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이라는말
일년에 한번 하여 보는건데
참 귀하지요?
이말 못하고 올해 하늘나라 가버린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말 이외다
귀하여서 한번 더 속삭여 봅니다
송구영신
잘가라
공구년
함께 하였던 너와의 시간 좋았어
웃고 울고 화내고
받아 주느라 고생 하였네
잘~가
가지마~
행복해~
사랑해~
너를 보내면서
하나님께는 올해의 마지막 예배를 올릴꺼야
얼마나 감격 하겠니
김군이 돌아오고
또 새로운 친구가 함께 손잡고
너를 보낼때는
좋은 말을 해줄꺼야
사랑해
천국에서 그분앞에 설때
공구년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상기하며
엄숙해 질꺼야
그리고 미안해
잘~가
가지마~
행복해~
사랑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침을 주시는 일
맑고 깨끗하고 수려한 아침이 눈을 뜨면
상냥하게 인사하네
생명의 신선함
거룩한 분께서
나를 위하여 차려두신 오늘이
행복하고 눈부신 햇살 때문에
황홀하다
아~
누구를 위한 아침이냐
오직 Olive를 위한 아침이다
나의님이 보내신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