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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평선 II ** 안희선 돌아보면, 너의 젖은 심장은 푸른 언어로 뛰며 죽을 수 없는 영원한 몸짓을 하고 있다. 그것은 내 몫의 감탄사. 밀려오는 외로움이 파도치며 나를 적신다. 눈 감으면, 내가 여태 몰랐던 다른 세상의 다른 모습으로 너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것은 아프게 태어나는 또 다른 나의 海面. 출렁인다, 내안의 너. 수직의 삶이 갉아먹은 해변엔 바위처럼 솟아오른 고독한 기억들. 아, 차라리 나도 너처럼 水平的이고 싶어라. 불어와 스치는 바람결에 설핏한 느낌으로 다가서는 너의 체취. 기다림의 끝에서 나보다 먼저 일어서는 내 그림자가 오랜 절망을 밀어낸다. 이끼 낀 세월은 하늘로 비워내며 썰물지는 마음은 네 가슴에 적시며, 머얼리 가라앉는 너의 水平에 몸을 눕힌다. 반짝 햇빛에 반사되는 그리움. 오랜 잠에서 깨어나는 영혼. 아, 그 영혼에 쌓여온 수 억년간의 사랑. 너는 그 끝에 있다. *********************************************************** 엄마가 수술을 연기 하셨다. 어쩐지 좀 갑작스럽게 날짜를 잡으셨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불안한 마음이 크셨던 모양이다. 게다가 봄에 넘어졌을때 치료해주셨던 의사선생님께 진단서를 받으러 가셨는데 만류하시는 말씀을 들으셨단다 세번씩이나 재차 그러셨다고....... 딸램아 어떡하면 좋겠니? 이러면서 전화를 하셔서 수술을 미루시라 말씀드렸다. 큰 병원에 가셔서 다시 진찰 받으셔서 재소견도 받아 보시라고 말씀드렸다. 함께 기도해주신 여러분의 기도 잠시 모아 두었다가 엄마 수술하실때 꺼내어 드릴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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