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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 물들지 않는희망과 겸손,,,
웃음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입니다. 오늘도 실컷 웃고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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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y7048)
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 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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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정모는 다른때보다 날짜 확정하기가 쉽지 않았던거 같으다. 심사숙고 끝에 정모날을 확정짓고 손가락 발가락 꼽으며 기다려... 드뎌 2009년 가을 정모일... 전국구로 비가 내릴꺼라는 일기예보에 작은 우산도 챙기고.. 아직은 초보 수준이지만 그 동안 손수 빚은 몇점의 도자기도 챙기고 발걸음 가벼웁게 집을 나섰다. 그동안 정모에 참석할까 말까 고심하던 아카시아도 같이 간다니 올메나 좋았겠는가.. 근데,,, 좀있다 아카시아가 오긴 왔는데... 신랑님이 감기증세에 약간의 열이 있는거 같아 승차권 환불도 하고 나의 얼굴도 함 볼겸 왔다고 한다.. 갑자기 다리 힘이 쫙 다 빠져 나가는거 같았지만 표하지 않고..ㅎㅎ 아마 눈치 빠른 아카는 알았을래나?? 이리하여 혼자서 친구들을 만나러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로 향했다. 중간 지점인 충청권쯤 가니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우리모임에 지장을 초래할꺼같은 노파심도 생겨나고.. 근디 하느님은 우리편에 서셨다.. 서울에 진입하니 햇볕은 쨍쨍~~ 혹여 입고가는 옷이 얇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디 덥다소리가 나오는걸 보니.. 몸은 약하지만 마음은 태평양같은 세실리아가 마중나와 서울땅을 밟는 나를 반겨주고.. 약속장소로 이동하는중.. 벌써 도착했다는 별이.. 울방에 가입해 첨으로 정모참석하는 수단이.. 자신이 길치라고 엄청 걱정하더니만 잘도 찾아오고.. 오후에 저녁약속이 있슴에도 막간 이용하여 친구들 볼끼라고 온 예삐맘.. 일욜이라 일찌감치 집을 나서 약속장소 근처 교회에서 예배까지 보고 온 딸기.. 삼주동안 제주에서 올래길을 완주하고 온 ,, 제주 물이 좋아 피부 보송보송하게 나타난 아리.. 맨날 맨날 바쁜.. 언니의 생일파티에도 불참하고 친구들 모임에 달려온 이슬이.. 갑자기 많이 내린비에 역사에서 비까지 흠뻑 맞고 왔다는 야풍이.. 7개월전 사장님되어 바쁜와중에 친구들 맛보라꼬 찰보리호도빵 봉다리 들고온 디바... 제일 꼴찌로 나타난 고은별이와 이미지가 흡사한 코코.. 사정이 있어 정모참석은 못해도 좋은시간 가지라는 조약돌과 초이의 문자를 받아들고.. 우리 자연과 함께하는 58년 개띠방 가을정모가 시작되었다. 일단 점심식사 해결을 위해 주문시키고..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 우리들의 정모를 위해 아줌마 닷컴 대표님께서 보내주신 이쁘고 맛난 떡케익.. 아지트개설 9년째라 9개의 초를 꽂고 우리들끼리 자축하고 초의 불을 끄는 영광은 야풍이에게로 돌렸다. 며칠전 생일축하 늦게 해준죄로..ㅎㅎ 이렇게 분위기는 무르익고 잔칫집에서 차려나온 음식이랑 여러가지의 맛난 떡 덕분에 포만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열한명의 여자들 수다속에 보잘꺼 없지만 무겁게 가져간 도자기 접세기 제비뽑기도 하고... 삼삼오오 사진도 좀 찍고... 잔칫집에서의 시간은 마무리하고 인사동 거리를 거닐며 영주사과축제라 사과 무료시식도 하고 며칠후면 다가올 빼빼로데이를 가래떡 데이로 하자는 켐페인에 동조하며 사진도 찍고 야풍이는 어느 방송사인지는 몰라도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데이 파이팅을 외치며 인터뷰에 응대하고.... 먼길 돌아갈 친구들땜시 덕수궁 돌담길이나 청계천이나 그런곳에도 못 가보고 적당한 찻집을 몰색하던중... 도자기 만드는데 입문한 날 배려해서인지 전통차와 도예,, 거기 소나기에 갔다. 우리 모두 소나기 만난겨..ㅎㅎ 거기 주인사장님이 58년 개띠.. 우리 친구하나 또 건졌다. 도자기 판화를 전공하는 아주 아담하고 예쁜 임향순.. 내가 포항으로 돌아올동안 울방에 가입해서 반가운 친구로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예쁜 도자기 찻잔에 담겨 나온 대추차 몸에 좋은 십전대보탕 또.... 기관지에 좋고 또.. 모과차 전통분위기 전통찻집에서 단체사진 또 찍고 ㅎㅎ 아!! 이번정모는 왜 이케 시간이 모자라는지... 아쉽고 아쉽지만 담에 만날날을 기약하며 각자의 집으로 향했고.. 집이 포항인 난... 길이 엄청 밀리는 통에 자정이 다 되어서야 집에 도착할수 있었다. 다른때보단 조금은 특별한듯한 이번 정모의 여운이 오래 오래 남을듯 싶다. 글구 아줌마 닷컴을 통해 만난 갑장 친구들.. 이것만해도 행운인데... 우리들의 정모에 이쁘고 맛난 떡케익을 찬조해 주신 아컴 대표님께 비공식적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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