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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 사찰에서 화장실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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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kyung)
근심을 푸는 곳, 번뇌가 사라지는 곳, 내 근심, 내 번뇌, 내 집착.... 모두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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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물 / 홍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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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모 / 조지훈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해야 할 말이 남아있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고 당신은 이미 멀리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눈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 두고 아름다운 여자로 잊어달라지만 남자에게서 여자는 기쁨 아니면 슬픔 다섯 손가락 끝을 잘라 핏물오선을 그려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밤에 울어보리라 울어서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 한잔은 떠나버린 너를 위하여 한잔은 이미 초라해진 나를 위하여 또 한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느님을 위하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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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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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물 홍수희 내 삶에 그대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가진것은 많지 않아도 자주 만나진 비록 못하여도 못견디게 외로웁거나 때로 기쁨으로 가슴 벅찰때 전화를 걸면 언제나 거기 있어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운 사람 한숨을 지으면 한숨을 짓는 대로 웃음을 지으면 웃음을 웃는 대로 물어보지 않고도 느끼는 사람 보지 않고서도 나눌수 있는 사람 삶이란 그렇게 울고 웃으며 함께 걷는 것이라고 나란히 말할수 있는 그대는 나에게 소중한 선물 그대가 있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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