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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참 꾸물 꾸물하네요. 금방 비라도 쏟아질듯한 기세가... 이러다 맑게 개었음 좋겠네요. 저 오늘 뮤지컬보러 가기로 했답니다. 이왕 가는것 신랑하고 같이가면 좋을텐데 시간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언니와 같이 가기로 했답니다.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노현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인데,,, 재밌을것 같네요. 또 한주의 마지막을 알리는 주말이 왔네요. 날은 흐리지만,, 맘만은 즐거우시길 바라고요. 뜻깊은 주말 보내세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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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들녀석 반 게시판을 하기 위해 운동장을 가로 지르다 목련꽃이 예쁘게 활짝 피었기에 한장 담아 왔답니다. 꽃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봄을 알리고 있네요. 아이반 뒷 게시판을 붙이고 왔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다보니 너무 복잡한 것 보단 단순한 것이 좋다는 의견을 모아 저리 만들어 붙였답니다. 양쪽 가장 자리에는 아이들 그림으로 장식을 했고요. 작은 창문 테두리도 주름지로 돌려 장식을 했답니다.~ 가운데 게시판만 저리 만들어 놓았는데,, 단순한듯 보여도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담에 가서 살짝 손좀 더 보려고 한답니다. 이렇게해도 시간이 훌쩍 가서 배가 고팠는데, 엄마들이 준비해온 우유와 빵 그리고 커피 한잔을 나눠 마시며 잠시 이야기를 나눈뒤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오는길에 길에 핀 개나꽃도 너무 예뻐 한컷~ 날은 좀 찼지만, 꽃들은 봄을 알리듯 추위를 아랑곳 하지 않더군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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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아시는 우유!! 바로 MBP우유랍니다. 친정 갔다가 우리 아들내미가 우유를 찾느지라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바로 MBP 우유가 들어 있더라고요. 역시 우리 엄마는 센스가 있으시다니까.. 우리 아들내미 바로 MBP우유다 소리치고... "할머니도 MBP 우유 알어요?" 묻더라고요. ㅋㅋ 그럼 할머니도 알지. (참, 많이도 늙으셨다. 이제 뼈 건강만이라도 걱정 없었으면....) 이거 뼈에 좋다는 우유잖아 하시며 한잔 따라 마시곤 아들내미에게 건네셨답니다. (우리 두산이도 MBP우유를 좋아한다네요..^^) 우리 엄만 늘 뼈 관절에 약을 드시고 계셨거든요. 이제 MBP우유로 챙겨 드신다고 하셨답니다. 더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음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뼈지키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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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에 친정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아버지 제사상을 음식을 모두 준비해 놓고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껴 보았답니다. 지난일을 외상하며... 간만에 모인 가족들의 모습... 내가사는곳과 그리 먼곳에 살지도 않는데도 잘 가지질 않게 되네요. 무슨 일이있어야만 가게 되는 친정... 에고 그래도 이렇게 모여 있으니 정말 좋네요. 라떼크리머가 하개밖에 없어서... 운좋은 사람만 먹게 되었답니다..ㅋㅋㅋ 과연 누가 먹을까요.? !~
라떼크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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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날에 친정에 다니러 갔다. 이번주 월요일날 아들녀석이 학교휴업일이고 해서 딸내미를 유치원 하루 빠트리고 친정에 왔다. 근데, 단순히 놀러온것이 아니라,,, 오늘이 바로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는 날라 겸사 겸사 다니러온것이다. 지난밤 엄마가 친척집 환갑에 다녀오셔서 서럽게 우시더라.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리우셨든가 보다.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남편이 젤인것을... 그런 엄마를 달래기도 하다가 저도 속상해서 그만 엄마한테 그만좀 하시라고 소리를 질르고 말았다. 엄마의 맘을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엄마의 약한 모습을 보니 더욱 가슴이 아파서.... 그날밤 엄마를 간신히 달래어 재워놓고, 맥주 한잔 했다. 다음날 동생과 함께 장을 보러 다니고, 오늘은 다들 출근하는 바람에 나 혼자 우리 아이들과 집에 남아 전 부치고 나물을 무치고 잡채를 했다. 내가 좀더 가까이 살고 했으면 이럴때 도와 주러 오면 좋을텐데,,, 어제와 오늘처럼 그런 날이 일년에 몇번 있을까... 엄마가 나보고 고맙단다. 이게 고마울 일인가..자식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인데,,, 오늘저녁 준비한 상을 차려 아버지의 제사를 지냈다. 그래, 아버지도 이제 엄마나 자식들 맘을 알거라 믿는다. 역시 처 자식 밖에 없다는걸.....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환한 웃음을 지으실거라 믿는다. 아버지 편히 쉬세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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