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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움이란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울음이 아닐까? 너무 가슴이 답답하여 라면을 끓여 놓고도 들여다 보며 울었다. 퉁퉁 불은걸 건져 먹으며 울고......... 사는게 버겁다. 누구에게 하소연할 무엇도 아닌 내 생활의 전부 이나이에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도 의문스럽고........ 지금도 눈물이 나네! 난 눈물이 많은편이다. 다 내 설움이겠지. 남편 사업 뒤집어 지고 그럭저럭 서로 마음 다독 거리며 사는데 요즘 집값이 망둥이 뛰듯하니...... 집주인 느닷없이 올려 달라는 말에 난 할말이 없고...... 있는 사람이야 별거 아니지만 나에겐 머리가 다 멍멍 해진다. 내 마음이 이럴때 남편이야 어쨋을까? 마음이 답답하다. 아들한테 돈 얘기를 하는데 말문이 막혀 벅벅 거리기만 하고 전화한 나에게"엄마? 어디 아파요?" "...........아니 그돈......." "엄마!아빠한테 얘기했어요." 난 할말이 없었다. 어찌 이리 집값은 오르는지..........마음 붙일곳이 없네! 가슴이 답답하여 실없는 소리를 한거 같다. 없는거이 뭐 자랑이라고........ 답답한 이내 마음......................................챙피하다.
바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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