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이집트 바자르
Buying Egypt (이집트 상품 구매대행),영화판권구매대행,자료수집,다큐코디,박람회행사,이집트여행,나일크루즈. 드디어 팔 걷어부치고 세상에 뛰어든 글쟁이 장삿꾼 아미라의 장
http://blog.azoomma.com/inshallah/
프롤로그
|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아미라
(inshallah)
이집트 현지여행사 hapi tours의 한국부소장 amira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여행 및 무역에 대한 모든 것 상담 및 의뢰환영.이집트 생산품만으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도 희망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경제/창업/비즈니스
카테고리
전체보기
(82)
공지사항
(3)
이집트 생산품
(18)
이집트 여행상품
(28)
카이로일기
(0)
Today's focus
(28)
behind of Islam
(1)
in Cairo Expo
(4)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즐겨찾기
*:.:*♡ 37r...
.
엽기녀™의 집에 오...
영악한 뇬입니다...
코코아 향기 은은...
마음의 소리에 귀...
* 로리 *
허브아기의 만화가게...
살다보니,,,사노라...
있시유
구름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황혼
내 삼십대의 비망...
살며 사랑하며~...
촌스러운 것에 대...
-14 시간 茶母
♡사랑해~~~
센프란시스코에서의 ...
일상의 짜투리
우리 함께 해용!!...
내 마음 날 같이 ...
머리와 가슴은 ...
영원한 것은 없다...
아침편지 가족공간...
최근 덧글
Egypt Biz] 낙타가죽지갑
Egypt Biz] 파피루스화- 고대의 기록
Egypt Biz] 낙타가죽 보석함
Egypt Biz] 파피루스-낙타가죽 보석함
파바로티, 그 이후
베트맨 비긴즈,의 영업전략
이집트 반상회
함신의 계절
파자마를 입고 출근하다
이집트 중매광고
today
0
| total
1569
0
명에게 즐겨찾기
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무슨 군중재판인줄 알았다 ... <금요일, 오늘 아침, 카이로> 장군 부인의 전화를 받았다 - 아미라, 모두 기다린다 - 네, 지금 가요 우리 빌딩 아랫층에 그런 회의실이 있는 줄 몰랐다 장군 부인 외에 남자 여덟명이 앉아있었다 모두 안면이 있는, 마을 유지들이었다 열띤 토의중이었는 데 누군가를 심문하려고 저렇게 열심인가 착각이 들 정도였다... 내 문제를 떠나서 이런 모임이 흥미로워진 나는 열심히 참석자들을 주시했다 언제 또 이런 걸 직접. 보겠어 나와 라시드 빼고 아홉명 중에서 장군 부인을 비롯한 네명이 그중 다혈질로 보였고 이 토론을 주도하고 있었다 네명은 이따금 추임새만 넣었고 그중 하나는 그 소란스러움이 따분한지 코란을 눈으로 읽고있었다 한 명은 우리 예전집 옆집 할아버지, 이런 종류의 회합에서 늘 서기역할을 담당해온듯 수첩 노트 등을 서너권 들고 있었다 내가 오기 전부터 벌써 시작된 토론이라 장군 부인의 옆구리를 쿡쿡 찔러 무슨 일이냐 물으니, - 니가 오기 훨씬 전부터 모여서 토의중이다. 다른 이슈를 의논하고 있다. 이거 끝나면 바로 니네 문제를 의논할 거야 - .. 집안 바닥을 세라믹으로 까는 집들이 건축쓰레기를 거리에 쌓아둔다, 컴퓨터 네트웤을 각자 끌어다써서 건물들 외관이 지저분하다, 그외 뭐 등등인듯한데.... 다른 건 알아듣지 못했다, 아유 머리 뽀개지는 줄 알았네.. 하두 열심히 집중해 들어서리.. 한시간쯤 앉아있었나, 첫번째 사안에 대한 결론이 내려진듯, 네명이 인사하고 자리를 떴다 - 아미라, 이제 니 차례야. 니 문제가 뭔지 직접 말해야 한다 - 엥? 제가요? .... 휘이 둘러보니 좌중이 모두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다... 또박또박. 천천히. 내가 왜 이자리까지 나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당근 영어로 - -;;) 평균 닥터 아니면 교수급인데 그정도야 알아듣겠지 모,하고 얼굴 하얀 노신사가 입을 열었다 - 당신 문제를 모두 잘 이해했을 거예요. 우리 모두 당신편이고 당신을 돕고 싶습니다 나는 오늘도 그 바왑(나와 트러블이 생긴 이)을 만났습니다 그는 이미 당신 남편이 준 돈을 다 써버렸다고 하는군요. 이집트의 법으로 우리는 영수증 주고받지 않은, 금전거래를 고소할 수 없습니다 - 네, 저두 그사람이 돈 다 쓴 거 알구있습니다. 경찰서까지 가지 않고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 당신은 우리가 어떻게 도왔으면 좋겠는지 말해주세요 - 저는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조언이라... 그는 내 대답이 맘에 든 것같았다 이미 이전의 토론 때 보여준 그의 모습에서 나는 이 노신사가 상당히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나는, 그의 눈을 똑바로 보고, 두손을 앞으로 모으고, 그의 말을 경청하겠노라는 자세를 취했다 - 여기 이 자리에 계신 엔지니어 000씨가 당신의 새집으로 위성안테나와 에어컨을 옮겨달아줄겁니다. 대신 당신은 그에게 직접 지불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동의한다면 말입니다. - 바왑은요? - 그는 잊으세요. 그냥 무시하고 상대하지 마십시요. 우선 당신이 직불을 하고, 나중에 당신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면 바왑과 담판을 짓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군 부인이 거든다 - 바왑이 찾아오면 나한테 바로 전화해라 아미라 노신사가 말한다 - 바왑이나 그의 동생(새 빌딩 바왑)은 그냥 무시하세요 당신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못할겁니다 이상하게 굴면 바로 우리들 중 누구한테든 연락하세요 노신사는 다른 참석자들의 집 호수까지 알려주었다 엔지니어 000씨는 오늘 사람을 섭외해서 내일 모두 옮겨주겠다고 했다 - 그럼, 라시드 핸폰번호를 가져가세요. 예전집 키도 라시드가 가지고 있어요 언젠가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이집트에서 엔지니어.는 대학교수 이상의 사회적 경제적 대우를 받으며 실제로 대학강의도 나가고 있으며 교수보다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들이다 독일의 마이스터.를 생각하면 될듯 예전에 내가 아랍 아카데미(대학)에 다닐때 엔지니어를 교수라고 불렀다가 얼마나 기분나빠하던지 당황했던 기억도 있다.... 암튼, 4-500파운드 (우리돈 십만원쯤) 정도 추가로 소요되고 커튼 다는 것까지 일군 시켜 다 해주겠다고 한다 - 당신남편이 오면 바왑에게서 받아내라고 하세요 - 남편 오기 전에 제가 다 끝내두는 게 나아요, 닥터. 남편은 저보다 더 물러서 바왑하고 못싸워요 좌중이 웃었다 나두 기분이 좋게 나왔다 진작 그냥 백불 쓰고 말걸, 일을 너무 크게 벌였나, 했는데 한편으로 나 혼자 끙끙 앓고 있을 일을 주위에 알려서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냥 눈인사만 하던 주위사람들이 비로소 진짜 이웃.이 된것이다 그리구 나는, 그게 기쁜 것이다 [카이로에서] 2007년6월15일 기분 좋은 금요일.... 함두릴라
이집트
,
반상회
덧글
(1)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1]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