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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 가득 퍼지는 진한 커피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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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르
(alexmkk)
방안 가득 퍼지는 진한 커피향....기억을 더욱 진하게 해주는 사진몇장...문득 가슴속에 품고 싶은 내 소중한 가족,생활속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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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일의 반복인 것 같지만 주방일은 의외로 운동강도가 높은 일이다. 바른 자세로 제 부위의 근육을 사용하여 즐겁게 일하면서 몸매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두자. 1. 허리는 꼿꼿이 세우자 구부정한 자세가 반복되면 몸매가 비뚤어지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쉽게 붓는 체질이 되므로 허리와 어깨를 꼿꼿이 펴고 자세를 바로 잡는다. 2. 발꿈치 운동으로 군살을 뺀다 요리나 설거지는 가만히 서서 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칼로리의 소모가 적은 일이므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발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종아리의 군살을 빼는데 좋다. 3. 지압 발판을 활용한다 싱크대 밑에 지압 발판을 놓으면 발에 모여있는 지압점을 눌러 주기 때문에 피로가 덜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4. 뱃살 빼는데 좋은 걸레질 걸레질은 엎드려서 움직이는 동작이기 때문에 복근을 단련시켜 뱃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등을 편 상태로 무릎을 바닥에 대고 걸레 하나를 두손으로 잡아 앞뒤, 좌우로 허리와 팔을 쭉쭉 뻗어 스트레칭 하듯 걸레질한다. 아이 둘 낳고 나서 남은 건 그 흔적들...... 이걸 어떻게 처리한다냐.... 빵은 옆에 널려 있고.... 증말 도움 안된다니깐..... 생활속에서 실천해야지. 조금만 신경쓰면 일부러 헬스클럽에 나가지 않아도 생활속의 모든 활동이 운동이 될 수가 있어요. 운동 부족이라고 고민만 하지 말고 일상의 모든 활동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남 부럽지 않은 몸짱 아짐이 되자구여.. 더 힘차게, 차오르는 열정으로 온 몸 튼튼...... 생활속의 습관을 건강한 습관으로 바꿔 봅시다. 자!!!!! 따라 하세여.....핫둘...핫둘... 아니다....여긴 미국이니께....완뚜....완뚜...뜨리이 뽀....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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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emptations - My Girl 아침형 인간이 유행코드라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저나 남핀이나 아침형 인간하곤 거리가 멀지여. 출근하려고 일찍 일어나는것 뿐이지 건강을 위한 어떠한 행동은 하지 않았거든여. 그치만 한번 해보기로 하고, 전날 저녁에 운동복 챙겨놓고(각오를 다지기 위해) 잤더니만 그게 뇌에 각인이 되었나 눈이 일찍 떠지더군요. 우~와~ 시작이 좋다........ㅗㅗㅗ 아침 공기 좋고....새소리 좋고...... 먼저 아파트 안을 천천히 걸었슴다... 정말 기분 상쾌했슴다... 여기저기 토끼 똥이 굴러다녀서 웃음이 나왔지만(한국에선 상상하기 힘든 광경이지여?)기분 좋았슴다... 이놈 토끼들은 사람이 지나가도 도망가지도 않아여... 워낙 사람들과 섞여 살아서 그런지.... 그걸 본 남핀 하는 말 " 한국에 있었으면 잡아서 후루룩~~했을건디....여기선 기냥 다 놔두네..." 뭐든지 먹는걸로 연결한다고 핀잔을 줬지여... 아그들이 젤루 좋아하는 토끼를 .... 아파트를 나와서 갈로 나왔더니 하 아침형 인간들 많데여... 개 끌고(데리고)나온 사람,,완벽 운동 패션 갖춘 사람...다리는 천천히 걷는디 팔은 무지 바쁘게 흔드는 사람...뛰는건지 걷는 건지 모르게 엉덩일 흔드는 사람... 그 틈에 끼어서 달려봤슴다....무리를 한게지여..... 집에 돌아오니 기분은 좋은디 운동부족으로 여기저기 떙겨서리.... 시작이 좋았으니 쭈욱 해볼랍니다.... 여러분도 함 시작해보세여.... 아침시간이 길어집니다..... 남핀하고 이런 저런 야그도 하고..... 증말 일거양득이라니깐여...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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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행사 끝내고 땀 식히면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동양 아이들이 많이 눈에 띄지여? 여긴 학군이 좋다고 해서 중국계가 엄청 많습니다. 장한 우리딸 !!!!! 목표 기부금 달성하려고 더운데도 열심히 걷고 뛰고 했다나....... 여긴 벌써 여름 날씨라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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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네여... 미쉘이구여. 1학년임다. 예쁜 모자 만들어 오라는 숙제로 맨들더니 한장 짤칵!! 지난 목요일엔 미쉘 학교 기부금 행사에 다녀왔슴다. 꼬마님 아이 학교 행사하고는 차이가 있더군요. 우선 기부금 해줄 주위 어른들한테 찾아가서 학교에 필요한 물품 및 환경유지에 필요하니 해주십사 하고 부탁한뒤 약속을 합니다. 한 트랙을 걷는 바퀴 당 액수를 정한뒤 그 기부금을 얻을려면 약속한 바퀴를 다 돌아야함다. 고모,아빠,사촌오빠의 도움으로 기부금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여기 날씨는 벌써 여름 날씨입니다. 아이는 약속한 트랙 바퀴를 채우려고 비지땀을 흘리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전 아이한테 부끄런 말을 했습니다. 다 돌지 않아도 약속한 기부금을 줄테니까 힘들면 하지 말라고요..... 아이는 그럼 약속이 틀린데다 그런 기부금 낼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챙피해서리...... 한번도 학교 행사엔 참여를 안해서 이번엔 큰 맘 먹고 갔습니다. 한국이었으면 학교 가기전에 선생님 선물을 챙겼겠지만 발걸음 가볍게 모자쓰고 선글라스 쓰고 디카 들고 갔지여. 벌써 다른 엄마들이 와 있더군여. 서로 반가워서(첨 보는 분들이었지여. 단지 한국인이라는 것만으로도 화색이 돌더라구여) 인사 나누고 같이 수다 떨면서 선생님 도와서 아이들 음료와 아이스크림(물론 학교에서 준비한거죠)을 아이들한테 나눠줬어여. 아이는 약속한 트랙 바퀴를 다 채우고서 만족한 웃음을 지었구여. 뭔가 자신이 성취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어여. 한국 엄마들과 모임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하고(물론 학교 안 사무실) 헤어졌어여. 새로운 친구와 언니들이 생길것만 같아여. 모든 것이 자유롭게 진행되고 학부모들이 참여해서 보기 좋더라구여. 다만 한국 엄마들이 마니 안보여서 좀 그렇대여. 어딜 가나 공부만 우선 하는 한국 엄마들이 더 많은거 같아여..-_-;;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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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에...... 해질녘엔 의자를 사지 마라. 아무 의자에나 앉아도 편안하다. 다급해졌다해서 사람을 함부로 사귀지 말 것이다. 누구나 좋을 것이다. 컴 공부하느라 여기저기 다녔더니.... 이거 하나 건졌어여.. 좀 느긋한 맘 가지면서 살아가자구여...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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