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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같이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럴 수 없다면 그 다음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동은 절망을 주는 것이다.바꿔 말하면, 둘 사이에 애인으로서는 전혀 희망이 없음을분명히 인식시켜 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작은 희망 하나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계속 당신만을기다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사람에겐 본능적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으로부터사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자신은 좋아하지 않는사람인데도,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길 바란다.술에 취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했어" 라고 전화를 한다든지,사귈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과 그냥 괜찮다는 이유만으로 데이트를 한다든지, 싫어서 헤어지면서... 이유는 집안이 어려워서,옛 애인을 못 잊어서, 혹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말을 한다든지 하는 행동들은 모두 상대방에게 "희망"을주는 행위들이다.그러나 이런 행위들은 그 사람 가슴에 안타까움과 속상함,집착 등을 남겨, 큰 상처를 줄 수 있다.이런 행위를 나는 "희망고문"이라고 부른다.그리고 웬만하면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런 고문을 하지 말자.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희망을 주지 않음으로써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찾아떠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니까. 『 러브에세이 中, 박진영의 "희망고문" 』
희망
,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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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씨 하나만 바꾸세요!. 모든 행동에 "나"를 붙여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밥이나 먹을까, 잠이나 잘까, 음악이나 들을까... 어떤 말이든 "나"자가 붙으면 시든 꽃잎처럼 금시 향기를 잃어버립니다. 금시 퇴색해 버립니다. 내가 하는 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하는 행동에 "나"자를 붙이는 경우는 없었는지요. 밤낮 장난이나 하고,밤 낮 싸움이나 하고, 밤 낮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이렇게 "나"자를 붙이면 아이들이 하는 짓이 마땅치 않게 보입니다. 그러나 토씨 하나를 바꿔보세요."나"를 "도"로 바꿔 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죽었던 것들이 싱싱하게 머리 들고 일어설 것입니다. 시들하게 보이던 것들이 갑자기 눈을 비비며 일어설 것입니다. 멀리 멀리 떨어져 있던 것들이 가까이 다가서며 악수를 청할 것입니다. "나"를 "도"로 바꿔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장난을 칠 때. 컴퓨터 게임을 할 때, 그리고 싸움을 하더라도 한 번 "나"가 아니라 "도"자로 토씨 하나를 바꿔 생각해 보세요. 장난도 잘 한다고 하면 아이들이 귀엽게 보일 것입니다. 컴퓨터 게임도 한다고 하면 아이들이 다른 얼굴로 보일 것입니다.심지어 싸움까지도 그래요. 싸움이나 하고 가 아닙니다. 싸움도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이들은 싸움을 하면서 커 가는 것이지요. 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싸움도 하는 것입니다. <천년을 만드는 엄마 중에서 - 이어령 님>
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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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을 받고 있는 어머니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있는 아이의 모습.5.16혁명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그 어린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본 판사는몇몇의 법조항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그 애는 얼른 손을 놓고 방청석으로 나갔다.그 애는 죄수의 동생이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함께 데리고 왔는데그만 엄마를 보자 쪼르르 엄마의 손을 잡으러 나갔던 것이다.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사진으로 표현한 걸작이다.이 작품은 정범태작가의 1961년도 작품으로 1961년 10월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전에 출품되어 10대 걸작으로 뽑혔으며, 1962년에 평범사 발행 세계 사진연감에 수록되었으며, 다시 1967년 일본 평범사 간행세계 사진연감에 10주년 특집 전10권 중에서 36장의 작품을 선정해"기록 그 10년"에 세계굴지의 사진가와 함께 재수록됐다.세계에서 가장 잘된 사진 36장 가운데 정범태작가의 작품이 들었던 것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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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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