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촌장과 시골아낙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사꾼들의 마음은 한 해의 농사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면서 노력한만큼의 결실을 보는것입니다.
농산물도 수입개방으로 인하여 이젠 농사를 지어놓고도 걱정이 앞서는 세월...
일본의 주부들은 쌀개방이 되었건만 자국의 쌀만을 고집한다는 뉴스가 부러운 아낙..
 
이제 우리도 올해부터 쌀개방이 되면 수입쌀이 물밀듯이 들어올텐데 쌀농사를 짓는 아낙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시골아낙네 쌀을 드신 분들이 올해도 아낙네 쌀을 꾸준히 애용하여
주어서 젊은 농사꾼은 다행입니다만...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쌀농사만 근근히 짓는그런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아낙 가슴으로 느껴집니다.
 
제비가 돌아오는 삼월 삼짓날이 되면 아낙네 일 년 농사중에 제일 인 쌀농사 준비가 시작됩니다.
작년 아낙네 쌀을 드신 분들이 아름아름으로 예약을 해 오셔서 올해 아낙네 방금 갓 찧어서 시골쌀을 드실 블로그님들의 예약을 받습니다.
 
시중에서 사 드시는 쌀은 정부가 쌀을 수매하여서 정부가 지정한 정미소에서 정미하여서 유통되어지기에 쌀의 종류가 각기 틀려도 같이 정미가되어 백미로 판매가 되어지지만..
아낙네는 일품벼만을 선정하여서 서리가 내리기전에 거두어 들여서 자연에 건조하여서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정미하여 보내 드리기에 더욱 밥맛이 나는것입니다.
 
쌀은 정미한 이후 한달이 지나면 밥맛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아낙네는 소비자가 원하는 양만큼의 쌀을 원하는 시간에 정미하여 드리기에 가만히 앉아 계셔도 맛난 쌀을 받아 드실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얀 백미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정미하여 드리지만 될 수있는한 누렇게 쌀눈이 떨어지지않게 정미하여서 드립니다.
현미를 원하시면 현미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흑향미(흑미)와 검정콩도 필요하신 분들도 말씀하시면 쌀과 함께 보내드립니다.
흑미는 쌀과 섞여서 드시기에 한 두어 대씩 판매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쌀이 매진이 되어 올 해는 일찍 예약을 받아서 볍씨를 넉넉하게 준비하려고 하니
시골쌀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의 예약을 바랍니다.
그리고 양파와 마늘,참깨도 지금 준비하시면 내년에 드실 수있게끔 준비하겠습니다.
 
참고로 올해 예약을 하시면 올 12월부터 드실 수있습니다.
 
예로 1 년에 80킬로를 한 가마로 기준합니다.
 
예-----1년 (2가마)(3가마) 이런 식입니다. 
 
  식구 수가 적으신분들은 반가마도 예약 받습니다.

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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