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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인생 결혼중에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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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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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중인 상태.. 즉 남편이 있는 여자인 상태입니다. 엄숙할것도 유치할것도 없는 그저 담담한 태도로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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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 행복한 인생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우먼센스에서 김치특집에 대해제게 부탁을 해왔길래아는 대로 써서 보냈습니다.그러고 보니..여기에 올려도 님들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답변지 그대로 올려봅니다.주부들에게 듣는 김장 궁금증 ※ 초보 주부에게 알려준다 생각하시고, 가르키듯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0. 식구수, 겨울 김장 몇 포기나 하시나요? 작년까지는 4식구...(참고로 저는 남들 학부형 될 나이에 뒤늦게 작년 겨울에 결혼을 해서 올해는 두 식구 먹을 김치만 담그지만 작년까지는 친정엄마와 함께 부모님과 저 남동생만 사는 집의 김치뿐만 아니라 시집간 언니네 세 식구 김치와 독립해서 따로 사는 여동생 김치까지 담았습니다.)김치를 무척 좋아하기도 하고 또 해 넘겨서 먹는 묵은 김치를 워낙 좋아하는 식구들 입맛 때문에 70-80 포기는 했습니다.그래서 다음해 여름이 지나도록 묵은 김치를 먹었는데 그 맛이 알려져서 이웃과 친지들도 우리 집에서 김치를 얻어가곤 했지요.저희 집이 워낙 김치를 좋아하는 탓도 있고 김치를 이용한 여러 가지를 많이 해먹는 이유도 있구요. 그러다 보니 김치양이 많은 편이죠.다른 건 몰라도 김치가 넉넉해야 마음도 넉넉하고 부자가 된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1. 김장 전, 계획표 정보가 필요한가요?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고춧가루는 추석 전에 고추를 시골에 부탁해서 삽니다. 고춧가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고추를 사서 집에서 면 장갑을 끼고 하나씩 일일이 닦으며 손질해 가루를 냅니다. 매운 것과 안 매운 것 반반씩 섞어서 김치를 담는 편입니다. 어떤 분은 직접 고추를 말리기도 하는데 그것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추를 사서 직접 빻아서 먹는 것이 중국산 고춧가루에 속을 염려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젓갈은 구시월경에 준비하는데 딱 요즘이죠. 저희 집은 까나리 액젓, 새우젓, 또 멸치액젓을 쓰기도 하지요. 주로 까나리 액젓과 새우젓을 섞어 쓰지요.소금은 천일염으로 봄이나 여름에 삽니다. 사서 간수를 빼야 김치 맛이 쓰지 않고 맛이 좋은데 소금 담은 가마니 밑에 맥주병을 여러 개 눕혀 놓고 그 위에 소금 가마니를 올려두면간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빠집니다. 마늘은 음력 하지 전후해서 준비를 해두고 망 채로 두고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기타 필요한 용기는 플라스틱 소쿠리 큰 것, 김치를 버무릴 만한 큰 그릇 .. 뭐 그 정도.또 채 칼.. ex) D-6 고춧가루, 젓갈 등 준비 D-5 소금, 양념류 준비 D-4 필요한 용기, 도구 점검하고 손질할 것 D-3 ... D-2 ... D-1 배추 절이고, 기타 주재료 손질하기 2. 겨울철 김장, 어떤 종류를 하시나요? 배추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동치미( 아.. 동치미는 정말 맛있는데..맛을 보여드릴 수 없는게 아쉽군요. 여름 동치미도 엄마는 담으시죠.) 저희 집이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좀 다양하게 하는 편이지요.3. 김장 김치 맛있게 담그는 비결을 알려주세요(항목별로 자세히, 실패담 또는 이렇게 하니까 정말 맛있더라 하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①야채 다듬기 식성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집은 배추의 겉 푸른 잎을 떼어내고 김치를 담기도 하고어떤 집은 겉잎까지 다 쓰기도 하지요. 저희집은 겉잎으로 청국장을 끓여 먹거나 김치찌개..기타 등등 해 먹는걸 좋아하는 식성이라서 떼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담급니다. ②야채 씻을 때 노하우 무 : 김장 무는 요즘 무 같지 않고 깨끗하고 고와서 쑤세미로 박박 씻을 필요도 없고 또 그렇게 씻으면 안되요. 살살 문질러 씻어요.배추 : 배추 절이는 게 김치맛을 좌우한다고 보는데요. 절였다가 소금물을 충분히 빼준 후에 씻는 게 중요.. 매우 중요.!!! 소금물이 충분히 빠지지 않으면 김치 맛이 씁니다.파 : 파도 다듬기만 꼼꼼히 하면 억세게 씻지 않아도 됩니다.등등등 ③야채 썰 때 노하우 무를 먼저 썰고 파, 갓, 미나리 이렇게 써는데대파는 줄기만(하얀 부분) 5-6센티 정도 길이로 썰어서 반을 갈라 채를 썹니다.쪽파도 같은 길이 정도로 썰구요.④배추 절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무지무지 중요한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것이 절이기라고 봅니다.1. 우선 소금물을 짭짤하게 풀어서 (나중에 다시 나오지만 양은 많지 않아도 됩니다.)2. 배추를 반을 갈라 하나씩 집어넣었다가 소금물이 충분히 적셔지면 다른 그릇에 엎어서 둡니다. (배추속이 아래로 가도록)3. 엎어둔 것이 소금물이 빠질동안 다른 배추를 1의 소금물에 다시 적셔줍니다.4. 2의 아까 엎어둔 배추를 이번에는 다시 속이 위로 올라오도록 뒤집어 다른 그릇으로 옮깁니다. 그리고 고갱이 부분에 웃소금을 뿌려줍니다.5. 또다른 배추를 아까 소금물에 적셨지요? 그걸 엎어서 소금물이 빠지도록 합니다.이런식이죠..소금물에 배추를 적셔서 다른 그릇에 속이 밑으로 가도록 엎어두어 소금물이 어느정도 빠지게 하는 동안 다른 배추를 적셔두고.. 이렇게 연속적으로 하죠.그럼 엎어둔 배추에서 소금물이 나오지요? 그물을 다시 처음의 소금물에 부어서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소금물을 너무 많이 만들지 않아도 되는 거지요.6. 가령 그렇게 배추 절이기를 오전에 했으면 자기 전에 웃소금 뿌린 배추를 위아래를 바뀌도록 뒤집어 줍니다. 아래의 배추가 위로 오도록 위의 배추가 아래로 가도록 하는 것이죠.7. 다음날 다시 위 아래를 바꿔 주면서 뒤집어 놓습니다. 그럼 속대가 아래로 가도록..그럼 소금물이 빠지면서 미처 다 절여지지 않았던 부분들도 절여지게 됩니다.소금물을 충분히 다 빼준 다음에 배추를 세 번이나 네 번 정도 씻어줍니다.⑤소넣기 특별히 넣는 야채는 없는 것 같습니다.갓. 미나리.. 이 정도?아.. 밑에 질문에 있던데갈치를 비늘을 긁어내고 자잘하게 토막 내서 배추 잎 사이사이에 넣으면 김치가 시원해지고갈치도 맛있어 진다고 하시더군요..⑥어디다 담아 어떻게 보관하나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써주세요. 김치 냉장고 전용 김치 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오래 지난 후에 먹을 김치는 좀 짭짤하게 하는 편이고 속은 많이 넣지 않습니다.그래야 빨리 쉬지 않고 나중에 먹어도 시원하더군요.3. 마늘, 생강, 태양초, 천일염, 젓갈 등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보니까.. 남도쪽 분들은 걸쭉한 멸치젓을 쓰시는 걸 즐기는 것 같고 서울 분들은 시원한 맛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저희집도 까나리 액젓을 쓰는데 맛이 다른 젓갈에 비해서 담백하고 시원한 편이죠.저희는 까나리 액젓과 새우젓을 반반씩 섞어 씁니다. 새우젓을 꼭 국물을 짜서 절구에 넣어 빻거나 칼로 다져서 넣습니다.4. 준비하는 김장 도구 리스트 소쿠리 큰 것 몇 개. 김장 속 버무릴 만한 플라스틱이나 고무 그릇 큰 것 몇 개.쟁반 큰 것 몇 개. 채칼.. 김치냉장고용 김치통. 5. 김장에 넣는 부재료는 어떤 것을 구입하나요? 배는 백김치에만 넣고 배추김치에는 안 넣습니다. 배는 바로 먹을 김치에는 넣어도 오래 두고 먹을 김치에는 넣지 않거든요.6. 시판 김치 중 사 먹어본 것, 그 중 베스트 5를 꼽자면? (동네 반찬가게도 좋아요) 농수산홈쇼핑에서 옥김치, 편의점에서 한울 김치. 수퍼에서 종가집 맛김치.옥김치가 그래도 제일 나았던거 같습니다.7. 김장할 때 궁금했던 점을 알려주세요(많이 적어주실수록 감사!) EX) 찹쌀풀을 꼭 넣어야 하나요? 친정에서는 안 넣었는데... ~ : 찹쌀풀은 남도 쪽 분들이 넣으시는 것 같고 저희는 김장김치에도 넣지 않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김치가 익었을 때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나더군요. 사이다 같이 톡 쏘는 김치 맛.. 정말 환상적이죠.오래 두고 먹을 김치는 덜 절이는 게 맛있나요? : 오히려 그 반대죠. 배추를 짭짤하게 절여야 오래 두고 먹지요. 배추 소보다는 배추가 짜다 싶게 절여져야 나중에 김치가 맛있습니다. 동태포 넣으면... 익어야 맛있는 거죠? : 동태포 넣어도 갈치 넣어도 김치가 익으면 시원하다고 합니다. 물론 익어야죠.절인 배추는 어떤지? :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배추는 짜다 싶게 절이고 소를 차라리 싱겁게 하는 게 김치가 맛있습니다. 절이는 게 김장의 맛을 좌우한다!!! 소금물을 충분히 뺄 것!!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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