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햇살한줌
문학은 나의 취미이며 나의 친구죠.
http://blog.azoomma.com/young-ae/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닉네임
(young-ae)
문학을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마음은 항상 18세랍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주변에는 감사할 일이 참으로 많네요. 큰 걱정 없는 자잘한 일상도 감사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문화/순수예술/문학
카테고리
전체보기
(130)
수다방
(23)
일상
(48)
나의 사랑, 나의 가족
(6)
삶의 지혜
(9)
여행, 취미
(15)
나만의 요리
(24)
기본 주제방
(5)
문학
(0)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loading..
연탄 한 장 2008년도 어느덧 반이나 지나갔다. 세월이 왜 이리도 빠른지......... 2008년은 작년과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나 자신을 위한 공부에 전념했었고 올해는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나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가르치는 일이 좋아 8년 넘게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글쓰기를 가르치고 이젠 어른들에게, 그것도 외국에서 시집 온 여성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 여성들에게 전통예절과 한국어, 한국생활 전반에 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선생님이 되기 위해 지도자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나에겐 먼 사람처럼 느껴지기만 했던 외국여성들, 그런데 이젠 같은 한국사람으로 받아들여 우리말을 가르치고 있다. 어려움도 있지만 참으로 보람 있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 외국여성들을 위한 유능한 교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이제 반 정도 남은 2008년. 지나간 반 년보다 더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안도현의 시처럼 사람들에게 나도 한 장의 연탄이 되고 싶다. 연탄 한 장 안도현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연탄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르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었네. 나는
일상
덧글
(7)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문희경
olive
즐겨찾기
곰표 밀가루
천년사랑
김여사의 혁명
올해도 건강합시다...
함께 읽고 따로 쓰...
우리 동네 통장입니...
작은 자세로 보면...
♬♪... 피 아 ...
현명하게 살고 팠...
편한 맘으로~~
사랑
하늘물고기
절망에 물들지 않...
마지막을 위하여...
도치야 사랑해
최근 덧글
아줌마닷컴 불로거 여러분! 잘 지내시죠?
'살고 싶다고 애원하던 그 눈빛 결코 잊을 수 없어'
'이젠 '한국주부'작은 힘이나마 보탬되고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선생님을 꿈꾸며
가족이라는 이름.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금계탕?
충청도의 별미 '올갱이국'
연탄 한 장
감미로운 섹소폰 연주
today
0
| total
2447
18
명에게 즐겨찾기
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