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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참 포근해서 다행이다. 오늘 수능 시험 치는 아이들한텐 더없이 좋은 날인것같다. 어제만해도 비가와 오늘도 역시나 춥겠구나 했는데,,, 여지껏 수능 시험날치곤 참 따뜻한 날이 아닐수 없다. 모두들 좋은 점수 받아서 원하는 대학에 꼭 들어 가기를 화이팅!!~ 낼은 딸내미 생일 잔치가 있는 날이다. 유치원에 9시까지 오라고 하던데,,, 에고고..그것도 한복 곱게 차려입고서 오란다. 아이들 아침 유치원 차량시간에 맞물려서 내일은 아들 친구 엄마한테 부탁하고 일찍 나가려고 한다. 그동안 장롱속안에 고이 모셔(?) 두었던 한복을 꺼내어 다림질을 했다. 딸내미 한복과 함께.. 지난번 아들녀석 생일 잔치땐 아이들만 하더니, 6살은 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차려서 잔치를 연단다. 바쁜 엄마들은 안와도 된다고는 하는데,,말이 그렇지. 집에서 놀고 먹으며 못간다고 할 수도 없고, 특히나 딸내미가 엄마 꼭 오라고 말을 했기에..(안가면 서운해 하겠지..) 그래서 낼 아침은 몸도 맘도 바쁠것 같다. 아침 9시까지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유치원 도착해 김밥(50줄)도 싸야 하고, 상 셋팅도 해야하고, 예쁘게 차린 상 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행사에 참여도 해야한다. 아마도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후에야 끝날것 같다. 요샌 경기도 안좋고해서 다들 생일잔치도 조철하게 한다고 하는데,,, 애들 유치원은 아직도 어린반 아이들은 이렇게 부모가 첨부터 직접 참여해서 생일 잔치를 벌인다. 지난번 생일 잔치 준비 때문에 유치원에 방문 했을때 엄마들이 상 차림을 의논하고 왔다. 3단 케잌, 각종 떡, 과자, 음료수, 여러가지 과일, 꽃등등.. 생일을 맞은 아이들 부모가 각각 몇만원씩내서 이렇게 상을 차리는데,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솔직히 아이들끼리 했음 좋은데,,,ㅎㅎ 아뭏튼 낼도 이래 저래 시간이 빨리 갈것 같다. 이달은 무슨 행사가 그리 많이 잡혀 있는지...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 다음주 목요일, 금요일,,,토요일...후~~~ 연말이 가까워지니 행사가 줄을 잇는다. 지출도 따불로 나가고... 이런 저런 일 생각하니 머리가 다 아파 올라하네 . 앞으로의 일은 그날 그날 생각하기로 하고, 우선 낼 일만 생각하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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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날 아이들 유치원에서 학습 발표회가 있었다. 그동안 집에와서도 발표회 연습을 잠들기전까지 참으로 심히 연습 하더니만,, 드뎌 결전의 날이 온것이다. 당일 아침. 아이들 준비물을 챙기다가, 아들 녀석과 잠깐의 실랑이가 있었다. 아들녀석에게 타이즈를 신기려는데 나에게 그런다. 하얀 타이즈(스타킹)는 여자만 신는건데 왜 남자한테 신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나. 그래서 내가 그랬다. 스코틀랜드에선 남자도 치마를 입는다고.. 겨우 아이를 설득하여 타이즈를 신겨 놓고, 아들녀석과 딸내미의 시간대가 서로 달라 아들 녀석을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친구엄마한테 부탁을 하고 우선 작은 아이만 데리고 유치원으로 갔다. 딸아이가 맡은 것은 '나는 왕이다'라는 영어 뮤지컬에서 두번째 왕과 웅변을 했다. 정말 그동안 학습 발표회를 앞두고 열심히도 연습 하더니만,, 참으로 대견스럽고, 정말 잘했다. 딸내미 웅변 발표 모습~~^^ 영어 뮤지컬 '나는 왕이다" 발표 모습~^^ 딸내미 시간이 모두 끝나고 아이들 교실로 가서 그동안 배운 교재와 작품을 구경하였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아들 녀석의 시간대가 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데, 집으로 다시 갔다 오기가 애매하더라. 그래서 딸내미를 데리고 밖으로 나와 점심도 제대로 못먹여 데려온 딸내미의 입을 즐겁게 만들어 준뒤 다시 무대가 있는 유치원 안으로 들어가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아들 녀석은 영어 뮤지컬 '토끼와 거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들녀석은 거북이 역활을 하고 있는데, 오른쪽에서 두번째 모습.^^ 뮤지컬이 끝나고 이번엔 장구연주가 있었다. 흥겨운 가락에 구경하는 이들의 어깨가 저절로 덩실 덩실~~ 얼씨구 좋다~ 장단에 맞춰 아이들의 후렴까지,,, 역시 우리의 가락이 흥에 겨웠다 아들녀석의 시간도 다 끝나자 오늘 오전 오후로 열심히 공연한 아이들에게 유치원 원장님께서 특별 선물을 주셨다. 로봇 장난감 선물이었는데, 아이들은 저마다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이었다. 선물을 받고 교실로가서 공부하는 교재와 작품 구경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 친구네하고 삼겹살에 술한잔 곁들이면서 저녁을 먹고, 2차로 노래방까지~ 그날따라 술한잔 들어가니,,기분이 따봉이었다. 아이들도 자기들이 연습것을 엄마, 아빠께 보여드리고 선물까지 받아서 그런지 너무나들 행복해 보였다.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많이 대견스러운가보다. 녀석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엾고, 사랑스러웠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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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바람을 만나는 시간 몸이 얼고 다 얼어터진 후에야 비로소 바람을, 나무가 가지를 휘어 안고 등을 쓸어 내린다 아픈데 없느냐 내가 널 잊었겠느냐 바람이 제 품에서 우는 것을 늙은 나무는 뼈를 뚝뚝 꺾어내며 보여주려 하지만 나무는 모른다 바람은 목소리가 없다는 것을 울음소리가 없다는 것을 끝내는 나무의 뼈마디 으스러지는 소리만 마을까지 내려와 아궁이 군불 삭정이 같은 것이 되어 사람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곤 하는 것이다 오늘 정말 춥네요. 거기다 바람까지 부니 그 추위가 더욱 힘을 발휘하는군요. 오늘 아침엔 겨울옷에 목도리까지 하고 나갔다 왔는데, 옷속으로 스며드는 바람이 어찌나 차가운지... 이젠 정말 가을이 가나 보네요. 추워 추워 소리가 절로 나오는 오늘..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던데,,, 따뜻한 군고구마가 생각이나서 아이들 오면 주려고 굽고 있답니다.^^ 요샌 그릇들을 넘 잘 만들어서 집에서도 손쉽게 군고구마도 해 먹고 하네요. 낼 모레가 수능일이죠. 해마다 이맘때면 추워지더니,,올해도 어김 없는것 같습니다. 수험생을 두신 블로거님들 걱정이 참 많겠어요. 수험생도 그렇고 부모님들도 그렇고.. 다들 맘 편히 가지시고 그동안 열심히 하셨으니 틀림 없이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합격엿을 준비해 왔답니다. 이거 드시고 힘내셔셔... 떡~ 하니 붙길 바랄께요..!!~ 화이팅!
시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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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근심은 욕심에서 생기고 화는 탄심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함에서 오고 죄는 참지 못함에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입을 조심하여 남의 결점을 말하지 말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라. 유익하지 않은 말은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말은 부질없이 시비하지 말라.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고 지혜로움과 어리석움을 밝게 분별하되 무지한 자를 너그러이 대하라. 남에게 대우 받으려 하지말고 먼저 남을 대우해주라. 내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 가겄든 생각지 말라. 남을 손해끼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돈을 너무 따르면 돈의 노예가 되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며 아껴쓰지 않으면 집안이 결국 망하느리라. 전 지금 제 마음을 다스리려 무지 애쓰고 있답니다. .................. 오늘 날이 무척 쌀쌀하네요. 그동안 날이 포근해서인지 무척 차갑게 느껴지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 아침엔 운동 가려고 나가는데 입김이 다 나오더라고요. 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더 추워진다고 하네여. 몸도 맘도 따뜻하게 챙기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전 낼 아이들 유치원에서 학습 발표회가 있어 오전부터 오후까지 많은 시간을 유치원에서 보내게 됐답니다. 연년생이다보니,,두 녀석 시간이 서로 달라서..^^ 이렇게 또 한주가 가려고 하네여. 행복한 주말들 되시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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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빼빼로 데이라고해서 우리 블로거님들 모두에게 나눠줄려고 가져 왔네여. 맘에 드는걸로 골라 가세여!!~ 울 딸내미는 이걸 가지겠다고 떼를 쓰더라고요. 안된다고 했더니만,,눈물까정 흘리고..매장이 떠나가라 울구 불구... 저 그날 아주 진뺐답니다. 지금 무척 화가 나 있는 상태랍니다.. 그래도 안 사줬네여.. 저거 대신 좀 작은걸로 하나 사줬는데,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은 여전히 들더라고요. 사실 저 안에 빼빼로가 몇개나 들어 있겠어요. 가격만 비싸가지고선.. 아줌마가 되고부턴 저런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블로거님들한텐 돈 안받고 저 위에거 다드릴테니 맘껏 가져 가셔여!!~ 차 한잔 하시면서... 어젠 무지 기분이 꿀꿀 했는데,,, 다시 기분 UP좀 시키려 노력중이랍니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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