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정자수다

주부가 홀대를 받으면 가정도 별루다.
그러니까 주부가 귀한 직업이고 거기다 전업주부이면 특수한 직업이라고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 이젠 이런 것은 당연하다. 권리고 주장이고 말고 그런 시대는 조금 아까 지나갔다. 지금은 천연의 시대다. 즉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대세고 첨단유행이 되었다.
 
선거도 얼마 안남았다. 요즘 유세에서 이 여성을 옹호해야하며 여성이 나서야 되며, 여권을 신장을 하는 것 말고도 여성권을 무시했다간 대통령을 못하는 줄 안다는 식으로 아부성 연설도 많이 나돈다. 하긴 이슬람권 나라에서도 여성대표가 나오는 지구인데.
 
세상이 바뀐다는 것은 홀랑 개혁이네 혁명이네 그런 것 말고도, 그동안 남자중심주의로 일관되었던 역사흐름이 여성의 시각으로 바뀐다는 말도 포함되어 있다. 즉 동등한것이 아닌 서로 상생으로 필수적으로 연결된 관계인데.
 
어렵지만 우리 여성들은 아직 이 사회에 곳곳에 아직 남자들이 우세하고 그 만큼 열세를 못 면한 여성들은 더욱 많다. 확률로 애기한다면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두살배기 어린아이 수준이랄까.
 
그나저나 이 선거를 잘 치뤄야 하는 이유가 바로 환경때문이다.
미국도 부시가 대통령으로 선출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환경오염을 어떻게 하던 덜 일으키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자는 교토의정서를 보류한것이다. 최대의 실수이고. 단지 돈만 벌면 강대국 되고오염된 곳에서 사는 국민은 나 몰라라하는 실책이었다.
 
이런 것도 모자라서 석유는 세계에서 소비자들이 제일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에너지 개발비용 및 연구비도 삭감한 댓가로 있지도 않은 살상무기 핑계로 이라크를 초토화 시킨 이유는 바로 석유를 헐 값에 도둑들처럼 훔쳐갈려는 야욕을 드러내었다.
 
지구를 초토화 시키고 사람 죽이겠다고 핵 잠수함 개발한다고 쓰는 돈으로 물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기술개발 지원비를 썼다면 벌써 개발되고 지금은 상용화 되엇을 것이다.
햇빛만 보여도 저절로 빛을 흡수하는 건전지로 늘 충전을 시키고, 햇빛으로 세탁기가 돌아가고 원자력발전소에서 태양열전환을 하는 기술개발해도 핵잠수함 개발비용의 50%도 안된다. 이런 것을 아는 기술자들은 제발 세탁기로 빨래만 하시고 햇빛에 바람에 빨래를 널어 말려주세요? 그러면 원자력발전소에서 보내는 전기도 그 만큼 남습니다. 이런 게 지금 미국에선 공익광고로 나간다. 그런데도 미국정부는 무기개발은 각국에 팔아먹어야 하니 더욱 기술개발을 해야 되고, 하찮은 대체 에너지는 기술을 개발하지 못햇다고 변명한다. 아직 석유가 많이 저장이 되었다나..
 
석유니 전기니 그런 거 모르고 사는 인구가 24억이나 된다. 모르고 산다는 것은 그만큼 혜택이 없는 아주 열악한 환경이다. 여기에 노출되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여성이 90%다. 제 3세계엔 이미 환경재앙이 닥쳐 우리가 흔전만전 쓰는 물을 아이를 업고 물항아리를 이고 16km 걸어가서 물 20리터를 길어온다.이 양이 하루 사용량이다.
 
아이 낳다 죽은 여자는 더욱 많다. 물론 신생아의 사망율은 더 높다. 교회 안나가서 나중에 죽으면 지옥으로 간다는 데. 내 보긴 그 지옥보다 더 심한 곳이다.
그런데 왜 여자가, 아이들이 이 고통을 다 짊어지는 지. 모두 남자들의 나라 지킨다는 애국심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라가 아무리 많아도 먼 우주 외계인과 싸우지 않은 이상 반드시 땅을 디디고 사는 지구인들이다. 굳이 남의 나라 석유를 왜 빼앗아 자국의 이익을 쌓아서 체면치레 한 것처럼 남자들 사내라고 박박우기는 것을 정치라고 하는 가?
 
잘 살펴 보아야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나만 가는 천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이익을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눈 감아줄 만만한 지구는 더욱 아니다. 대단한 착각이다.
 
이 참에 우리 주부들은 늘 햇빛을 이용해서 잘 이용하고 환경오몀 원인을 찾아내고 무엇보다 어떤 과학자들보다 더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다. 이젠 무시하네 홀대하네에 가슴 칠일은 없다. 건강한 것은 가장 아름답다. 그러기에 특히 주부이며 아줌마이며 아들을 낳은 여성이라면 특히 환경에 대한 지킴은 불꽃같이 해야한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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