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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보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좋은 생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 를 만들어 가야지~^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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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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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밥상인가~?? - 박노해 -호오 호오 싫어 싫어 맵다고 도리질 하는 아이에게한사코 쌀밥 한 숟갈에 물 잔에 씻은 김치를 입에 넣어주는 젊은 신세대 엄마를 바라보다가 그만 숙연해졌습니다.그래요 밥은 생명인데,어떤 밥을 먹는가에 따라그 사람의 몸과 성정(性情)과 앞날이 좌우되는데밥은 끌어당김인데,어디서 심어 어떻게 지은 밥을 누구와 함께 먹는가에 따라삶의 목표와 정신과 줏대가 그리로 쏠리는 건데아이야 너는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이야지구 시대를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너는 먼저이 땅에서 살려지고 물려 내려온 우리 밥맛을 알아야 해은근한 불로 끓이고 다시 기다려 뜸이 잘 든 구수한 쌀밥과갖은 양념에 정성껏 버무려 알맞게 익힌 김치와오래 삭혀 깊은 맛이 우러난 된장 간장 고추장 맛은 알아야 해입맛은 가벼운 시류에 따라 무책임하고 짧은 거지만몸맛은 핏줄처럼 유전자처럼 뿌리 깊고 정직한 것이야세상에는 그저 달고 기름지고 시고 맵고 짜고 떫고 쓴맛만이 있는 게 아니라그것들을 다 포용하여 잘 어우러지게 조화시켜더 깊어지고 새롭고 오묘하게 승화된 맛, '삭은 맛'이 있는 거야승화시킨 삶처럼, 창조적인 정신처럼너는 쌀밥과 삭은 맛을 몸에 익혀 네 정성과 네 지성을 그렇게참되고 깊이 있고 섬세하고 참을성 있게 가꾸어야 해인생이란 빵이나 피나자 햄버거처럼즉석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달콤하고 기름진 것만은 아니란다어쩌면 우리 인생의 더 많은 시간이쓰고 짜고 떫고 시고 매운 맛처럼 괴롭고 슬픈 것인지도 몰라인생에서 돈만 내면 곧바로 간편하게 휘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대개가 껍데기란다 가족에 대한 무한책임으로정성과 사랑으로 심고 가꾸고 다듬고 익혀 차려낸화목한 우리네 밥상처럼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것들이 참된 것이야아이야 네 인생의 작은 성취하나 작은 기쁨 하나도오랜 시간 기다리고 노력하며정성을 다 기울여 이루어낸 것들만이 참된 것이란다.쌀밥과 김치와 장맛으로 차려진 우리네 밥상처럼삶의 고통과 슬픔과 상처를 끌어안고 치열한 투쟁과 묵상을 통해승화시켜낸 창조만이사랑하는 사람들의 피와 뼈로 가는 밥이 되는 거란다너는 우리 선조들이 살아낸 저 깊은 정신과 삶의 유산을날마다 이 땅에서 차려진 세 끼 밥상을 통해몸으로, 그래 몸으로 물려받아 이어가야 하는 거야변화 빠른 21세기 지구 시대를 살아갈너의 아름답고 건강하고 당당한 인생을 위해오늘 너는 달콤하고 기름지고 간편하고 짜릿한외국 음식과 즉석 가공식품은그저 짧게 입맛 달래는 별미나 간식으로나 하고,네 몸과 성정과 삶을 좌우하는 세 끼 주식은이 땅에서 기르고 익혀낸 우리 밥상으로 먹어야 하리라'아무거나 잘 먹는' 사람이 되어선 안 돼그건 먹을 것이 모자라던 생존 단계의 미덕일 뿐이야食은 命이야 밥은 목숨이야어떤 밥을 먹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저도 모르게 달라지는 거야밥은 생명이고 끌어당김이기에무얼 먹느냐에 따라 그리도 몸이 이끌리고감성과 정신까지 끌려가는 거야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사람은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살겠다는 것과 같아잘못 길들여진 얕은 입맛을 넘어 몸맛으로.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올바로 잘 먹어야 해많이 많이가 아니라 알맞게, 아름하게, 아름답게 먹어야 해창자가 가난해야 뱃속이 환해지고 얼굴이 맑아지고 정신이 빛나는 거야나는 오늘 네 밥상에서 너의 미래를, 너의 운명을 본다 내가 쓴 글은 아니지만, 내생각도 그러함에 옮겨왔습니다,
어떤 밥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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