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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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때~~
.
불놀이야!!!~~~
.
.
 
마알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펴언지~~~~
 
자아~~
이쯤이면 이게 무슨 노래들인지 열분들
아시게씀꽈???
 
아직도 모르신다구요??
흐음,,
 
7080 대학가요제??
 
빙고!!~~ 
맞았어요
 
지난 토요일에 말이죠
엘레이 '스티쉬 라이트 오디토리움'에서
7080세대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한 아름 안겨다 준
그런 공연이 있었답니다.
 
그런 공연에 또 꼬마가 빠질수가 없지 안겠어요?? ㅎㅎ

그래서 공연보러 가기전에
잠깐 찰칵!!!

디카를 새로사서 공연장까지 가는 길에
새로운 장난감만 보면
가지고 놀고 싶어 어쩔쭐 모르는 꼬마가
ㅋㅋ 기름 넣는 내꼬님두 찍고
차안에서 얼짱 각도 포즈도 잡아보고 
냉면집서 음식도 찌글까? 말까??
 
이거저거 만지다가
그만에 ㅜㅜ
밧데리가 다아 달아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겨우 사진 두장 건졌답니다.
 
첫 무대는 홍서범이 이끄는
옥스 80의 "불놀이야~~"로 시작해서
어니언스의 임창제의 "편지"까지
그야말로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관객과 가수들이 하나가 되어
추억을 만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외에도 블렉테트라, 장남들, 이치현
조갑경, 김세화, 로커스트의 리드싱어인 김태민.....
특히 여성들의 가창력이 아주 돋보였습니다.
 
장남들의 오리지널 멤버중 두명은
마침 이곳 엘에이에 살고 있어서
그날 바루 만나서 연습하여
무대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 휴식시간에는 객석에서 뽑은
6명의 관객의 춤 대회도 볼만했구요
차마 이곳에 올리기 곤란한
홍서범의 야(?)화에
꼬마랑 내꼬님 디비졌었답니다 ㅋ ㅑㅋ ㅑ
 
나중에 몇몇 가수들은 디지털 반주음에 맞추어서
노래를 해서 조금은 미흡한 감을 주기도 했지만
그래도 추억여행을 떠날수 있게 해 준
이쁜 시간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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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나쑤로 꼬마가 컴하는 모습 *
 
이 사딘은..
전에 있던 디카는 아들램이한테 빼앗기고
생일에 사준 딸램이꺼는 손도 못대게 하구 그래서
 내꼬님이가 우리몫으로 디카를 사서
머든 찍고 싶어서 안달(?)하더니
갑자기 꼬마 컴할때
"꼬마야!!~~"
이케 불러서 돌아 보았더니 그만......@@
 
어니언스 /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