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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후덥지근한 날씨 덕에 오늘 냉커피만 내리 3잔을 마셨다, 오늘 부녀회 회의가 있어 참석했다가 청소까지,,, 부리나케 일을 처리하고, 집으로 다시 학교로,,, 급식날을 아들 친구 엄마가 바꾸는 바람에 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땡기는 것이 바로 냉커피,,, 날이 더우니 자꾸 차가운 것만 찾게 되고, 몸은 처지고,, 몸 보신이라도 해야 될것 같다... 그렇다고 나는야 보신탕은 못 먹고, 삼계탕은 얼마전에 두번이나 해 먹었는데,, 이번엔 뭘로 먹어야 할까 고민하러 가야겠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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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의 일이다. 가끔씩 저녁에 신랑이 늦을때면 아이들을 성화에 못이겨 놀이터로 운동을 나가는데, 지난주 금요일이 그날이다. 아들 녀석이 요즘 축구에 빠져 툭하면 축구를 하자며 조른다. 이건 아빠의 영향이 크다. 거진 매주마다 상암경기장에 축구가 있는 날에 어김없이 달려가는 신랑 덕분에 축구 경기를 보는데,, 그 다음부터 아들 녀석이 티브(tv)에서 축구가 나오면 환장을 한다. 거실에서 축구공을 차고 다니지 않나, 옷을 벗어서 놓고 발로 뻥~ 차서 욕실로 들여 보내질 않나. 보이는게 다 축구공이다. 그래서 꿈도 바뀌었다. 얼마전까진 태권도관장이되느게 꿈이었는데,, 이젠 박주영처럼 축구선수에 국가대표가 되는게 꿈이란다. 꿈이야 크게 가지면 좋지뭐. 그러다 지난주에 일이 터졌다. 그날도 신랑이 늦게 들어온다고해 아이들과 놀이터로 나갔늗데, 마침 아들녀석 친구네도 나와 있더라고. 엄마들은 엄마들끼리 앉아 수다 한판을 벌이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신나게 뛰어 다니며 공놀이도하고 한참을 노는것 같았는데,, 갑자기 울음 소리가 나더라고. 누가 깨졌(우고 있구나) 싶었는데,, 아니 울 아들 녀석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니가. 달려가 보니 눈썹위에 혹이 난데다 피가 흐르고 있더라고. 어찌 된거냐고 물으니 친구와 놀다가 그랬다나. 어디다 그랬냐고 물으니, 이녀석 하는말.. 친구가 돌을 들고 쫓아 오길래 앞도 보지 않고 도망 가다가 그만 가로등에 헤딩을 했다네. 그러게 도망을 가더라도 앞은 보고 갔어야지. 왜 앞도 보지 않고 달려 가로등에 헤딩을 하냐고... 그날밤 그 아이도 그 아이 엄마한테 야단맞고, 전화해서 사과하고.. 우리 아들녀석도 나한테 혼나고,, 아이고 두야,, 그렇게해서 5일이 지났는데도, 눈 주위가 붛더니만, 파랗게 멍이 들어 버렸네. 꼭 주먹으로 눈을 맞은것처럼.. 보는 사람들마다 물어 보는데,, 다시는 그렇게 놀지 말라고 타일르고 얼마나 속상하던지.. 아들아, 앞으론 보고 달려라 알았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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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시아버님게서 전화를 하셔서 놀러 ㅗ라고 하시더군요. 집에 앵두 나무에 앵두가 주렁주렁 열렸다고 먹으로 오라고... 그래서 간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아버님도 쉬는날이 아니고, 어머님도 일을 가신다면서 오지 말라 시네요. 오늘은 또 신랑이 당직이라 나가고... 그래서 어젠 시댁에 못가는 대신 뚝섬으로 나들이를 갔답니다. 못처럼 자동차를 놔두고 지하철을 타고 다녀 왔는데요. 많이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있는것 같습니다. 뚝섬에 도착해 서울의 숲 행사장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보기위해 참석해 있더군요. 시에서 마련한 물과 책자를 받았는데,, 나눠준 물이 바로 수돗물이더군요. 그만큼 믿고 마시라고 특별히 만든것 같아 마셔 보았는데,, 괜찮더군요.^^ (솟구치는 분수가 너무 시원하게 보이더군요~ 울 고은인 여벌옷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그냥 사진만 찍어 줬더니 너무 아쉬워 했답니다.) 물과 책자를 받아 들고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는데,, 아직까지 마무리가 덜 되었느지, 막아 놓은곳도 보이고, 음악회 연습으로 노래 소리가 울려 퍼지니 기분은 좋더군요. 많은 가족들이 행사를 보기 위해 그 넓은 곳을 가득 메웠는데,, 제가 보기엔 상암보단 별로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편히 찾을수 있는 넓은 공간을 휴식처로 만들었다는데에 의의를 둬야겠지요. (커다란 놀이터가 조금은 특색있게 꾸며 놓았답니다.!~) (극기 훈련장(.?) 놀이터에 모습이랍니다.!~) 어제가 첫 개장이라 아직까지 미흡한 점이 많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또 다른 휴식처가 생긴것 같아 좋았답니다. 한참을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느라 다린 무척 아팠지만,, 솟구치는 분수와 졸졸 흐르는 물에 발 담그면 노는 아이들을 보며 잠시 여유를 느껴 보았던 날이였답니다. (흐르는 물에 발도 담가보고..)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것도 보고!~*^^*)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가 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어제 갔을땐 동물드을 풀어 놓지 않아 구경을 하지 못했지만,, 다음엔 동물들이 뛰어 다니는것도 볼 수 있을것 같고요. (아빠와 시소놀이 한판!~) (멋진 대형 그림 앞에서!~)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갈경우,, 여벌 옷 한벌은 가져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놀이 하다보면 옷이 젖어 버려서... 다음엔 좀더 여유를 가지고 가려고요. 어젠 이곳 저곳을 바쁘게 보고 오느라 쉬진 못했거든요. 도시락 싸들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엔 좋으니, 한번 꼭 다녀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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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잡고 운동 좀 열심히 해 보려고 하는데... 옆지기가 자꾸 뭐라 하네요. 언젠 이왕 운동하는것 빡세게~~하라더니. 제가요. 요새 오전에 한번. 저녁에 한번 두번 헬스장엘 가거든요. 오전엔 아이들 보내놓고 갔다 오고, 오후 시간엔 제가 생각해도 좀 늦은시간인 10시 다 되어 간답니다. 그랬더니만 오 밤중에 무슨 운동을 하느냐고 그리 난리네요. 그 시간에 갈수 밖에 없는 이유인즉,, 사실 동네 아줌씨가 그 시간 밖에 시간이 안난다며 같이 가자고 하는데, 어찌 못간다고 할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하루에 두탕을 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하루에 두번 운동을 가게 되었네요. 사실 늦은 저녁에 운동을 다녀오면 몸은 가뿐한데 잠은 쉽게 안오더라고요. 신랑도 제가 없으니 옆구리가 시려워서인지..ㅋㅋㅋ 잠이 안오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오늘부턴 저녁타임엔 가지 말까 생각중이랍니다. 신랑이 보고싶다는데,, 옆에 있어 줘야겠죠.. 라떼 넣은 커피한잔 마시며 고민하고 있답니다. 이걸 고민이라고 해야 하는건지 모르지만요. 이제 또 주말이 다가 오네요. 우리 님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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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 오늘은 아들 녀석 여덟번째 생일날 이랍니다.^ㅇ^♬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생일이라,,, 친한 친구 몇몇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어 주었답니다. 뭐, 사전에 준비를 했다면 좀더 잘 차려 주었을테지만, 몇이전부터 자기 생일을 챙기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오늘 아침에야 친구들 데리고 오라고 말을 했네요.. 처음엔 피자나 시켜 주려고 생각하다가 아들 녀석이 오늘은 피자 말고 케익하고 다른 먹을것 챙겨 달라고 하길래,,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집안 청소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10시가 훌쩍 넘어서야 장을 보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걸로 몇가지 준비하고, 수박, 음료수, 과자, 떡, 떡볶이, 그리고 케익에 풍선까지... 파티용품을 갑자기 사려니 눈에 띄질 않더라고요. 그렇게 준비한 음식들을 상에다 차리기 시작하는데,, 아이들이 몰려 오는거예요. 준비도 덜 되었는데,, 그래서 부리나케 상을 차리기 시작 했답니다. 먹을것 차려서 생일 축하 노래 부르면서 생일 잔치를 했답니다. 아이들은 갑자기 생일 초대에도 소에 선물들을 들고 왔더라고요. 울 아들녀석 안그래도 친구들이 생일 선물 안주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더니만,,, 비록 비싼 선물은 아니더라도 아이들 수준에맞게 준비한 선물이 울 아들녀석에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배불리 먹고, 놀이도 하고,,, 여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있네요. 학교 들어가 맞이한 첫 생일은 이렇게 치렀네요. 이제 저녁때 도장에서 합숙하는 일만 남았답니다. 좀 있다 시간맞춰 아이 보낼때 도장에도 간식거리 챙겨 보내 줄려고 하고 있답니다.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자형아,,8살 생일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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