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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읽을 때는 저자를 철저히 배제하고 읽어야 진정한 독자가 됩니다. 작품에서 작가를 몰아내고, 작품속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느껴질 때 감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이 시는 바로 나의 이야기고 감정이야!” 하고 말이죠.-시인/공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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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오리
|
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10/03 11:51
한가함 속에서
한적함을 누리는 오늘인디...
이는 설엔 오늘 노는날이걸랑여
하지만 오리는 출근을 하고
출근을 하고보니 항가하고 한적하고...
그런디
와 아무것도 할 수 없을까?
분주함을 쪼개서 무엇을 할 수 있고
항가함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일까?...
아마도
올리브도
항가함이 가득한듯하구만여.........^^
오리처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꼬리말
(2)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8/10/01 14:21
오늘부터 날개달고 나풀나풀 날아 다닐려고....ㅎㅎ
날다보면 좋은일에 걸릴까 하고....ㅋㅋ
거미줄에나 걸리지 말라고?....ㅎㅎ
그람
거미 뱃속에서 한세상 살아보지 뭐....ㅋㅋ
꼬리말
(1)
젊은오리
|
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10/01 13:14
날이면 날마다 조으면 어디가 덧나나머...
겐히
허전하다는오리...
꼬리말
(1)
sally
|
http://blog.azoomma.com/joosallyyah7/
2008/09/26 22:35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어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꼬리말
(1)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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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zoomma.com/bomza/
2008/09/25 14:12
텃밭을 다 정리 하였네
아욱도 베고
노랗게 핀 쑥갓도 베고
옥수수도 베고
상추 시금추 씨가 맺었는데 그냥 베었네
가을 걷이를 하고나니
사는 맛이 나는구먼
역시 가을은 행복하고 좋아
어제 고추는 뽑아 잎을 훌어서
젖갈 양념에 버무려 냉장고에 넣어 두었지
낫는 창고에 두고
장갑 두짝 벗어서 시릉에 올려놓고.....ㅋㅋ
해바라기는 얼굴이 보름달 만큼 커져서
고개를 푹 숙이고
한해의 잘못을 빌고 있나
olive의 잘못을 대신...
해바라기는 빌게 없잖아요
꼬리말
(3)
젊은오리
|
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09/25 09:41
내가 청하고
그대가 응답하는 냥으로 순응하여 기도하니
들어주시는이는 때를 맞추어 이루심이야..
시방 설 날씨 징허게 션하니 조쿠랴
그 날도 이처럼 좋을거라 하니
예복을 달리 준비하지 아니하여도 될 많큼...ㅎㅎㅎ
그대는 늘 기도를 하시게나
그대를 사랑하는 그대의 신랑되신 예수는 그대의 기도를 기뻐하나니...
사실 남자끼리 하는거는 별로걸랑
오리두 남자쟌앙..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꼬리말
(1)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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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zoomma.com/bomza/
2008/09/23 11:38
비가 온 후에도 바람이 안불어서 이상하다 하였더니
바람이 심하게 부네
어?
대청 마루의 신발이 날라가네
이제 겨울로 들어 가려나부네
그 짧은넘의 가을
마음만 심난허게 하더니
잘가 부러라
이제 속 가랑것다
수건으로 치마 먼지 탈탈 털며~
하늘을 눈흘겨 보네
꼬리말
(3)
젊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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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09/22 19:36
이 존 시상을 사는 머시기..
그러기에
이 존 시상의 하늘아래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는 거시기를 넘보는 머시기란 눔?..아마도..ㅎㅎㅎ
그런디 마리여
이 존 시상은 거시기끼리 노닐어도 잼 어꼬
머시기끼리 노라도 잼 없어서
그가 그 둘을 같이 노닐게 하고서 바라보며 차므로 조아따고 허시지 아니하였던가
그라고
철조망을 치고 경계를 하는것도
아그덜 시절이지
이젠 거시기로 부터 자유하기 위하여 거시기를 취할 시기는 아니고
머시기로부터 자유하기 위하여 머시기에게 보따리 싸가지고 갈 때는 지난거 아녀?...
시방은 기냥
스치듯
하이~텃치로 노닐면 더 존거고.ㅎㅎㅎㅎ^^
허헌 가심을 풍성허게 하는 가실이 되시게나~!!
꼬리말
(4)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8/09/20 11:47
일에 뭍혀도
실성한 계절은 나를 흔드네
숫놈들은 더 미칠거인디
아마 밤잠을 못자나?
가을은 조심해야해
솔뜰 가정부터 점령 당하면.....ㅎ
나를 때려 눕히도
밟고 가도
감각이 없는
마약 같은 계절에
퐈...를 조심해야 혀....ㅎ
아~
무너지는 울타리
왜 달은 저리 꿈적 않고
밤새 지켜 보는겨?
다들 미쳤군
꼬리말
(1)
젊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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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09/19 10:14
거그는 좀 어떤가?..
정신이 없는듯한 이 날씨를 야그 하는거여..
푼수 오리두 이정도는 아닌디 시상에...
시방이 구월의 중순이 너머가는중인디
날씨가 이거시 먼지...
아무래도
미리 준비한 예복도 바꺼야 할까바여
이런식으로 덥다면
그날
예복입고 싸우나하는느낌을 느낄것 같다는 오리의 궁시렁..
기도한다고 바꺼질것 가트믄
기도라도 히야거쏘
기도좀 할라요?
잠도 안온담서?
그럴땐 기도좀 하시라요
오리가 그날 싸우나 하지 아니하고 싶다고 하니 그렇게 해 달라고...ㅎㅎㅎㅎ
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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