시면서 삼보를 공경하고 매일 오백승재를

지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이웃 사람들이 말했다.
"그대의 어머니는 그대가 집을 떠난 후 집에 스님들이 오면 몽둥이로 때려서 쫓았다.
또 공양을 올리라는 돈으로 돼지와 양, 거위, 오리, 닭, 개를 사서

잘 먹여 살찌게 한 다음 양은 기둥에 매달아 피를 흘리게 하여 동이에 받았고,

돼지는 묶어서 때리고 끊는 물로 튀기니,

그 비명소리가 사방을 진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짐승의 배를 갈라 간을 꺼내어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환락을 삼았다네."

나복은 이 말을 듣고 몸을 일으켜

땅에 부&#38841;치니 온 몸에서 피가 흐르고 마침내 기절하여

오랫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성 밖으로 그를 맞으로 왔다.

아들이 땅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아들이 손을 잡고 말했다.

"아들아, 내가 맹세하는 말을 들어 보아라.

강물이 저렇게 넓고 커도 그 위에 출렁이는 파도가 있는 것처럼

사람을 성공케 하는 사람은 적고 실패하게 만드는 사람은 많다.

만약 네가 집을 떠난 뒤로 너를 위하여 삼보께 오백승재를 지내지 않았다면

지금 내가 집으로 돌아가는 즉시 중병을 얻어 칠 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서

아비대지옥(阿鼻大地獄)에 떨어질 것이다.



나복은 어머니의 맹세가 너무 진실함을 믿고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중병에 걸려 칠 일 만에 죽고 말았다.

나복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후 산소에 초암을 짓고 삼년 동안 고행을 닦았다.

낮에는 삼태기로 흙을 담아다가 어머니의 무덤에 흙을 더하고

밤에는 대승경전을 읽으니 그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나복의 효성이 지극하여 아홉 가지 빛이 나는 사슴이 무덤 앞을

지나가기도 하고,

흰 학이 나타나 상서로움을 나타내며

자오(慈烏,까마귀)8) 는 두 눈에서 피가 흐르기도 했으며

여러 가지 새들이 흙을 물어다가 무덤 만드는 일을 돕기도 했다.

나복은 새들이 흙을 물어 오는 것을 보고 기뻐하여

사람을 불러다가 불상을 조성하고 삼 년 동안 공양하다가

복(服)을 마치고 어머니의 무덤에 하직인사를 한 후

마을을 영원히 떠났다.












꼬리말(1)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3/12/19 11:35  

안녕하세요
어제는 집사람과 오랫만에 지방 나들이를 하고왔어요
한해가 다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주룩주룩 내려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꼬리말(1)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3/10/10 15:29  






나도 아마 이런 남편일 것이다

아 이걸 어쩌나 꼭 읽어 보세유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힘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갔다 이제 와?"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혀 약 좀 사오라고 전화했는데..."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손 이리 내봐."

"


여러 번 혼자 땄는지 아내의 손끝은 상처투성이였다.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어. 너무 답답해서..."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응급실 진료비가 아깝다며

이제 말짱해졌다고 애써 웃어 보이며

검사받으라는 내 권유를 물리치고 병원을 나갔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내가 이번 추석 때 친정부터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노발대발 하실 어머니 얘기를 꺼내며 안 된다고 했더니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그럼 당신은 당신집 가, 나는 우리집 갈 테니깐."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호통을 치셨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태연하게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

"여보 만약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랐어."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삼 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집까지 오는 동안 서로에게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해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찾아온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살가워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수없이 해온 말들을 하고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데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코스모스?"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아니야. 가자."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당신 정말... 왜 그래?"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 만 드려.

엄마 이가 안 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 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 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아내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러포즈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내가 뭐라 그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그랬나?"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 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 간다!

여보?!..... 여보!?....."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아내를 떠나보낸 절절한 심정이

이 새벽 우리 가슴을 아릿하게 파고듭니다.

아내... 남편...

보통 인연으로 만난 사이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마음, 제껴두지 마십시오.

지금 더 사랑하고 더 아끼세요.




- 곁에 있는 이 순간, 가장 잘해줍시다.



꼬리말(1)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3/09/21 11:12  

욕심 없는 사람에게는

욕심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다.
진실로 마음의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든 공포를 초월한다.


헛된 삶으로 이끄는
그릇된 집착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진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면
이제 더이상 무거울 것이 없는 것처럼...

집착을 버리고 애써 노력하며
피안에 이른 사람은
목숨을 다한것에 만족한다.
감옥에서 풀려난 죄수처럼...

진리의 최고 경지에 도달하여
세상에 대해 아무런
아쉬움도 없는 사람은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다

불타오르는 집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사람처럼...

아함경

꼬리말(1)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3/07/29 18:00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60세 이상부터 나열합니다

여러분들도 곧 다가오는 세월이니까요..!




60세 -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세 -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세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세 - 동갑 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69세 - 상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세 - 길흉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무례가 되지 않은
나이 이며,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세 -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 이름 석자 다음에 늙은이 [翁]자를 붙이는 나이이며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세 -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나이.

84세 -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6세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 뛴다고 생각하는 데 걷고 있는 나이.

89세 - 90세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 번호를 잊어 버리는 나이.

92세 -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세 - 사람이 왜 ‘무형 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세 -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세 - 노인 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 가는나이.

99세 - 가끔 영혼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꼬리말 쓰기

  운주산야풍 | http://blog.azoomma.com/lekyoungae/ 2013/07/29 12:50  
수련님~임학님께서 연락 하셨지요? 잘 알았습니다. 수련님 카톡 하시면 저 초대 좀 해주세요. 저는 컴퓨터카톡이라 먼저 초대는 안되거든요. 폰 구하는 중이구요. 건강한 여름 나세요.
꼬리말(1)

  이선생 | http://blog.azoomma.com/knlee202000/ 2013/06/22 12:16  
여담 입니다만......참고로 봐주세요

현금을 많이 예치하신분들은 꼭 보시면 참고가 되십시다
버냉키가 빠져 나가라고 전세계에 신호를 준 것이 '양적완화' 축소 발업입니다.


버냉키 착한 사람입니다. 기습적으로 '양털깍기' 안한것 보면요.


요즈음은 꼭 현금 확보하시고, 주식, 펀드, 외환거래는 하지 마세요.



아파트 가지신 분들은 대출이 없다면 그냥 사세요.


40평 이상은 별로 거래가 없습니다.


30평이하에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있습니다.





하락폭은 국토부실거래가-경매낙찰가가 아마 하락폭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7년 이후 양적완화 정책은 경제학에 없는 변칙적인 구제책 입니다.


더 이상의 대책은 없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직장에 계속붙어 계시구요.


일이 없는 분들은 정당하다면 아무 일이나 하셔야 합니다..




장기간의 디플레이션을 각오해야 합니다. 소득감소->수요감소->디플레이션->구조조정...
최대한 현금 확보하시고 우리나라 은행은 12개 밖에 없습니다.
원리금 4500만원이하로 각 은행에 분산 예치하시구요.
왜그러는지 아시겠지요...?

저축은행에는 예적금 하지 마시구요.
캐피탈, 종금사에는 돈 넣지 마세요.
그냥 잔명을 이어가야 합니다.

미국이 기습적인 출구전략을 시행하면 우리나라는 금리는 잠깐 오를 겁니다.
그때 단기 예금에 원리금 4500만원 이하로 돈 넣어 두세요.
루머상 시중은행도 재무상태가 좋지는 않답니다...

제가 전해들은 이야기지만 귀중한 정보라서...

[출처] 만약을 대비해서 ([모두에게 행복함을]) |작성자 이선생

꼬리말 쓰기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