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송이 버섯 따러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산에 갔내요
작년에는 갔지만 못땄는데 올해는 어떨지....
거기 산에가면 키큰 사슴들이 멀뚱멀뚱 눈뜨고 바라보고 있고
산토끼들 먼발치서 달아나는 바스럭 거림도 있고
들 짐승들 똥이 많이 있어 숲 바람이 깊은 계곡 처럼
먼 전설을 생각하게 해요
며칠 후에는 나도 소풍겸 따라가 볼양이야.....ㅎㅎ
산에는 여러가지 버섯이 있는데
그 진한 버섯 향이 솔 향기와 버무려져 얼마나 좋은지.....ㅎㅎ
더 가고 싶어 지네....ㅎㅎ
오늘도 무덥겠네요
하지만
마냥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을 볼 수 있다면 감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들은 대가를 요구하기도 하죠
사랑은
사랑의 크기만큼 많은 걸 요구 하기도 하구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준다는 것 또한
내게 가중 소중한 시간이란 태엽을 감아 주고
감겨진 만큼 돌아오겠죠
너무 계산적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