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커리우먼이 되기위해..

만화 ‘미키마우스’에 나오는 백만장자 스쿠루지 맥덕은 세상에서 가장 부자 오리. 하지만 돈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낮이고 밤이고 그를 괴롭힌다. 돈에 대한 높은 가치 부여와 그것을 지키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바로 스쿠루지의 특성. 안정과 통제에 대한 기본 욕구가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타입이다. 1. 안정을 가장 중시하므로 이자율이 낮아도 은행 저축을 택한다. 2.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을 선호. 고정적인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 필요하다. 3. 소비를 할 땐 같은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점을 찾아 계획적으로 돈을 쓴다. 4. 불황이 지속되어 직장 일이 줄어들거나 위협을 받으면 지나치게 고통스러워한다. [스쿠루지 맥덕 타입을 위한 제안] 1. 충동적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성공적인 투자를 가로막는 가장 큰 방해물은 두려움. 주가가 급락하면 바로 주식을 매도해버리는 조바심이 바로 이들의 특성이다. 통제하고자 하는 지나친 욕구로 인해 더 좋은 기회를 날리지 말자. 2. ‘하지만’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머릿속에 떠오르는 좋은 아이디어는 ‘하지만’이라는 말 때문에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그 가치가 떨어지고 만다. 새로운 경제적 가능성을 늘 열어둬라. 3.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때로는 느낌이 머리보다 현명할 때가 있는 법. 평소에 긴장을 풀고 느낌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해 ‘느낌이 주는’ 기회를 잡아보자. [스쿠루지 맥덕 타입을 위한 투자방법] ♧ 장기 예금 상품 오랜 기간의 예치를 통해 이자나 배당금을 올릴 수 있는 장기 예금 상품 선택. ♧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하게 안정적이진 않지만 용기를 내 주식 투자를 하려 한다면 다음과 같은 안전 규칙을 지킨다. 하나의 주식에 모든 것을 걸지 말고 여러 주식에 분산 투자할 것. 주가가 하락하면 당황해서 서둘러 매도하기보다는 자기의 판단을 믿고 지속적으로 보유하며, 20% 이상 급락했을 때에야 비로소 팔 것. 안정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신뢰하자. ♧ 주택 구입 이 타입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기 때문에 부동산 장기 담보 대출금을 규칙적으로 지불할 수 있다. 또한 다리를 뻗고 누울 집을 마련했다는 안정감에 뿌듯함을 느낄 것. 적당한 물건이 나오면 곧 결심하고 구입하도록 한다.

02.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인도주의자 - 아낌없이 주는 소녀 타입

한 쪽뿐인 빵과 입고 있던 옷까지 다른이에게 나눠줘 빈털터리가 되고서도 행복했던 아낌없이 주는 소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이런 타입은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소비도 즐기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손해를 가장 많이 보는 타입. 1. ‘돈은 나쁘다’라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한다. 2. 노후에 경제적으로 빈궁한 상태에 종종 처한다. 3. 인간관계를 위해 식사나 선물에 돈을 잘 쓴다. 4. 환경 보호와 구호 활동을 위해 큰 액수의 돈을 선뜻 내놓기도 한다. [아낌없이 주는 소녀 타입을 위한 제안] 1. 자신의 노동에 대한 청구서를 작성해 본다전업 주부라 해도 자신의 활동이 돈으로 환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부부 공동의 통장 외에 자신만의 통장을 개설하라. 2.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지우는 것이 좋다. 돈에 관해 유연한 자세와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다양한 태도를 길러라. 3. 노후 대책을 세운다개인 연금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대책을 세워둔다. 노년의 경제적 안정은 자식에게 짐을 지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4. ‘NO’라고 말하는 방법을 배운다남에게 지나치게 베푸는 습관은 조금씩 줄여가자. 다른 사람 챙기다가 자신의 일을 돌보지 못하는 건 어리석은 일. 5. 준 만큼 받기도 한다사소한 것까지 다 계산해서 준 것을 모두 받아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주고받음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좋다는 의미. [아낌없이 주는 소녀 타입을 위한 투자방법] 이 타입을 위한 여러 가지 조언의 목적은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자신의 경제적인 이익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게 하는 것. 지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런 행동과 태도를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유지한다면 자신을 위해서 장기적으로 재산을 늘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기 시작할 것이다. 인생을 길게 보고 최소한 매달 몇만원이라도 규칙적으로 저축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03. 모험을 즐기는 낙천주의자 - 운 좋은 한스 타입

순간의 만족을 위해 전 재산을 날리고 빈털터리가 되었던 우화 속의 한스는 순간순간을 즐기며 삶을 긍정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창조적인 에너지와 탁월한 모험심을 가진 이 타입 사람들은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1. 호기심에 가득 차 거침없는 즐거움을 좇는다. 2. 주식 시장에 쉽게 발을 들여놓고, 한 패에 모든 것을 잘 거는 타입. 3. 미래의 경제 사정에 대해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4. 경제적인 한계점과 마주쳤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깨닫게 된다. [운 좋은 한스 타입을 위한 제안] 1. 충동구매 지출 비용을 점검한다지난 일 년 동안의 통장 지출 내역을 훑어보고 현금 서비스나 대출 이자가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자. 충동구매로 나간 돈에 대한 자각도 필요하다. 2. 참을성을 키운다이 타입들은 근시안적인 공간에 숨은 채 도전하는 일을 어려워한다. 경제적으로 좀 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난관을 참고 이겨 나갈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노후 대책 검토는 필수. 3. 힘들게 더 많이 일하지 말고 저축을 한다1만원을 저축하는 것은 1만5000원을 버는 것과 마찬가지. 더 많은 돈을 벌 수는 없을까,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기 이전에,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부터 들이는 것이 좋다. 4. 구입 가격을 삶의 시간으로 환산해 본다집이나 자동차 등을 장만하기 전에 먼저 얼마나 오랫동안 할부금을 지불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시간이 곧 돈이라는 사실을 믿어라. [운 좋은 한스 타입을 위한 투자방법] ♧ 반드시 여유 자금만 주식에 투자모험심이 강해 주식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그러나 기회가 곧 위험이 될 수 있으니 안전하게 투자하고 예방책을 준비. 주식을 사려고 신용 대출을 받는 것은 금물. ♧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요행을 믿고 한 종목에 집중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3~5개 이상의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한다. 잘 모르는 회사에 투자하기 전에 정보를 수집하고 성장 과정을 지켜본다. ♧ 투자 규모에 신중물리적, 심리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비율을 미리 정하고 투자 결과와 상관없이 초심을 지키도록 한다. 노후 대책도 염두에 두며 투자.

04. 자기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야심가 - 스누피 타입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개, 독특한 상상력을 가진 스누피는 자신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이 타입 사람들은 돈을 자기 가치를 높이는 수단으로 여기며 더 높은 목표를 정복하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한다. 1. 더 높은 목표, 더 어려운 도전, 더 큰 야망이 자신을 격려하는 힘이 된다. 2. 스스로를 시험하는 즐거움 때문에 일벌레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3. 무엇이 유행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경제적인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돈을 쓴다. 4. 주식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빚을 지기도 하는 타입. 불경기가 되면 큰 손실을 입는다. 5. 크게 성공한 사람의 일화를 듣게 되면 질투와 시기의 포로가 되기 쉽다. [스누피 타입을 위한 제안] 1. 교육에 투자한다자신의 지식 충전 정도가 어떤지 점검해본다. 직업 역량과 재능은 값진 자산. 경제를 변화시키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2. 만족하는 법을 배운다이 타입의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만족스러운지 자문해 보지도 않고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가진 것에 대한 만족감을 자각하고 무언가를 사고 싶은 욕구를 물리칠 수 있어야 한다. 3. 품질에 주의한다제품을 선택하기 위한 기준을 정확하게 갖고 있으면 충동구매를 피할 수 있다. 4. 생산적 자산에 투자한다무엇보다 주식, 채권, 차용증이나 세를 놓은 부동산 같은 활동력 있는 재산을 강화시켜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돈을 생산적 자산에 투자하며, 얼마나 많은 돈을 비생산적인 사치품을 구입하는 데 쓰는지 살펴보자. [스누피 타입을 위한 투자방법] 사치품이나 집을 구입할 경우, 정말 이렇게 큰돈을 투자해야 하는지, 혹은 더 저렴한 다른 것이 좋지는 않을지 사전에 검토한다. 무엇보다 매달 고정 금액을 생산적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처음에는 적은 돈부터 시작하되 점점 시간을 두고 투자 금액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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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고수, 그들의 공부 루트

정보가 넘치는 현실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관심을 갖느냐는 것.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만이 초보를 고수로 만들어준다.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는 것을 ‘실행’하는 것. 그것이 진짜 ‘산’ 공부이며 재테크 고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Case 1. 실행하지 않는 재태크 지식,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정작 자신은 많은 기회를 놓쳤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봤을 땐 재테크 고수로 여겨지는 김유정 씨(가명, 36세). 지난 2월, 재건축 예정인 개포 주공 19평형을 구입(아이들 교육 때문에 구입, 실입주 예정)했으니 그만하면 고수이지 않냐고 하니, 손을 내젓는다. “그 뒤로 많이 올라서 지금이야 잘한 결정인 것처럼 보이지만, 구입 당시에는 잘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그때 일을 ‘저지른’ 것은, 재테크에선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절절히 느꼈기 때문. 매일매일 마음 졸이는 것이 싫어서 주식에선 손 떼고, 한번 저지르고 나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동산이 자신에게 맞는 것 같아 계속 ‘관심’을 가져온 지 5년째. “2000년부터 매일매일 1시간씩 인터넷으로 부동산 정보를 검색했어요. 그 당시엔 남편 직장과 가까운 목동이 관심 지역이었지요.” 그러나 열심히 시세 검색만 하는 1~2년 사이 값이 어느새 확 올라버렸다고 했다. 손도 못 써보고, 물 건너간 목동 진입. 그때 크게 느꼈단다. 실행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① 인터넷은 참고만 하고, 현장 사람의 생생한 말을 듣는다 남편의 지방 전근으로, 목동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진 김유정 씨는, 시야를 좀 더 넓히기로 했다. 평소 꾸준히 참고하던 사이트는 조인스랜드(www.joinsland.com). 흐름을 보니 대세가 강남이고, 아이들 교육 문제도 있고 해서 강남 쪽으로 눈을 돌렸다고 한다. 관심 지역을 좀 더 좁혀야 할 필요를 느꼈으나 판단이 안 섰다. 맞벌이라 발품을 파는 것도 용이치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 사이트에 매물을 올린 부동산 업체들에 직접 전화를 했다. “이 지역에 투자하면 뭐가 좋은가요?” 그들에게 얻은 생생 정보로, 삼성동의 막 입주하는 새 아파트와 재건축 예정인 개포동 아파트, 두 곳으로 시야를 좁혔다. ② 확신이 든다면, 과거의 가격에 집착하지 말고 ‘저질러라’ 온갖 정보를 종합해보니 이 두 곳은 투자할 만하다는 결론에 이른 김유정 씨. 많은 사람들이 노리는 곳은 항상 매물이 부족하게 마련이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업체에 전화번호를 남기며 매물이 나오거든 연락을 달라고 부탁해두었단다. 며칠 뒤 개포동에 급매물이 나왔다는 연락이 왔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었지만, 또 남편은 만류했지만, 김유정 씨는 기회라고 생각해 실행에 옮겼다. “꾸준히 시세를 체크해왔었기에 같은 평형 아파트가 두 달 전만 해도 보다 저렴하게 거래된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과거의 사실에 매이다 보면 실행하지 못하게 돼요. 잊을 것은 잊고 미래의 가치에만 집중해야,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지요.”

Case 2. 목돈 없어도, 관심 갖고 꾸준히 발품팔기

결혼한 지 1년 차인 데다 아직 목돈이 없어 실적(?)을 올린 것은 없지만, 김이선(28세, 주부) 씨의 경우 친구들 사이에 재테크 고수로 통한다. 부동산 얘기를 하면 모르는 지역이 없고, 그곳에 사는 것마냥 지역 정보에도 빠삭하다. 저축이나 펀드, 보험에 관련해서도 척척박사. 원래 재테크에 능한 친정어머니 밑에서 보고 자란 덕도 있지만, 자신이 직접 손품을 팔아 관심을 기울인 것이 지금의 그녀를 만든 원동력. ① 금융에 관한 모든 것-www.moneta.co.kr 목돈을 모으기 위해선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상품에 드는 것이 유리하다. 목돈을 모으는 중인 김이선 씨가 적금이나 펀드를 들어야 할 일이 있을 때나 보험을 선택할 때 자주 들락날락하는 사이트가 바로 ‘모네타’. 금리 비교도 할 수 있고, 보험 상품이나 펀드 상품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어 한눈에 비교·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신청만 하면 공짜인 인터넷 강의도 종종 있어요. 동영상 강의를 듣다 보니 평소 어렵다고만 느껴지던 용어나 상품들도 쉽게 이해되더라고요.” 재테크 상담 코너도 유심히 보면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자주 들어가는 편. ② 고수인 친정어머니에게 배운 방법-경제신문 그리고 관심 분야 스크랩 부동산에 관심이 많던 친정어머니는 항상 경제신문을 꼼꼼하게 읽었는데, 두루뭉술하게 부동산 전반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관심 지역을 콕 정해놓고 그 지역에만 관심을 집중했다고 한다. “관심 지역 정보라면 그것이 부동산과 관련이 없어 보이더라도, 또 단 한 줄짜리 기사라 할지라도 오려서 꼭 스크랩해두셨어요.” 이렇게 하면, 그 지역에 어떤 편의시설이 들어설 것인지, 어떤 식으로 변하게 될지 계획 단계에서부터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된다는 것. ③ 부동산 사이트는 기본, 관심 지역 발품도 기본 아직 집이 없기 때문에 부동산 사이트는 거의 매일 들어가서 검색하는 편. 이곳저곳 찔러보기보다는 관심 지역 위주로 정보를 모은다. 그녀가 관심을 갖는 지역은 송파구. 그중에서도 가락동과 문정동 쪽이다. 강남보다는 저렴한 데다 호재(가락시장이 외곽으로 이사할 예정, 법원 분원 입주 예정, 지하철 3호선 연장 중)가 많기 때문. 종잣돈이 없어 당장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말에는 인터넷으로 봐뒀던 그 지역 아파트(인터넷으로 과거 5년간의 시세 확인은 기본) 몇 군데를 직접 찾아가 매물을 구경한다. “사는 지역이 아니면 아무래도 그 지역을 제대로 알기가 쉽지 않잖아요. 실거주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만 그곳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어요.” 그 지역에 사는 친구들에게 전화해 묻는 것은 물론,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커뮤니티→‘우리 아파트 게시판’에 들러 관심 아파트 거주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 ④ 건교부 사이트(www.moct.go.kr)에 가면 미래가 보인다 건설교통부 사이트도 틈틈이 들어간다는 김이선 씨. 지하철 공사 계획도 나와 있고, 도로 확장이며 신설 도로 계획이며 도시 계획에 관한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개발 계획이 있더라”는 소문을 듣고 나면, 꼭 이 사이트에 들러 확인을 해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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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사람을 위한 똑똑한 투자법

도대체 언제 집을 사야 할지는 ‘8·31 폭풍’ 이후 더욱 궁금해진 부분이다. 최대 관심권으로 떠오른 송파 신도시 접근법과 함께, ‘노른자위 땅’ 판교 신도시의 분양 전략도 세워야 할 부분. 더불어 강남권에 버금가는 모양새가 된다는 강북 재개발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전략도 세우자.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집 살 사람을 위한 똑똑한 투자법.

달라진 청약전략 200%활용법! 무주택자, 지금 당장 청약 저축에 가입하라

공공 택지 아파트 분양, 이렇게 달라졌다! 8·31 부동산 대책은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기회로 다가온다. 분양 전략을 세우기 앞서 짚고 넘어갈 부분은 다섯 가지. 우선, 공공 택지 내 중대형 평형 공급 물량이 늘어난다. 둘째, 분양가 상한제(원가 연동제)를 적용, 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셋째, 전매 제한 강화와 중대형 평형 채권 입찰제로 투기 수요를 고민하게 만들면서 중대형의 청약 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넷째, 투기 지역에서 주택 담보 대출 제한으로 1채 이상 집이 있는 청약자는 여유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청약 제도가 서민에게 유리하게 바뀐다. 청약 제도가 달라지면 내 집 마련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당첨 확률 높이려면 통장 가입 기간을 늘려라 이번에 내놓은 청약 제도는 ‘서민의, 서민을 위한’ 제도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겠다. 현재까지는 청약 통장에 가입하고 2년이 지나면 모두 1순위였지만, 앞으로는 무주택 기간이 길고, 가족 수가 많으면서 통장 가입 기간이 길수록 청약이 유리하다. 따라서 청약 통장의 가입 기간을 늘리는 게 청약 전략의 하나로 떠올랐다. 구체적인 청약 제도 변경 내용은 올해 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무주택자, 지금 청약 저축 가입해도 늦지 않다 무주택자는 지금이라도 청약 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인기 있는 택지 지구에서 25.7평 이하를 분양 받는 데는 청약 저축이 유리 하다. 청약 저축 가입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공영 개발이 확대되기 때문. 김포, 이의 신도시 등 기존 신도시 개발 면적을 1000만 평으로 확대, 14만 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강북도 광역 개발을 통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므로, 향후 청약 저축의 활용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청약 예금, 큰 평형대로 갈아타라 택지 지구에는 중대형 물량 공급이 늘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 청약 예금 통장을 갖고 있는 1순위자라면, 1000만원 이상 큰 평형으로 갈아타는 것을 생각할 만하다. 큰 평형 통장으로 바꾸면 1년 뒤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무주택 우선권이 없는 일반 1순위자는 이렇게 갈아타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경쟁률이 가능한 낮은 곳을 노릴 필요가 있다.

＊ 내몸에 맞는 청약 상품 고르기 청약 상품은 3가지. 청약 저축은 20세 이상 무주택 가구만 가입 가능하다. 청약 부금, 청약 예금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 부금은 액수에 상관없이 25.7평 이하만 청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대형 평형을 원한다면, 청약 예금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청약 예금은 액수에 따라 평형 청약이 달라진다. 300만원(25.7평 이하), 600만원(30.8평 이하), 1000만원(40.8평 이하), 1500만원(40.8평 초과)이다. 하루 빨리 내게 맞는 상품에 가입하는 게 낫다.

보다 저렴하게 내집 마련하는 법!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금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무주택자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자금 적극 활용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자금이 부활된다. 전용 면적 25.7평 이하 신규 주택을 분양받아 계약하면 이자 4.5%에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줄 예정이다. 대출 자격은 집을 가진 적이 없는 가구주와 직계 가족이면 된다. 제한된 예산이므로, 대출 자격이 있는 수요자라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당첨 가능성 있는 단지를 공략하는 것으로 시작하자. 근로자·서민 주택 구입 자금 금리 인하 근로자·서민 주택 구입 자금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32평형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금리는 5.2%지만, 내년부터는 소득 수준이나 구입 주택 가격에 따라 금리가 달라진다. 연소득 2000만원 이하거나 1억5000만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는 1%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잊지 말자, 모기지론&보험 장기 주택 저당 대출인 모기지론의 금리가 낮아진다. 처음 내 집 마련하는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수요자는 일반 모기지론 금리(6.25%)에 비해 0.5~1% 낮은 금리 혜택을 받는다(그러나 9월 21일부터 한국주택금융이 정부 정책과 거꾸로 모기지론 금리를 0.25% 올리면서 서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 새로 마련된 모기지 보험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비투기 지역 내 전용 면적 25.7평 이하 주택 구입자에 한해 주택 담보 대출 비율을 높여줄 방침이다. 주택 담보 대출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금융 지원도 체크할 만하다. *모기지 보험이란? 모기지론(주택 담보 대출) 이용자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금융 기관이 저당 주택을 처분할 때, 손실이 발생하면 보험사가 보상해주는 것이다. 금융 기관은 이 보험을 통해 집값 하락에 따른 손실을 피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출을 할 수 있고 서민 역시 대출이 쉬워진다.

＊ 대출 30-30법칙이란?‘30-30 대출 원칙’이 있다. 우선 대출 금액이 집값의 30%를 넘으면 안 된다. 또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자)이 월 소득의 30% 이내여야 한다. 월 소득이 300만원인 사람은 2억원짜리 집을 살 경우, 대출액은 2억원의 30%인 600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 매월 상환 이자가 월 수입의 30%(90만원)를 넘어서도 곤란하다. 과다 대출은 돈이 궁할 때 낭패를 볼 수 있으며, 대출받아 마련한 집 가격이 하락하면 난관에 빠질 수 있다.

집 살 타이밍 콕 집었다! 내년 2/4분기가 내집 마련 최적기

무주택자, 빨리 집 산다면 올해 말 도전 무주택자라면 집을 사기 위해 지금 당장 서두를 필요는 없다. 당분간은 집값이 급등할 가능성이 낮고,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집을 사려는 무주택자의 경우, 올 10월~연말까지를 노려볼 만하다. 내년부터 늘어나는 세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내년 4~6월에도 매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과세 기준일(6월 1일)을 앞둔 시점에서 집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2007년부터 양도세 중과가 되므로, 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내년 연말에도 급매물이 나올 예정이다. 쏟아지는 물량 속에서 ‘블루칩’을 골라낸다면,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내년부터 거래세가 내리고 주택 자금 지원이 넓어지는 것도 무주택자에게는 기회다. 단, 집주인들이 늘어난 세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전셋값을 올리는 것은 준비해야 한다. 강남 진입 노린다면, 내년 2/4분기 재건축 입주권 노려라 강남권 아파트는 장기간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부족한 강남권 공급 물량을 채운다는 송파 신도시 분양은 2010년경. 2~3년 동안은 여전히 공급 부족이다. 또 후분양제 시행으로 청약 통장을 사용해 노릴 아파트도 거의 없다. 2006년 총선,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강남 달래기에 들어갈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 이같은 상황을 지켜보며 투자시점을 조율해야 겠다. 다만, 다주택자가 내년 6월 1일(종부세 과세 기준일) 전에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 등 급매물을 내놓을 수 있으므로, 이 시기를 잘 노려야 한다. 무주택자, 전세로 살다가 2009년 내 집 마련하는 것도 방법 집을 옮길 예정인 1주택자라면, 기존 집을 처분하고 전세로 살다가 2009년 이후 집을 사는 방법이 있다. 2008년 말 판교 신도시, 화성 동탄 등 2기 신도시가 입주하면서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을 노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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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몸짱! 편하려다 체형 망가진다

한쪽으로 치우친 어깨, 휘어진 허리…. 알고 보면 모든 증상은 습관 때문이다. 물론 누구든 잘못된 습관을 한두 개씩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습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으로 이어지는 것들은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고쳐야 함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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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한 자세로 TV를 본다 → 요통 
오랫동안 TV를 볼 때는 의자에 앉는 것처럼 등받이가 있는 곳에 허리를 일직선으로 펴서 앉는다. 그렇지 못한 자세는 요통으로 이어진다. 앉아 있는 자세 자체가 허리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리모컨 누르기 등을 통해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엎드려 자기 → 척추 변형 
엎드려 자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주는 가장 나쁜 습관 중의 하나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는 들어가는 자세가 되는데 이때 허리의 굴곡이 깊어져 척추의 변형을 가져올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자세는 옆으로 눕는 자세이다. 
휴대폰을 바지 뒷주머니에 → 골반 뒤틀림 
바지 뒷주머니에 핸드폰이나 두툼한 지갑을 넣고 다니면 한쪽 골반이 뒤쪽으로 밀려 골반이 비뚤어질 위험이 크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척추에도 무리가 생겨 전체적으로 몸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이 갈기&턱 괴기 → 턱관절&두통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을 때는 턱관절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이 갈기와 턱 괴기, 이를 악무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서 생기는 증상인데, 심해지면 목 근육 통증은 물론 허리와 손발 저림, 두통 증세까지 일으키게 된다. 잘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엎드려 자지 않는다. 
삐딱하게 선다 → 골반 뒤틀림&똥배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비스듬히 서 있는 것은 골반을 비뚤어지게 만드는 나쁜 자세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각 내장기관도 제자리에 있지 못해 소화 장애와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서 있을 때는 턱은 당기고 가슴을 내밀며, 배는 집어넣고 허리를 세워야 한다. 허리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상체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숙여져 척추와 골반에 적신호. 
혀를 자주 내민다&손톱 깨물기 → 턱관절, 입병 
무안할 때 혹은 웃을 때 살짝 혀를 내미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이 습관이야말로 턱관절과 입병을 발생시키는 나쁜 습관 중의 하나다. 손톱 깨무는 습관 또한 삐뚤빼뚤한 치아를 만든다. 손톱에 있던 더러운 세균이 구강 내로 옮겨지면서 심한 경우 입병이 날 수도 있다. 
한쪽으로만 씹는다 → 짝짝이 얼굴 
혹시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칠 것. 이 습관이 오래되면 구강 내의 근육이 불균형하게 되고, 결국 얼굴의 균형이 깨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또 음식물도 양쪽으로 고루 씹을 때보다 소화가 훨씬 더디다. 한쪽으로만 씹는 것은 짝짝이 얼굴은 물론 턱관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짝짝이 얼굴 → 턱 탈골 → 주걱턱 
흔히 습관적으로 긴장을 하거나 화가 났을 때 이를 꽉 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주걱턱을 만들 소지가 크다. 또한 습관성 턱 탈골로 턱선의 변형과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오징어·쥐포·껌 등을 오래, 그리고 자주 씹는 것도 턱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 
쪼그려 앉는다 → 관절염 
쪼그려 앉는 습관은 무릎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기 때문에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토끼뜀을 뛴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통증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쪼그려 앉는 습관은 관절염뿐만 아니라 척추의 뒤틀림과 허리 디스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차라리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앉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 → 골반 틀어짐 
앉았을 때 가장 나쁜 자세는 다리를 꼬는 것이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다리도 길어 보이고 섹시해 보이지만 골반이 틀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바로 앉기 힘들어 다리를 꼬게 된다면 양쪽으로 번갈아 꼬는 것이 그나마 낫다. 엉덩이를 의자 모서리에만 살짝 걸치고 등을 기대어 앉거나 팔걸이에 팔을 걸친 후 그쪽으로 몸을 기울여 앉는 것도 골반을 비뚤어지게 한다. 
골반 교정 3분 체조

1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양손은 어깨 아랫부분에 둔다. 숨을 내쉬면서 양팔을 쭉 펴고 배 근육이 땅길 때까지 상체를 일으킨다. 얼굴은 위로 향한다. 20초간 유지. 2회 실시. 
2 등을 대고 누운 뒤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양손으로 발목을 감싼다.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몸 쪽으로 끌어당긴다. 20초간 유지. 2~3회 반복 실시한다. 
스피드 척추 교정 체조

1 바닥에 누운 뒤 허리에 양손을 대고 누워 무릎을 세운다.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위로 든다. 이때 엉덩이에 힘을 주고 3초간 정지. 3회 반복. 
2 머리와 어깨를 바닥에 대고 양 팔꿈치로 몸을 지탱하면서 허리를 들어올린다. 양다리를 모은 채 무릎을 구부려 얼굴 쪽으로 가까이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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