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커리우먼이 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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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연기자답게 다이어트의 기본을 아는 걸까? 그녀가 집착하는 간식은 잔치국수. 라면이나 스파게티보다는 담백한 잔치국수를 즐겨 먹는다고. 한마디 Comment라면보다 무려 50%나 칼로리가 적은 잔치국수는 한끼 식사로서 충분한 포만감을 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간식이죠. 그렇다고 매끼 잔치국수로 식사를 대신한다면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을까요? 조심하길.
새로운 드라마 <한강수 타령>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그녀. 스타에게 있어 식사 시간을 맞추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간식은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찐만두. 주로 고기가 들어간 만두를 좋아한다. 한마디 Comment인스턴트보다는 썩 훌륭한 간식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밀가루와 고기 지방의 섭취는 탄탄한 몸매를 망치는 지름길.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또 고기보다는 김치만두에 더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날씬함을 넘어 지나치게(?) 마른 오승현. 그녀의 선택은 매운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간 라면. 반드시 매운 고추가 들어가야 한다. 매운 고추는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오히려 위를 보호한다는 의학 기사를 맹신한다고.한마디 Comment매운 음식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다르게 오히려 위장은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다면 안 먹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요?
새로운 미니 시리즈 <아일랜드>에서 마치 오드리 토투를 보는 듯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나영.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그녀가 좋아하는 간식은 떡볶이. “세상에 떡볶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요?”라고 오히려 반문.한마디 Comment맞아요. 세상에 떡볶이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떡볶이로 식사를 대신한다면 건강을 유지할 사람 역시 많지 않겠죠. 이왕이면 해물이나 달걀이 들어간 떡복이를 선택해보세요. 
깜찍한 미소 때문에 만년 소녀로 남아 있을 것 같은 이윤지. 간식을 고르는 데 있어서도 그녀는 실리파. 시간 절약과 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삼각 김밥은 늘 차 안에 상비해둔다고. 그중에서 참치 김치 맛을 제일 좋아한다.한마디 Comment삼각 김밥은 다른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썩 훌륭한 편이죠. 하지만 보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 김밥은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답니다. 꼭 유통기간을 확인하세요. 참치 김치 맛 삼각 김밥이라면 과일 주스와 함께 먹는 게 영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룬다는 걸 잊지 마시길.
보기에도 무척 단단해(?) 보이는 하지원. 그녀는 무엇이든지 잘 먹는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꼽으라면 삶은 달걀과 오렌지쥬스. 차로 이동할 때 집에서부터 삶은 달걀을 준비해가지고 다닌다고. 한마디 Comment요즘의 치솟는 인기에 비해 입맛은 상당히 소박하네요.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달걀 하나로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도 똑똑해 보이고…. 하지만 목메지 않게 꼭 물과 함께 드시길.
‘OB라거’ CF의 홍일점 조이진. 늘씬한 몸매와는 다르게 과자를 달고 산다. 또 과일이나 음료수가 없으면 촬영을 못할 정도로 즐겨 먹는다. 과자와 음료수를 좋아하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행운. 한마디 Comment마른 비만이란 말 들어보셨죠? 눈으로 보기에는 날씬하지만 속살이 찐 당신. 미리미리 조심해야 할 듯. 과자와 과일, 음료수를 좋아한다면 무가당인지 확인하고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싶네요.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서 폭넓은 연기를 과시하고 있는 한가인. 그녀는 정통 한식파. 그 흔한 햄버거나 파스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반드시 밥을 챙겨 먹는 그녀가 좋아하는 간식은 김밥과 바나나.한마디 Comment얼굴 예쁘고 머리 좋고. 간식 선택도 똑 소리 나는군요. 바나나는 장운동을 도와 변비에 효과적이므로 자연히 다이어트에도 좋겠죠. 또 피부에도 그만이라고 하니 그녀의 선택이 탁월하군요. 박수~
미녀들은 역시 예뻐지는 음식만 좋아하나? 한예슬의 1등 간식은 플레인 요구르트. 마시는 것보다 떠 먹는 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또 먹고 나서도 속이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즐겨 먹는다. 한마디 Comment먹는 것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피부에 직접 바르기까지 하는 플레인 요구르트는 여자 스타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 1위. 틈틈이 맘껏 드세요.
“치킨을 정말 정말 사랑해요”라고 힘주어 말하는 매니저. 한지민은 그야말로 치킨 공주다. 닭 종류라면 튀김, 양념, 삼계탕 등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한다고. 한마디 Comment양계협회에서 표창을 줘야 할 듯. 보통 치킨이라면 한 끼 식사로 여기지만 간식으로 먹는다면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치킨 먹은 날에는 꼭 녹차를 챙겨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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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떨어지는 딱 7가지 비법

바람 솔솔~ 불고, 혀끝에는 단물이 쩝쩝~! 피해갈 수 없는 식욕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이 좋은 계절에, 한 페이지로 단번에 식욕을 떨어트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디 밥맛 떨어져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기를….

하나 picture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림에 집중한다. “레드썬~ 레드썬~” 꾸준한 과정을 거쳐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음 그림은 14일째 시도해야 하는 그림. <살 빠지는 음악 그림 최면(정신세계사)>이란 책을 20일 동안 보자. 시각을 자극해 식욕이 점차 가라앉게 될 것.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보기만 해도 살 빠지는 그림. 더 큰 그림을 원한다면 검색 엔진에서 ‘살 빠지는 그림’으로 찾을 것. 둘 color 맛있는 요리를 발견하면, 당장 푸르스름한 조명 밑으로 가져간다. 변질된 듯한 색상이 비춰지는 즉시 놀랍게도 밥맛이 뚝 떨어질 것이다. 상상해 보라. 푸르스름한 식빵과 연 보랏빛 감자 샐러드를! 몸은 보여지는 것 그대로에 대해 정확하게 반응할 것이다. 식욕을 저하시키는 컬러 자줏빛 보라, 오렌지 컬러, 연두, 머스터드 컬러 생활 적용 조명이 없다! 그렇다면 파란색 테이블 커버 혹은 접시로 대신할 것. 파란 접시에 담긴 음식은 당신의 폭식 욕구를 말끔히 없애줄 것이다.셋 aroma 신경을 안정시켜주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에센스 오일의 향을 이용한다. 램프에 향을 피워 향기를 맡기도 하고, 목욕할 때 1~2방울 정도 떨어뜨려 쓸 수도 있으며, 목걸이에 넣어 몸에 지닐 수도 있다. 식욕을 저하시키는 향 페퍼민트, 로즈메리, 큐민, 파촐리생활 적용 식사하기 전 1시간쯤 전에 미리 향을 맡아둘 것.넷 music스트레스로 인한 욕구 불만이 생기면 식욕이 왕성해지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발생한다. 때문에 스트레스 또한 입맛을 돋우는 원인에 일조를 하게 되는 셈.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음악을 듣게 되면 ‘뭔가 먹고 싶다’는 불필요한 욕구는 자연스레 사라진다. 식욕을 저하시키는 음악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쇼팽의 전주곡, 베토벤 전원 교향곡, 엘리제를 위하여, 엘가의 사랑의 인사생활 적용 클래식 음악은 싫다! 오히려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고? 휴대폰 서비스로 제공되는 폰 다이어트에 도전할 것. 뮤직테라피 음악과 저주파 음의 박자를 달리해 재구성한 특별 콘텐츠. 잠들기 전, 식사 전후로 1일 10분, 3회 이상 이용 시 효과적이다. 1회 다운로드 단돈 3천원!다섯 do시각 자극 요법. 이효리 혹은 제시카 알바의 사진을 한 장 마련한다. 가능한 한 잘 빠지고, 또 예쁘게 나온 것으로(수영복 사진 등 노출이 심한 것을 권장) “쳇, 정말 예쁘네”라며 질투가 가득 담긴 증오의 대상이라면 더 더욱 환영이다. 애증이 담긴 상대일수록 효과는 배가된다. 언제나 나를 유혹하는 악의 원천 냉장고. 그 문 앞에 자석으로 붙여놓고 아이스크림이 생각날 때마다, 치즈 케이크가 생각날 때마다 자극을 준다. 유치한 방법 같지만 실제로 효과를 본 이들이 꽤 있다.여섯 massage음식 생각을 싹 가시게 하는 지압법 실시! 급하면 손가락, 사정이 괜찮다면 이쑤시개나 샤프 끝으로 시도한다. 생활 적용 아랫편의 그림을 참조해 배고픔을 느낄 때마다 마구 찔러줄 것. 
일곱 tea 허브의 일종인 펜넬의 씨앗으로 차를 만든다. 이뇨 작용이 활발해 피하지방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고대 로마에서는 다이어트 특효약으로 애용했다.생활 적용 하루에 한 잔씩, 배고플 때 조금씩 마실 것. 펜넬을 구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보리차로 대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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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엄마 20인이 알려줬다!! “내가 선택한 출산 장소”

만삭 임신부들은 출산을 어디에서 하는 게 좋을지 고민에 빠진다. 각 의료기관별로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임신부들은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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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 종합병원의 특징은요…01_ 많은 의료진, 최신의 의료 시설이 있다.02_ 위험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03_ 담당 의사와 긴밀하게 상담하기가 힘들다.○ 종합병원에 대한 고정관념01_ 종합병원에서는 모유수유가 힘들다 No~! 최근 많은 종합병원에서 모자동실을 만들고 있다. 아기를 목욕시키거나 검사할 때 신생아실로 옮기는 것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함께 할 수 있어 모유수유가 편하다.02_ 종합병원의 분위기는 어수선하다No~!진통(Labor), 분만(Delivery), 산모회복(Recovery)을 한 병실, 침대에서 할 수 있는 LDR실이 생겨 산모가 대기실, 분만실, 회복실을 오갈 필요가 없다.

여성 전문 병원

○ 여성 전문 병원의 특징은요…01_ 소아과와 함께 있어 신생아 검사 및 예방접종을 하기 편하다.02_ 산후조리원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03_ 출산 후에 부인병 예방 검사를 받기에 편하다.04_ 산부인과와 소아과가 함께 있으므로 아이의 진료 기록을 출생부터 남길 수 있다.○ 여성 전문 병원에 대한 고정관념01_ 규모가 클수록 믿을 수 있다No~! 여성 전문 병원을 판단할 때 규모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규모보다는 의료진의 구성과 소아과, 각종 클리닉의 수준을 보고 판단한다.02_ 여성 전문 병원은 다 비싸다 No~!전문병원의 비용은 분만비, 입원비에 산후 관리법 강좌, 아이 발도장 등 다양한 서비스가 더해져 전체 비용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개인 병원

○ 개인 병원의 특징은요…01_ 진료 절차나 입원 규정 등이 간단하다.02_ 개인 병원은 산모가 의사와 좀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03_ 의사, 간호사들이 오래 근무한 경우가 많아 가족적이다.○개인 병원에 대한 고정관념01_ 개인병원은 응급 상황에 위험하다No~!고위험 출산의 경우 미리 큰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한다. 응급 상황이라 하더라도 가까운 대형 병원과 연계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02_ 개인병원에서 아이를 낳으면 진통 내내 산모를 돌봐준다No~!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의사는 1~2시간에 한 번씩 돌아보며 진행 상황을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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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를 낳으려면 전통 태교법을 지키자!!

엄마의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통태교. 지난 2월 24일부터 한 달 예정으로 EBS에서 방송 중인 12부작 ‘김수용의 뇌과학과 만난 전통태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의 두뇌 발달에 효과적이라는 방송 내용 때문이다. 엄마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태아의 두뇌를 발달시키는 전통 태교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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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적으로 입증된 전통 태교법의 효과

조선시대 영조 때 사주당 이씨 부인이 쓴 태교 지침서인 태교신기. 모두 10장으로 구성된 태교신기의 내용을 보면 미신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태교신기 같은 옛 태교책들을 보면 실생활에서 실천하기에는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통태교의 내용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01. 소음과 현란한 불빛을 피한다

태아는 임신 6개월부터 보고 듣는 것이 가능해진다. 큰 소리나 소음에 놀란 태아는 양수를 삼키게 되는데, 양수가 줄어들면 임신중독증이나 유산의 위험이 커지고 태아도 잘 자라지 않는다.02. 아빠의 음성을 자주 들려준다저음인 남성의 목소리는 고음인 여성의 목소리보다 자궁벽을 잘 통과하기 때문에 태아에게 더욱 잘 전달된다. 임신부의 배에 대고 좋은 글귀나 동화를 들려주면 반응을 보일 것이다.03. 임신 5개월이 되면 왼쪽으로 비스듬히 눕는다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 임신 5개월부터는 태아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왼쪽으로 누우면 태아에게 들어가는 혈관을 막지 않아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고, 영양과 산소 공급이 잘 된다. 04. 잔잔한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음악은 뇌를 자극하여 뇌의 활성화를 돕는다. 특히 임신 6개월부터는 태아의 뇌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뇌를 자극해줄 수 있는 좋은 책과 음악을 많이 보고 듣도록 한다.05.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임신부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태반이 수축되는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태아에게 산소가 부족해지기 쉽다. 저체중아나 학습지진아가 될 위험도 크다. 06. 규칙적으로 생활한다태아도 엄마를 통해 밤과 낮을 구별한다. 임신부 자신이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만 태아의 생활 리듬도 깨지지 않는다. 07. 임신부의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배를 쓰다듬을 때 태아가 손가락을 빠는 것이 관찰됐다. 단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자궁이 수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두뇌 발달에 좋은 전통 태교법은요…

옛 어른들의 지혜로 만들어져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 태교법. 아이의 인성은 태아 시기부터 형성된다고 생각하여 임신 전부터 몸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사소한 행동, 먹는 음식의 모양새 하나까지 신경 쓴다. ▶ 식생활 _ 예쁜 것만 먹는다

임신부는 모양이 반듯하고 모가 나지 않은 것만을 골라 먹는다. 완전히 익지 않은 과일이나 곡식, 벌레가 먹어 상한 것, 차가운 음식, 모양이 비뚤어진 것, 빛깔이나 냄새가 좋지 않은 것, 자극적인 맛, 닭고기나 오리고기, 개고기 등은 입에 대지 않는다.|이|유|는|요|…|모양이 예쁘고 색이 고운 음식을 먹어줌으로써 엄마의 기분이 좋아지면 엄마의 기분을 그대로 느끼는 태아도 편안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엄마가 조하하는 음식을 준비해주는 것은 이 때문. ▶ 의생활 _ 몸을 보호하는 옷을 입는다여자의 몸에는 찬 기운이 닿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몸 전체를 감싸 노출되지 않게 하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한다. 혈액순환이 어려울 정도로 꽉 끼거나 조이는 옷보다는 넉넉하게 여유가 있는 옷이 좋다. 단, 너무 덥게 입는 것도 피한다. |이|유|는|요|…|품이 넉넉하여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으면 몸에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피로가 덜 쌓인다.▶ 시각 자극법 _ 아름다운 것만 보도록 한다아이가 닮고자 하는 존경할 만한 인물의 사진이나 자신이 낳고 싶은 아기를 생각하며 예쁜 아기 사진을 걸어두고 하루에도 몇 번씩 본다. TV 방송, 영화 등은 따뜻하고 잔잔한 내용의 것을 찾아서 본다. 임신부가 보고 난 후 흥분하거나 놀라게 되는 내용의 것은 피해서 태아에게 자극을 주지 않는다. |이|유|는|요|…|전통태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부의 마음 상태, 즉 정서적인 안정이다. 좋은 내용의 프로그램이나 좋은 글귀가 있는 책, 아름다운 것을 보면 마음이 안정되기 때문에 좋다.▶ 청각 자극법 _ 아빠 목소리나 조용한 음악이 효과적이다태아의 감각기관 중 가장 발달한 곳은 귀. 하지만 태아는 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아니라 양수와 복벽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듣고 느끼며 경험하는 것이다. 아빠의 음성이나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조용한 음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도록 한다. |이|유|는|요|…|엄마의 귀에 거슬리는 소리는 태아도 불편하게 한다. 이런 경우, 태아의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는 만큼 평온한 음악으로 아이의 정서에도 안정감을 준다.▶ 발병 _ 약은 먹지 않고 참는다

임신부는 혼자만의 몸이 아니기 때문에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감기약을 먹는 대신에 따뜻한 차를 마셔서 기침을 가라앉히는 등 해가 되지 않는 방법들로 치료하도록 한다. |이|유|는|요|…|임신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보니, 간혹 착각하여 조제약을 먹은 후 태아 기형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되도록 민간요법을 이용한다. ▶ 언행 _ 말과 행동을 조심한다임신부는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한다. 귓속말을 하는 것도 피하고, 남의 허물을 이야기하거나 사람을 속이는 말, 음란한 말도 하지 않는다. 또한 누군가 자신을 화나게 하더라도 화를 내며 싸우지 않는다. |이|유|는|요|…|엄마의 모든 행동은 태아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스트레스 해소법 _ 바깥 외출은 삼간다여성들이 임신을 하면 갑작스러운 신체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단거리 드라이브 정도는 별 무리가 없지만 몸과 마음이 예민하고 피곤한 임신부가 교통수단에 오랜 시간 시달리거나, 익숙한 곳을 떠나 여행같이 장거리 외출을 하는 것은 임신부와 태아에게 무리가 될 수 있다. |이|유|는|요|…|몸과 마음이 예민해진 임신부는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음식을 접하는 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성생활 _ 임신중에는 금욕 생활을 한다전통태교에서는 임신중에 성적인 욕구를 가지는 것도 금기시하고 있다. 임신을 확인한 후에는 부부생활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막달에는 특히 피한다. |이|유|는|요|…|부부관계를 가질 경우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금욕생활을 중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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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풍부한 아이 낳는 태교 학습법

아이에게 뱃속에서의 열 달은 IQ와 EQ를 키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때 엄마가 적절한 자극을 주게 되면 아이의 두뇌 발달과 감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소중한 내 아이, 더 똑똑하고 풍부한 감성을 갖게 하려면 꼭 지켜야 할 태교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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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한 순간부터 엄마는 내가 아니라 아이를 위해 살게 된다.엄마보다 똑똑하고 감성도 뛰어난 아이를 낳고 싶은 것이 모든 엄마들의 솔직한 바램이다. 하지만, 그냥 마음만 먹는다고 해서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좀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구체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똑똑한 아이를 낳기 위한 태교 학습법

지혜롭고 똑똑한 아이를 낳고 싶은 것은 모든 엄마들의 바램. 때문에 자신이 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그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는 엄마들도 늘고 있다.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하나씩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태교학습 1 끊임없는 대화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한다아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고 해서 아무 것도 못 보고 듣지 못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엄마의 눈과 마음을 통해 보고 엄마가 듣는 것을 모두 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항상 아이가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말을 걸어주어야 한다. 엄마의 목소리와 이야기는 아이에게 세상을 배우는 통로이고 지혜를 늘려가는 원천이 된다.01_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 우선 날씨를 확인한다. ‘어머, 오늘은 아주 날씨가 화창하구나,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데’ 하면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건네본다. 파랗고 높은 하늘, 구름의 모양, 햇살의 따사로움 등을 아이와 함께 느끼면서 엄마가 느끼는 것을 이야기한다. 엄마가 즐거운 마음을 가지면 아이도 즐거운 기대감을 갖게 된다.02_ 잠들기 전 아이와 대화를 나누세요잠들기 전에 오늘 하루 종일 있었던 일을 돌아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서 그 때의 기분이나 감정, 또 엄마의 생각 등을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화가 났던 일은 기분을 풀어내고, 기분이 좋았던 일은 다시 생각하면서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03_ 명랑한 목소리로 기본적인 단어를 가르치세요 임신 5개월 째부터는 아이에게 집중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쉬운 단어들을 큰 소리로 가르친다. 정확하게 또박또박 말하면서 아이에게 반복해서 말해준다. 이러한 학습 방법은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매일 계속해야 한다.04_ 이야기는 묘사하듯 자세하게 설명하세요 아이에게 어떤 사물이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누가 무엇을 어떻게 했다’ 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끝내지 말고, 마치 그 모습을 옆에서 함께 보고 있는 것처럼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그 모습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엄마도 함께 그 즐거움에 빠져들면 아이가 느끼는 즐거움이 더 커진다.05_ 생활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들려주세요 하루 종일 끊임없이 아이에게 말을 건다고 생각하면 된다. 밥을 먹으면서, 청소를 하면서, 설거지를 하면서 이건 무엇이고, 지금 어떤 행동을 하고 있고, 이 행동은 왜 필요한지 아주 자세하게 아이에게 설명해 준다. 다양한 형용사와 부사를 사용해 설명하는 것이 좋다.

태교학습 2 반복 학습으로 기억 능력을 키운다태아의 기억 능력은 임신 6개월 때부터 8개월에 걸쳐 완성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기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아이의 기억 능력을 인정하고 글자나 숫자 등의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학 습은 재미있게, 풍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임한다.01_ 글자 카드를 보며 단어를 읽어주세요글자 카드에 적힌 단어를 매일 반복적으로 읽어준다. ‘맘마’ ‘응가’ 등 아기 말은 쓰지 말고 정확한 어휘를 큰 소리로 상냥하게 말한다. 또 카드를 보면서 천천히 또렷하게 읽어준다. 아이도 함께 엄마와 단어를 읽으면서 그 기억을 저장하게 된다. 카드의 글자를 따라 손으로 글자를 써 보아도 좋다.02_ 숫자의 이미지를 연상해 보세요 숫자 카드를 보면서 숫자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머리 속에 그린다. 그냥 숫자만 보게 되면 엄마에게는 지루한 학습이 되므로 1을 닮은 사물, 1하면 생각나는 것 등을 연상해 보면서 말을 한다. 03_ 노랫말을 반복해서 들려주세요 노래를 들으면서 그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본다. 반복해 들으면서 그 노랫말을 기억하도록 한다. 엄마가 흥얼거리는 노랫말을 아이도 함께 기억하고 익히게 된다. 하지만, 억지로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주의를 기울여 집중해 들으면서 저절로 외워지도록 해야 엄마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다.04_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가세요 집 안에서 아이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수 있는 것도 많지만 가능하면 주말에는 근교로 나가 아이에게 집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 여행을 자주 다니면 그 만큼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글자 카드 & 숫자 카드는 이렇게 만드세요01_ 글자 카드 흰 도화지 가운데에 크게 글자를 쓴다. 이 때 글자 옆에 그림은 그리지 말고, 태교 시에 글자를 손으로 따라가며 덧그려야 하므로 물감이나 매직펜 등 손에 묻어나지 않는 필기구를 사용한다.02_ 숫자 카드글자 카드처럼 흰 도화지에 1부터 10까지 숫자를 써서 각각 2장씩 준비한다. 숫자의 색상은 다양해도 되지만 같은 숫자는 같은 색깔로 칠하도록 한다. 덧셈, 뺄셈 등을 할 수 있도록 부호도 그려둔다.

태교학습 3 장난감, 그림책으로 사고력을 키운다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느끼게 하면서 학습에 대한 호기심, 능력도 키워주려면 엄마가 많이 생각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렇다고 학습을 위해 새로운 교재를 준비할 필요는 없다. 아이의 장난감, 태교로 준비한 그림책을 이용해서 엄마의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나가도록 한다.01_ 퍼즐 놀이로 사고력을 키워보세요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는 퍼즐을 이용해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본다. 조각을 맞춰가면서 주의력과 집중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 엄마가 집중을 하는 동안 아이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의 집중력도 커지게 된다. 다 맞추고 나면 다시 쏟아서 처음부터 다시 맞추기를 반복해 본다. 02_ 그림책의 내용을 조금씩 바꿔보세요 그림책은 여러 번 반복해서 읽되 그 다음 이야기를 상상해 보거나, 책의 내용을 조금씩 바꿔 읽어보도록 한다. 책의 내용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엄마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어 아이의 두뇌 자극에도 도움이 된다.03_ 엄마가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 보세요엄마가 손을 많이 움직이면 아이의 두뇌 자극에 좋다. 때문에, 임신 기간 동안에는 수를 놓는다든지, 십자수를 한다든지 손으로 하는 태교를 실천하면 좋다. 이런 것에 취미가 없다면 아이의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우유팩이나 페트병, 종이를 가지고 아이의 장난감을 만들면 엄마의 창의력도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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