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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십자수란걸 해봤다 성격도 급하고 그다지 여성스럽지도 못하고 덜렁거리고...포기도 빠르고 실증도 잘내고...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커피마시기 ㅡ.ㅡ^ 라고 말하곤 하지..흐흐흐 요즘 잡생각이 많아지고 뭔가 빠져버릴만한걸 찾다가 바느질 전 혀 못하는 내가 선택한게 십자수다 남들은 5분안에 이해를 한다는데... 난 머리가 나뿐건지 묻고 묻고 또 묻고... 결국 십자수 가게 아짐마 성질 내시더군...흔...그럴수도 있지... 처음 하는거라 잘못해서 풀고 다시 놓기를 몇차례... 그래도 너무 재밌는 놀이감이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머리 아픈 생각들도 안 나고... 정말 딱이다...돈이 좀 든다는게 흠이지만...ㅡ.ㅡ^ 디카가 어디 쳐박혀 있는지 아무리 찾아도 뵈질 않길래 켐으로 찍었더니 흐리멍텅하게 나왔네~ 흐흐흐....디카가 안 보였길 망정이지 엉망으로 내 맘대로 한거 다 표날뻔 했네...ㅋㅋㅋ 요즘 난 십자수 삼매경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내가 왜 일케 대견 스러운것이야~~흐흐흐흐 ^____________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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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핼리혜성이 뿌리고 간 잔해들이 별똥별이 되어 지구로 떨어지는 유성우(流星雨) 현상이 펼쳐진다. 이번 유성우는 시간당 20개 남짓한 별똥별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멋진 ‘우주쇼’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똥별의 소나기’로 불리는 유성우는 혜성이 지구 주변을 지나칠 때 꼬리부분의 부스러기들이 지구의 대기권으로 빨려 들어와 타면서 발생한다. 이번 유성우는 혜성의 궤도와 지구가 만나는 지점인 오리온자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흩어져서 나타날 예정이다. 별똥별을 관측하려면 불빛이 적고 고도가 높은 곳이 좋다. 이태형(李泰炯)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장은 “별똥별을 잘 관찰하려면 매직아이를 보듯이 눈의 초점을 흐릿하게 해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릴때 사람들이 별똥별은 누군가 죽으면 그 사람의 별이 떨어지는 거라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도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면서 어딘가에서 죽었을 사람이 좋은곳에 가길 빌곤 했었다 또...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별똥별 보면서 소원 빌어도 이뤄지지 않는다고 성질을 내곤 했었다 ㅠ.ㅠ 별똥별이 소나기로 떨어진다니 딱 10사람의 명복만 빌고... 나머진 이루어질지 모를 소원들을 빌고 빌어야 겠다~흐흐흐 별 보러 가요~어디로? 높은 곳으로...우리집 옥상으로 다덜 오세요~^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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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지은지 30년이 넘었다 이번 태풍 매미때 대문이 삐걱 했는지 제대로 잠기질 않는다 한 동네에 오래 살았던 탓에 밤에만 대문을 잠근다 몇년전 애써 키운 비싼 난 화분을 도둑 맞고난 후로는 낮에도 잠근다는것을 깜박하곤 한다 근데...일이 터지고 말았다 오늘 낮에 5년동안 키운 알로에를 누군가 홀랑 뽑아가 버린거다 매년 이쯤때만 조금씩 잘라 갈아 먹기도 하고 얼굴에 문지르기도 했는데... 부아가 치밀어 큰 A4 용지 6장을 붙여 크레파스로 도둑에게 편지를 써 대문앞에 떡하니 붙혀뒀다 "알로에 훔쳐간 도둑아~~ 훔친걸로 갈아먹고 얼굴 마사지하면 좋으냐? 위장병에 얼굴엔 뽀루지가 잔치를 할꺼다 훔쳐갈때 간 떨려서 죽을뻔 했지? 알로에 갈아먹고 지금은 진정됐냐? 자식들한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도둑이 부끄럼을 알겠냐만은... 인생 그렇게 살지마 도둑놈아~ 도둑질 하고 나니까 기분 좋으냐? 잘 먹고 잘 살아라"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킥킥 웃으시면서... "이거 동네 사람 짓이네...쯧쯧"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떼어 버릴꺼지만 어머니 속상하신거랑 나 속상한게 조금 풀리는거 같다~ "도둑아~~~~남의 물건 훔치지 말고 탐나면 조금 나눠 줄수도 있어 다음에 또 우리집에 올땐 커피나 한사발 하자구~!!"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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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홈 플러스에서 산 컴필레이션 앨범 '동감 2.5' VCD 첫번째 트랙에 담긴 곡 이지요~ 임재범의 너를 위해... 지난번에 꼭 사고팠던 앨범이 있었는데 어제 가보니 없더라구요 눈에 보일때 바로바로 사야하는데... 담에 꼭 사주겠다고해서 그냥 왔었는데... 흑~어제 가보니 다 팔려버리고... 그냥 올수없어서 좋아하는 노래가 6장 가득 담긴 동감 2.5 앨범을 덥석 집어 들었지요 음악이라곤 출퇴근 하면서 듣는 라디오에서 나오는것 외엔 절대 안 듣는 사람이 거금 19.200원을 노래 나오는 판때기 사는데 쓰려니 무쟈게 속이 쓰렸나봅니다 계속 꿍시렁꿍시렁 거리더라구요~ㅊ ㅣㅊ ㅣㅊ ㅣ!!! 아침부터 계속 6장을 돌려가면서 듣고 있습니다 뜨그븐 커피를 연거푸 마셔대면서... 좋기만 하네...뭐 흐흐흐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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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커피란 걸 내 손으로 만져 본건 초등학교 4학년때였다. 큰언니가 고등학생 이였고 500원을 주며 슈퍼에 가서 에이스 비스켓이랑 커피를 사오라고 했었다 그 당시 슈퍼에는 커피믹스를 낱개로 팔았었다 큰언니는 나에게 알파벳을 가르쳐 주며 에이스를 커피에 적셔 먹곤했다 그 당시 나는 커피와 에이스 비스켓은 고등학생이 되야만 먹을수 있는건 줄 알았다 큰언니가 내준 숙제를 (알파벳쓰기) 잘 하면 비스켓을 나눠 주곤 했다 내심 향이 좋은 이쁜 색깔의 물도 나눠줬음 했었다 내가 고등학생이 되고 교내 자판기 커피를 처음 뽑아 마시던 날 아~!! 탄성이 나왔었다 처음 내가 마셨던 커피는 고 2겨울 체육선생님 께서 뽑아 주신 밀크 커피였다 자판기 커피 란것이 조금 달지 않은가... 달콤한듯 쌉싸름한 그 맛이 너무 좋았다 처음 맛 본날 커피 자판기만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그렇게....10여년이 흐른 지금..... 진한 블랙으로 하루 5잔 이상을 마신다 몸에 좋은 약도 과하면 해로울진데.... 난 그걸 잘 알면서도 커피를 멀리 하지 못한다 명절 선물로 커피셋트가 들어오는걸 너무 좋아라 하고 커피가 떨어지면 맘이 편하지도 않다 주변 사람들은 내게서 늘 커피냄새가 난다고한다 나는 그 말을 즐기는듯 하다 내게 아이가 생기면 세상에서 젤 좋은게 커피가 아닌 아이가 되겠지만 지금은 커피만큼 좋은게 내겐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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