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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아이의 들거운 볼거리, 들을꺼리, 그리고 놀꺼리를 찾아보면서 내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법.. 좋은 엄마가 되고픈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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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토피어리를 잠깐 소개를 했는데. 그 취미가 또하나의 직업이 되었답니다. 전에는 소형작품을 했는데, 지금은 대형을 중심으로 하고 있구요. 소형은 취미로.. ㅎㅎㅎ 그러다 보니 공방을 하나 오픈했습니다. 서울 계시는 분들.. 개포동역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면 들르세요. 멋찐 실내정원 앞에서 물소리 들으며 커피한잔 나누게요. 토피어리에 좀 더 관심이 있으신분은 직접 한작품 만들 수 있도록 가르쳐도 드릴게요. 이건, 제가 지난주에 작업한 130cm짜리 숙녀 랍니다. 토피어리의 단점이 사진빨이 안받는건데, 오른쪽은 완제품을 야외에서 찍은 거구요. 왼쪽은 제가 작업중인 작품이지요.이틀간 노가다 하느라 팅팅 부은 얼굴하며.. 쩝 과관이군요..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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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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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3년도 얼마남질 않았어요.., 으으으.. 저의 20대 마지막 겨울.. 흐흐흐 보다 더 특별한 연말입니다.. 흐흐 저는 지금 지방에 잠시 와 있습니다. 지난 며칠간 폐렴으로 입원한 들째의 요양을 위해서.. 그리고 가족 모두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위해서.. 우리 신랑의 남은 휴가를 털어 잠시 지방에 왔습니다,. 2004년 계획도 거창하게 세워 보기도 하고. 지난 한해 반성도 해 보고,, 나름대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내년에는 무엇보다, 두 아이들과 신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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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토피어리"에 대해 알게되어서 배우게 되었답니다. 언젠가 택시를 탔는데, 나이 지긋하신 기사분의 말씀이 "여자가 분재 좋아하고 음식 잘한다면 그여자는 더 이상 볼것도 없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전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남이 해준 음식이고, 살아있는 거라곤 가져다 놓기만 하면 죽으니.. 쩝 저는 여자로써 빵점이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러던 제가 이 토피어리를 하게 될 줄이야. TV나 신문에서 보신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토피어리는 녹색인형입니다, 살아있는 식물을 심고 기르는 거거든요. 그 모양이 인형도 되고, 액자도 되고 바구니도 되면서 개인의 창의력을 표현하는 건데. 선물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갈색부분이 토피어리의 주 재로인 이끼거든요. 이것이 영양분과 통푼을 해 주고 있어 식물이 아주 잘 자라지요. 그리고 꽃 못키우기로 유명한 저도 키울 수 있으니 만드는 기쁨에 키우는 재미를 더하는거지요, 사실 이 토피어리 디자이너 과정을 마친 상태이고, 샵을 낼까, 아니면 홈스쿨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작품은 위주로 가르치면 홈스쿨링도 가능하거든요. 집안의 습도조절용으로, 아이의 자연관찰용으로 참 좋답니다. 이미 블로그가 있으니, 취미강좌 블로그를 다시 만드는 것도 그렇고, 이렇게 작품 갤러리처럼 엄마 이야기에 올려볼까 합니다. 작품을 만들다 보니 집에 작품이 넘쳐 분양을 해볼까 생각중이구요. 정성이 들어간 것들이라 팔기가 넘 아까워 품고 있는데, 흑흑 이제는 놔 둘 자리도 없거든요. 가까운분께 선물을 해 볼까 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떨까요? 이왕 생각난 김에 루돌프와 트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완성되면 블로그에 소개를 할께요~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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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지난 일주일하고 이틀동안 집에 오셨었다. 그 이유는 한 석당쯤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둘째를 낳고 얼마지나지 않아 단행본 원고진행 제의를 받은거다. 물론 인세를 받는거라 수익은 기대할 수 없지만 경력으로 남기기에는 더 없이 좋은 기회고, 도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되어줄 기회라 선뜻 오케이를 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7월 잠시 대구의 시댁에 일이생겨 내려갔다가 백일이 갓 지난 둘째를 시어머니께 맡기고 돌아왔다. 처음에는 급하게 들어온 강의때문이었고, 잠시 생각했던 것이 시어머님의 배려덕에 책을 마무리 할때까지로 늘어난거다. 쩝. 아직은 책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실은 오늘마감을 할 생각인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여튼, 10월말로 예상했던 원고가 길어지면서 시어머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끝이 보이는 원고덕에 둘째를 데려올 생각을 한 것이다. 하지만 백일 이후 엄마를 자주 보지 못한 둘재가 낯가림을 해 시어머님을 대동하고 서울로 온 것이다. 우리집 고부관계는 엄마와 딸이다. 딸이 없으시던 시어머니에겐 내가 딸이고. 엄하기만 하던 친정엄마에 비해 자상한 시어머님은 내게 그저 엄마이다. 그래서 맘놓고 아이들을 맡기고, 밤새 원고쓰고, 인터뷰 다니며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시어머니는 가셨고.. 대구집에 시아버님이 혼자계시는탓에... 이젠 진짜 두아이의 엄마로 돌아왔다. 하둥지둥 저녁먹고 치우고, 애들을 재우니 11시. 마지막 남은 원고 정리를 위해 책상에 앉았는데.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저녁을 꼭 안먹은것처럼 배가 고프다. 애 둘을 보살피는 일.. 젊은 내게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늘 말없이 도와주시는 시어머니.. 책이 완성되면 꼭 스페셜땡스로 시어머님을 써야겠다.. 얼른, 마감해야지............ .
엄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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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방황을 하느라 블로그도 소흘했네요. 좋은 자리가 제의가 들어와서 욕심을 내어봤거든요 면접도 보고... 내가 생각했던 일에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해보고..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 하니 예쁜 두 아이들 얼굴이 어른거리네요. 아이가 36개월이 되기전까지 참으려고 그렇게 마음먹었는데. 둘째가 돌도 되기전에 이렇게 흔들려서야.. 사실.. 일이야기가 진행되는 중에 우리 남편의 이야기로는 제 웃음이 점점 밝아지고 예뻐졌다는 군요. 그래요. 저는 일을 할때 살아있는 느낌을 느낀답니다. 하지만 아이를 돌보는 것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일이라 이렇게 자유기고를 하고 있는 건데.. 가끔은 저두 직장에서 일에만 몰두하고 싶답니다.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하고.. 늦은밤이 되서야 아이가 꺨까봐 조마조마하면서 글을 쓰는 건.. 그러다 몸이라도 아픈데가 생기면 너무너무 속상한건 현실이지요. 그래서.......... 참 욕심이 나던 자리이긴 하지만.. 그 자리을 거절 했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아이가 우선이기때문에.. 그렇다고 아이를 위해 내가 희생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이들도 자라면 독립을 할테니.. 나와 아이들이 서로을 원하는 시기가 지금이라는 생각때문에.. 나중엔 제가 함께하고 싶어도 각자 자기만의 틀로 들어가버릴 테니 말이죠. 이렇게 결정을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다시 즐겁게 글 쓰고, 신나게 나들이 다녀야죠.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위해서 말이죠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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