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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작품을 읽을 때는 저자를 철저히 배제하고 읽어야 진정한 독자가 됩니다. 작품에서 작가를 몰아내고, 작품속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느껴질 때 감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이 시는 바로 나의 이야기고 감정이야!” 하고 말이죠.-시인/공광규- http://blog.azoomma.com/bomza/
 
olive(bomza)
詩人으로 살아 가면서 삶에서 묻어나는 사랑을 적고 싶다.
문화/순수예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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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주인에게만 보이기
  나 우리 | 2008/12/14 12:57  
꽃다발 고맙구 그리구
아직도 진행중인 신부단장.
조용히 보내드렸으면 좋겠지만
그날이 언제일까 날마다 가슴이 조이네.

어젠 평촌에 있는 한정식집에서 아이들과
조촐한 생일을 보냈지.
이게 인간으로써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행복이것거니
감사한 마음으로 어제를 보냈다네

대충 방명록 앞부분을 훑어보니
눈꼽만치 나열된 일상들 ~
202호나 203호나 살아가는 모습들은 거기서 거기구나.
오늘은 휴일
울랑 안방에 누워 이리 뒤채고 저리 뒤채고
난 내방에서 따로놀고...

직업이 없다면 이 많은 시간들을 뭐에다 쓸고~
그런대로 쓸데가 있겠지?
아침마다 도시락 들고 나가는 뒷모습은
늘 안스럽지. 나이가 많으니 말일세 ㅎㅎㅎ
팔자좋은 말 한마디 ㅎㅎㅎ
우리도 정년퇴직이 있음 조케따.
나 우리
꼬리말(5) 수정 | 삭제

  솔뜰 | http://blog.azoomma.com/cjkim50/ 2008/12/13 21:54  
삶은 고구마에
기장 김치 찢어서
함께 먹고 싶어요...

오전에는 병원순례..
오후에는 남편이랑 영화구경...
..
꼬리말(2)

  젊은오리 | 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12/13 14:29  
오늘이라는 날이 주말이라는 날 이고
이 주말엔 다들 어디를 가버리고
빈방을 지키듯
홀로 남겨놓고 노닐라 하는 세상인지라....

분주한 그대는
마니 분주하소
오리는 심심함으로 노닐터인즉...^^
꼬리말(2)

  솔뜰 | http://blog.azoomma.com/cjkim50/ 2008/12/12 09:18  
뭐하슈~~
꼬리말(3)

  젊은오리 | 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12/11 17:55  
기도하자
기도하자
좋은일이 일어 나기를
기도하자

기도하자
행복을 부르는 기도를 하자...보다는

감사함으로 아뢰이면 된다우..
현제 완료형으로........

Jesus name AM.
꼬리말 쓰기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8/12/11 15:11  
두달을 꼬박
침울하게 지내며 속을 태우던 둘째가
이제야 조금 얼굴을 편다
다이어트까지 하면서
말이 없고
우울하고
혼자 있고
먹지도 않고....
세계의 까불이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넘이....
알을깨고 나오는 작업을 하면서
하루하루 칼날같은 날들을 보내며
지켜 보기가 무서웠다
사람이 너무 변해도 간담이 서늘하다
자식 키우기 무섭다
심장에 총을 쏘는듯이
무섭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받으실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요즈음 같으면 가시가 몸을 찌르고 있는듯이 무섭다
아들아
꼬리말(3)

  젊은오리 | http://blog.azoomma.com/b64821074/ 2008/12/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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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3)

  솔뜰 | http://blog.azoomma.com/cjkim50/ 2008/12/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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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4)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8/12/07 03:12  
이주일동안 남편 모텔에 못갔더니
먹을것이 없다고 몇번 투정인다
주말이라서 어제 일마치고 가서 김치찌게
한냄비해서 저녁을 먹고나니 10시다
졸음도 오고 땅은 얼어서 미끄럽고
늦은 시간에 집에 올라가는것이 걱정스러워
아이한테 전화해 문단속 하고 잠자라고 하고
거기 잠을 청했더니
밤새도록 손님오는 문소리에 잠을 잔건지
비몽 사몽간에....
들락쿵날락쿵 하는 남편~
새벽인가 하였더니 손님들 커피 타놓고
새벽기도 간다고 없어진것 같다

고생이 많내그려~
꼬리말(8)

  olive | http://blog.azoomma.com/bomza/ 2008/12/05 11:38  
솔뜰의 꿀단지 얘기 하다 생각이 나서 한자락
나브끼나이다.....ㅋㅋ

따르릉?
엽대요?
나여~머헌고?
누구?
재롱이 당게
어디서 전화 하는데?
응~ 한시동으로 꿀따로 왔어
친구놈이 벌을 키우는데 오늘이 꿀거두는 날인데
많아서 좀 도와 달라고 허그만
벌에 많이 쏘였나?
응 좀 쏘여서
아니 많이 쑈여서 넘 아파 가지고 집에 내려 가려고
일 많이 남았는데 가려고?
얼마 않남었어!
거반 땄그만
얼마나 쏴 부렀는지 씨발~
그려 언능 집에가서 쉬소!

미국 비행기 타는날 그날 벌 쏘이면서
일값으로 받은 꿀벌 큰병을 선물로 주더구만
속이 좀 짜안했어
짜식!
멀 그런걸 다 주면서 속 아리게 하나

-여름의 추억 한토막-
꼬리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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