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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의 노래 - 이해인 시 .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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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oodyoro/ILdq/322 오늘 아침, 건물 청소부 아주머니가 걸레를 눈이 부시도록 하얗게 빠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수건도 아니고, 한번만 써도 금방 더러워질 걸레를 어쩜 그렇게 깨끗하게 빠느냐고 그랬더니 비록 걸레지만... 하얗게 빨면 마음이 깨끗해져서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빤다고... 그럼 나중에 바닥 닦을 때 아까워서 어떻게 쓰느냐고 그랬더니 자주 빨수록 마음도 더 깨끗해지지 않겠냐고... 그냥 대충 빨아서 닦아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텐데... 비록 바닥 닦는 걸레지만 마음이 깨끗해지기 위해서 눈이 부시도록 하얗게 빤다는 노년의 청소부... 비록 건물 청소를 하는 나이 많은 아주머니지만, 나름대로 삶의 철학이 있는 그 노년의 청소부를 보면서...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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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월 25일 풍동도서관에서는 색 다른 맛의 문화행사를 직접 주관하여 즐기기 위해 참석한 많은 이들을 기쁘고 흥분된 분위기로 창출해 내었다. 보통 문화행사는 전문가나 업체에서 주로 실시해 왔지만 금번 실시한 풍동의 그림책 음악회는 다른 차원이 틀림없었다. 주관을 풍동도서관이 직접하여 진행한 새로운 맛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세종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회" 라는 타이틀로 그림책 낭독을 풍동도서관 사서직원인 이선화씨와 직원 황경선씨가 함께 1부를 맡았다.(사진참조)빔을 이용한 그림책사진을 띄우고 첼로를 연주하는 이호찬님과 호흡을 같이하여 음악이 가미된 (패트릭) (첼로켜는 고슈)라는 그림책을 실감나게 낭독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전 참석자의 침묵이 흐른다. 사람의 감성을 다시한번 자극한다. 2부는 연주회를 가졌다. 다니엘 조의 바이올린과 크리스찬 김의 바이올린, 이호찬의 첼로 ! Soloists String의 현악연주는 작지만 아담한 풍동도서관의 시청각실 장소에 모인 모든 이에게 감동과 박수가터져 나왔다. 세계적 명성이 있는 훌륭한 연주자들의 연주를 듣는 내내 분위기는 행복하고 감미로웠다. 공연이 끝나고 어떤 참석자는 이런 고귀한 연주회에 함께 하였음이 영광이며 큰 금액의 댓가를 받아야 하는데 무료로 시청했다는 것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분명 다른 맛의 도서관에서 치러진 문화행사가 틀림없었다.(풍동분관장 편집) 마이피플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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