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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작품을 읽을 때는 저자를 철저히 배제하고 읽어야 진정한 독자가 됩니다. 작품에서 작가를 몰아내고, 작품속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느껴질 때 감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이 시는 바로 나의 이야기고 감정이야!” 하고 말이죠.-시인/공광규- http://blog.azoomma.com/bomza/
 
olive(bomza)
詩人으로 살아 가면서 삶에서 묻어나는 사랑을 적고 싶다.
문화/순수예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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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2012/01/19
2011/07/03
2011/06/07
2011/01/24
2010/08/02

상처 | 채은선 시 2017/05/04 07:31
상처 채은선 모든것은 침묵속에 묶어둔다 (괄호안에) 흘러 가면서 묶어 두었던 매듭이 풀리기를 염원하며 안에서 발효 시킨다 어떤것은 녹아서 흔적도 없고 무엇을 묶었는지 기억도 없을만큼 시간이 지나고 나면 눈물도 마르고 울렁증도 멈추고 두려움도 가라 앉은 후에.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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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채은선 시 2016/09/06 02:30
가족 채은선 북두칠성을 하늘에 걸어놓고 종을 일곱번 치시면 모든 별들이 나와서 불을 켜요 사람들이 별을 헤면서 소원을 빌때 하늘문 열리어 축복이 뿌려지며 빛처럼 소박한 얼굴에 웃음 가득한 아침을 주시죠 사랑아 어디있니 부드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며 배웅해 주오 자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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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채은선 시 2015/11/09 10:16
해바라기 채은선 하이웨이 갓길에 무수히 서 있는 재소자들 중형을 받은듯 힘의 집단이 고개를 떨군채 행렬로 서 있다 10월의 날짜를 꼽으며 지치고 부석한 누런 머리들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은전을 세고 있다 며칠 후면 공장으로 가서 일자리를 잡을 수 있을거야! 저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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