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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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여행기 두번째날 궁금하시다고요???
자 그럼 시작 할께요~

* 뉴 타운의 명소인 내셔널 박물관 앞 광장에서
 
두번째 날 부터는 '안드레아'라는
참한 대학생 아가씨로부터 직접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관광에 나섰답니다
제일먼저 간 곳이 뉴 타운의 명소
내셔널 박물관이 있는 광장이었어요
조오기 벤취에 꼬마네 보이시죠?? 케케
 
가는 동안 양 옆에 늘어선 중세 건물들에 자리한
자본주의식 현대 상점들이
이색적이었습니다
박물관 앞으로 얼마 전부터 전철이 개통 되었다구 
아주 자랑스러워 하더라구요
그리고 표까지 사서
저희를 전철역으로 데리고 갔지만
저희에겐 그리 생소한 것이 아니라,,,@@
 
주요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전철, 그리고 트램이라 불리는
전철이었어요

이것은 프라하 시내에서 처음으로 다녔던 트램인데
지금은 광장 한 가운데에
카페로 변했답니다
똑같이 생긴 트램들이 온 도시를 움직이고 있어요
프라하성에 갈 때는
우리도 승차를 했었습니다

광장 앞 꽃 밭에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 보아도
이해할 수 있는 표지판이 있길래 
잼나서 찍었어요 ㅎㅎ
여러분도 아시겠 쬬? 물론??

* Estate Theater (이스테이트 극장)
뉴타운서 올드타운쪽으로 걸어 오다가 만난 곳이에요
이 극장에서는 주로 오페라를 공연하는데요
유영한 이유가 따로 있답니다
모짜르트가 '돈 지오반니'를 첨으로 체코에서
공연한 곳이라네요
 
'돈 지오반니'는 오스트리아에서는 그리 호평을 못 받았지만
프라하에서는 아주 성공적인 공연을 했다더군요

* 파이프 올갠
 
아주 작은 성당 건물에 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2층에 자리한 파이프 올갠이에요
바로크 양식이라 무척 화려함을 엿볼 수 있네요
배웠다구 아는척 해밨어요 *^^*

이 곳은 1편에서 소개해 드렸던 시계탑 꼭대기네요
안드레아와 함께 오전에 관광을 마치고
1시에 오픈한다구해서,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다구 해서
부지런히 갔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헥~ 헥~
거리며 꼭대기까지 갔었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쾌청해서
온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올라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거리에 조각들이 자유 롭게 전시 되어 있더라구요
장난 꾸러기 꼬마 그냥 지나칠 수가 절때로 없죠 히힛~
똑같이 흉내를 ..

아~ 글쎄
커플 동상도 끝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고대~~~로 따라했어요
ㅋ ㅑㅋ ㅑㅋ ㅑ

안드레아와의 첫 날은
도착하는 날 저희가 둘이 다녔던 그 코스라서
대충 이미 다아 설명을 드렸습니다.
 
요기서 잠깐!!!.........
글을 올리고 나서 방문 기록을 보니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더라구요
들려 주신님들께 감사드리고요
꼬리 남겨주신 님들은 너~~~~무 이쁘삼!!~~
 
담번에는 블타바(VLTABA)강 북쪽으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 블타바강이 프라하를 관통하는 강인데요
독일식 표기로는 '몰다우'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