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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그리고... 외떡잎식물 화본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8~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꽃이삭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한다. 어린 순은 식용으로 사용, 중국에서는 노순이라고 한다. 이삭은 빗자루를 만들었고 이삭의 털은 솜대용으로 사용하였다. 성숙한 줄기는 갈대발.갈삿갓.삿자리 등을 엮는 데 쓰이고, 또 펄프 원료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것을 약재로 사용한다. 부위에 따라 뿌리줄기를 노근,줄기를 노경, 잎을 노엽, 꽃을 노화라 하여 진토,소염,이뇨,해열,해독에 사용한다. 한국 고전문학에서는 갈꽃을 한가롭고 평화스런 정경을 읊는 시재로 다루었다. <삼국사기>에 보장왕을 폐위하는 데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그 표질 갈대잎을 모자에 꽂았다고 한는 기록이 있다. 일본의 신화에 국토를 풍위원이라 한 것은 전국에 갈대가 무성하였던 데 연유하였다. 그리스 신화에서, 님프인 시링크스가 목신인 판에 쫓기다가 갈댈 변신하였는데, 판이 이 갈대를 꺾어 피리를 만들어 그녀를 그리워하며 불었던 데서 갈대를 음악의 상징으로 여기게 되었다.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으 <변신이야기>에 당나귀 귀를 가진 미다스왕의 비밀을 안 이발사가 구덩이에 대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 속삭이고는 흙을 덮고 후련해 하였는데, 구덩이 위의 갈대가 바람에 나부끼면서 이 비밀을 누설하였다는 설화가 있다. 이런 설화에서 연유해 갈대는 밀고와 무분별의 비유에 사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으 온대와 한대에 걸쳐서 분포하는 갈대.................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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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색. 향기가 왜 더 짙을까 비바람이 몰아치는 높은 산, 바닷바람이 강렬한 해안가 절벽.... 야생화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뿌리를 내린다.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날 수 있을까? 잘 살펴보면 저마다 악조건을 극복하며 생존할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있다. 선명한 꽃 색깔과 향기는 그 지혜 중의 하나다. 바람 불고 비가 오는 외진 곳에 사는 처지라 벌과 나비를 만나기는 어럽다. 귀한 손님을 어렵게 만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야생화는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꽃의 짙은 색깔과 향기는 절박한 상황에서 종족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한 처절한 몸짓이다. 절벽 등 외진 곳서 살아남는 지혜 온갖 매력 발산해 벌과 나비 불러 꽃받기해 열매 맺고선 색 바꾸기도......... 야생화를 실내에서 거름주며 키우면 절벽 위에서 풍기던 특유의 진한 향기가 옅어지고 꽃 색깔도 그 빛을 잃는 일이 많다. 실내에서라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종족 번식의 사명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절벽 위에 핀 꽃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그 것을 딸 수 없기 때문만은 아니다. 실제로 절벽 위의 꽃은 평지의 양지바른 곳에 있는 꽃보다 더 아름답다. 야생화를 캐서 안마당에 심는 것은 부질 없는 일이다. 진짜 생명의 신비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야생화가 피어 있는 현장을 찾아가야 한다. 구절초에서 볼 수 있는 현상도 그생명의 신비 중 하나다. 구절초는 봉오리를 맺고 그것이 피어나 꽃받기를 할 때까지는 선명한 색을 띤다. 하지만 꽃받기를 하고 난 후에는 꽃잎이 흰색으로 변한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 꽃받기를 하고 난 다음에는 굳이 꽃과 나비를 유혹해야 할 까닭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신문에서 퍼온 글입니다.***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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