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수련이 머무는 곳

콩자반 
지인이 콩 농사를 지었다기에 팔아주기도 하고 우리도 먹어 좋겠다고 넉넉하게 삿는데 콩을 밥에 널으면 아들이 전부 골라내는 현상이 일어나 중단하고 우리부부나 먹자 하고,먹저 푹 삶아서 다시 졸였는데 설탕을 조금 넣고 마지막에 타가토스를 넣었더니 그 맛이 죽여줘요.

배추 걷절이 
잘 아는 지인이 자기내가 무공해로 키웠다고 작은 배투2포기를 가져왔다. 두말 할 것도 없이 손질을 해서 소금에 절이지 않고 쭉쭉 찢어서 작년에 백령도에 여행을 갔다가 그곳의 멸치액젓이 그리도 맛있다기에 넉넉히 구입한 액젓을 넣고 기본 양념을 넣고 마지막에 설탕을 넣지않고 타가토스를 넣었더니 둘이 먹다 한명이 없어져도 모르게 맛이있었다. 타가토스는 우리 주방에 자리를 굳여나가게 될 것 같다. 
 
 연근 조림 연근이 몸에 좋다기에 연근조림을 자주 만들어 먹는데 조림이 좀 시간이 걸리지만 그런데로 할만하다. 먼저 연근을 손질해서 얄게 설어 맹 물에 끊인다음 매실액을 넣고 계속 졸이다가 색이 좀 진해야 보기도 좋고 맛도 있어 오디액을 넣고 졸인다. 전에는 설탕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타가토스를 넣었더니 정말 맛있다. 역시 타가토스는 주방의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배추 동치미 
배추 동치미는 해마다 넉넉하게(2통) 하지만 계속 맛있었는데 올해는 절임 배추를 구입한태서 서비스로 양배추 잎을 넣었기에 함께 넣고 담았는데 어째 그 맛이 아니어서 여기다 타가토스를 넣었더니 바로 그맛이 나는 것이 아닌가. 타가토스는 그야말로 짱이다.그리고 나는 혈당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인데 혈당 조절도 해 준다니 좋고, 시누이가 형당에 큰문제를 안고 살아가는데 권유를 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블로거 님들! 
카타토스 애용해 보세요.

♬배경음악: Autumn Slum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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