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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한줌
문학은 나의 취미이며 나의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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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ae)
문학을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마음은 항상 18세랍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주변에는 감사할 일이 참으로 많네요. 큰 걱정 없는 자잘한 일상도 감사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문화/순수예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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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세상의 중심에 서다 5월31일 대전을 출발해 한양길에 올랐다.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집에서 출발해 무려 차를 네 번이나 갈아타야하는 먼 길이다. 하지만 나는 기꺼이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네 시간 가까이 되었을까 나는 행사장인 유니버셜 아트센터 앞에 섰다. 계단을 오르니 작년에 보았던 반가운 얼굴들이 '언니'하고 부른다 아! 하모니카, 마미, 빨간감자~~~ 모두들 반가웠다. 한참 후 행사장 안에서 주니후니 언니도 만났다. 1년만에 보는 얼굴들 변함없는 모습들 참으로 반가웠다. 한참동안이나 행사장을 돌다 2시가 다 되어서야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무대를 바라보니 세상의 중심은 아줌마라는 글귀가 분위기를 압도했다. 가수 변진섭 시낭송, 아줌마 퓨전댄스, 퓨전음악, 보디빌딩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아줌마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여성5인조그룹 '화려한 외출'의 연주와 노래 둥둥둥 '청아대' 코너와 아줌마들의 장기자랑 등 그야말로 아줌마들을 위한 잔치가 벌어졌다. 같이 춤추고 박수 치고 호응하며 웃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아! 아줌마들의 마음은 아직도 18세 소녀였다. 천진난만하게 웃고 오빠부대처럼 가수 '변진섭'씨의 노래에 열광하는 아줌마들의 모습! 그날 하루만큼은 가정사 다 잊고 기꺼이 소녀가 되었다. 에긍 ~~~ 집에 도착하니 밤 9시30분 먼길 다녀오느라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아팠지만 구경 한 번 잘했네. * 아쉽다. 사진 많이 찍어왔는데 용량이 적은 관계로 다 올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 마미 그리고 닉네임 -유니버설 아트센터 행사장에서 혼자 서 있는 사진-닉네임 처음으로 저의 얼굴을 보여주려니 조금 쑥스럽네요. 딸이 찍어 준 사진이예요. 닉네임 얼굴 처음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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