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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로션, 립스틱, 아이섀도우, 펜슬등등 울 딸아이 화장품 가방속에 들여져있는 화장품이랍니다. 그것도 지지난해 아빠가 생일 선물로 사준 어린이용 화장품... 제 화장품 종류보다 더 다양한게 갖추어져있는 아이 화장품 셑트! 여자 아이라그런지 화장 하는것에도 무척 관심이 많더군요. 딸 아이의 못말리는 애교(?)에 넘어가 종종 장난감을 사주는 아빠. 집에 머가 있으면 제다 퍼 날르는 성격인지라. 아빠가 사준 어린이용 화장품의 3/2는 유치원 친구들하고 동네 치구들한테 선물로 가져다 주었답니다. 그렇게 큰 관심 없다 싶어 친구들 가져다 주었나 했더니만,, 그러던중 요새들어 다시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요샌 유치원 졸업을해서 학원만 가는데, 학원가기전 화장품 가방에서 립스틱과 아이새도우를 꺼내 화장을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립스틱까지만 바르고, 아이새도우는 바르지마라 했더니, 엄마처럼 자기도 예쁘게 하고 다닐려고 한다네요. 거울 앞에 서서 화장 하느 모습이 제법 그러듯 해 보이네요. 전 평소 화장을 잘 안하고, 외출 할때만 살짝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울 딸은 그런 모습이 좋았나 봅니다. 엄마처럼 하고 다니면 예쁜줄알고, 화장을한다하니. 거기다 악세서리도 얼마나 좋아 하는지... 팔찌며, 목걸이, 반지등등 주렁주렁 달고 다닌답니다.ㅋㅋㅋ 에휴,,누굴 닮아서 저리 예쁜걸 좋아하남. 오늘도 어찌하고 갈런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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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내미가 유치원에 다녀오자마자 저한테 하는 소리랍니다. "엄마, 쵸코렛 줘" 얘가 무신 쵸코렛을 달라는 거야. 언제 엄마한테 쵸코렛 맡겨 났냐.? "그게 아니고, 우리 선생님이 내일 쵸코렛 사오라고 했단 말이야" 뭐라고..! 내일이 무슨 날인줄이나 알고 그러는거야!! 울 딸내미 하는말,, 발렌타인...이잖아. 발렌타인데이란 말도 잘 못하믄서.. 쵸코렛만 챙기려는 울 딸... 울 딸내미 엄마 말은 잘 안들어도 샘 말은 어찌 그리 잘 듣는지. 모른다고 했더니만,, 방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워 뒹굴기 시작하며 울더라고요. 정말 못말린다니까. 에전 같으면 제가 반 아이들것 전부 사다가 주었을텐데.. 어젠... "그러게 너 용돈 주는거 바로 마트에 갔다 주지말고. 모았다 이럴때 썼으면 좋잖아"하고 소리를 버럭 질렀답니다. 그소리에 울음소린 더욱 커지고... 결국 아이의 바램대로 돈 1,000원을 주었답니다. 처음엔 반 아이들 전체에게 쵸코렛을 사줘야 된다는걸 1,000원도 갖기 싫으면 관두라고 엄포(?)를 놓으며.. 네가 해결하라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바로 수그러 들더니만 마트로 쏜살같이 달려가 쵸코렛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제가 이용하는 상가마트에선 항상 20% 할인해주는데, 어젠 딸아이가 500원짜리 3개가 든 쵸코렛을 사가지고 왔더라고요. 가격이 1,500원짜리인데,,1,000원 샀다며 아주 신나하는 아이.. 그러더니,,자기도 쵸코렛이 먹고 싶다나.. 3개니까 하나는 자기가 먹고, 2개만 가지고 간다길래 그랬죠. "아빠하고 오빠는안주냐.??"그랬더니,, 잠시 생각하더니만, 하나는 아빠 주고, 하나는 내일 유치원 가지고 간다는거예요. 그러더니,,오빠거는 자기것 반 잘라주면 된다면서 반을 잘라 야금야금 먹어 치우더군요.^ 저야 신랑이 하도 쵸코렛을 사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한 통에 안샀지만,,, 저녁에 퇴근해 들어온 아빠한테 딸아이가 쵸코렛을 건네주니 아빤 됐다며 안 받더라고요.(좀 받지-.-;;) 울 아들녀석,,그럼 자기 달라고 조르는데,, 결국 울 딸내미만 신이나서 오빠가 혹시나 가방속에 넣어둔 쵸코렛을 빼 갈까봐 가방 까지 숨겨두고 잠을 잤답니다.ㅋㅋㅋ 오늘 가방속에 2개의 쵸코렛을 가지고 갔는데, 유치원가서 하나는 샘 줄것이고, 또 하나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친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도 안 챙기는 쵸코렛을 벌써부터 챙기는 울 딸... 걱정된다. 걱정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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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딸아이 유치원 행사가 있는 날이랍니다.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재롱잔치라 아이나 저나 모두 기대가 크답니다. 오늘은 재롱잔치가 있는 날이라 유치원 등교를 1시에 했답니다. 발표회는 저녁 6시 30분에 있는데, 아마도 미리가서 총 연습을 하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울 고은이도 설레였던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옷부터 챙기네요. "엄마, 샘이 예쁘게 화장도 하고오래." 하길래.. "그래. 알았어..." 오늘은 제가 아침 일찍 일이 있어 나가봐야 하기에 아이 유치원 차량 시간에 못 맞춰 올걸 대비해서 엷게 화장을 해주고 머리도 하나로 묶어 주었답니다. 입고갈 옷은 쇼파 위에 올려 놓고 부지런히 일을 마치고 돌아 왔답니다.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나 들어와보니 울 딸내미 유치원 갈 차비를 다 맞쳤더군요. 옷이며 거기에 화장까지...!! 그런데 아침에 제가 엷게 해준 화장이 아닌, 자기 나름대로 화장을 더 했더라고요. 입술은 붉게 칠하고, 볼터치에 눈 화장까지...ㅋㅋㅋ 그런대로 제법이더군요. 평소 제가 화장할때 유심히도 보더니만,, 여자 아이아이라 그런가봐요!^^ 하다못해 옷에까지 화장품을 묻혀 놓았더군요. 오늘 상의가 흰색 남방인지라 빨간 립스틱 자국이 그대로 눈에 띄었답니다. 하는수없이 옷을 도로 벗기어 군데군데 묻혀 놓은 립스틱 자국을 얼른 빨아 다리미로 다려주고, 드라이어로 말려주어 유치원 차량 시간에 맞춰 입혀 보냈답니다. 아마 지금쯤 총 연습에 마무리를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해는 주말에해서 이모와 조카들도 보러 왔었는데, 올핸 평일이라 다들 못 온다네요. 울 고은이 꽃다발 사가지고 올거라 잔뜩 기대하고 있는데. 이거 실망이 크겠어요.^^ 저라도 꽃다발 사가지고 아겨줘야 될것 같습니다. 울 고은이 유치원 마지막 재롱잔치 대학교 강당에서 열리는데. 마지막 추억을 예쁘게 장식했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맞이 하세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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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집 꽁주 고은이! 내일은 유치원 졸업하기전 마지막 재롱잔치가 있는 날이랍니다. 내일 저녁 대학교 강당에서.. 지난달부터 매일같이 영어며, 발레, 춤이며, 악기 연주까지 연습하더니,,, 대망의 그날이 찾아 왔답니다. ^^ 지난해에는 오빠와 둘이서 연습을 하며 즐거워 했는데. 올핸 혼자이지만, 언제나처럼 씩씩하게 잘 할거라 믿습니다. 울 고은이의 예쁘고 사랑스런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네요.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일이 있어 집을 나서야 하기에, 울 딸내미 유치원 보내기 전까지 급하게 돌아 오려하니 벌써부터 맘이 바쁘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좀 풀린듯 싶지만, 그래도 손이 시려울 정도로 여전히 추운 날이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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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딩이...^^)) 오늘은 딸아이 초등 학교 예비소집일이랍니다. 이제 잠시후 나가봐야 하는데.. 저 혼자 다녀 오려고요. 지난해 큰 아이 보낼때 생각하니 굳이 아이와 함께 가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확인만 하면되는지라.. 오늘 날도 춥고 그래서 딸아이한테 유치원에서 공부하고 있으라 했는데,,, 아마도 궁금은 할 것 같네요.^^ 올핸 딸아이까지 초등 학생이 되니, 이젠 정말 학부모가 된 듯 싶네요. 친구들 볼때마다 아직도 유치원생이 있냐.. 언제 학부모 되냐며 놀리곤 했는데,,,ㅋㅋㅋ 큰 아이를 1년동안 보내봐서 그런지 큰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작은애는 어리게만 생각했던것 같은데, 초등학생이 된다니,,,마음이 새롭더군요. 좋은 샘 만나서 즐거운 학교 생활 하기만을 바래 봅니다. 날은 춥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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