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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뻥튀기를 사면 목걸이 참 많이 만들어 먹었죠. 특히 반지같이 생긴..뻥튀기는 아예 실에 꿰어서 목에 걸구 먹곤 했는데.. gs수퍼마켓에서 파는 '뻥이요'를 보니 오랫만에 옛생각이 나더군요. 뻥이요도 무지하게 많이 먹었던 과자인데..ㅋㅋ 실에 꿰어 '뻥이요'목걸이 완~성~!! 길게 만들어서 2중의 럭셔리(?)한 뻥이요 목걸이입니당.헤헤 심심해서 만들었는데 우리 딸 반응이 재밌네요. 꽤 괜찮다구 함박웃음을 마구마구 지어보입니당.. 목에 걸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과자를 하나씩 먹는게 더 재밌데요!!
뻥이요
,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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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져 벌써 초여름 같은데도.. 워낙 바닥에 앉아있길 좋아해서 그런지 차가운 바닥은 아직 부담.. 딸래미가 색연필이라도 부러뜨렸는지.. 러그에 색연필자국도 있고 지저분해진게 눈에 확~띄네요. 꼬질꼬질해진 고양이 러그와 함께 우리 딸의 소중한 친구(?) 공룡베개도 함께 세탁 준비합니당. 자~~이제 트롬안에서 목욕할 시간~~~ 어떤 코스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러그니까 이불코스로 세탁하면 될 거 같네요. 안심헹굼으로 깨끗하게 헹구어주겠죠? 러그가 커서 건조대에 잘 펴서 말리는 중입니다.^^ 아주 깨끗해져서 고양이도 기분이 좋은가봐요..ㅋㅋ 깨끗해진 고양이 러그에 섬유탈취제를 살짝 뿌려주었습니다. 극세사라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탈취제로 향기도 살짝 내주고 살균도 되겠죠? 공룡베개에는 다시 속통을 넣어주구요.. 와우..정말 기분까지 상쾌합니당. 깨끗하게 깔아놓은 고양이 러그에 제일 먼저 시착하는 우리 딸.. 공룡베개부터 벌써 착..당겨놓네요. 트롬으로 깨끗하게 세탁한 러그와 베게.. 기분좋은 이불빨래~~끝~!!!
트롬
,
안심헹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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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우젠 오븐 스팀이 드뎌 도착~~~ 멋진 블랙의 도도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오븐과의 첫만남. 역쉬, 요즘 트랜드는 블랙이야. 별칭은 "까망제니~" 까망 + 하우젠의 합성이라고나 할까.. 사은품으로 받은 설명서랑 요리책자랑, 그릇이랑, 오븐장갑이랑.. 꼼꼼히 살펴보구 읽어보면서 혼자 즐거워합니다. 요리책자에 한식요리도 많이 있네요. 앞과 뒤 옆을 이리저리 두리번두리번~~ 음..조작버튼도 살펴보니 꽤 쉽게 되어 있네요. 전자렌지에 그릴에 오븐에 스팀기능..다 되는 군요. 더구나 한국형 요리까지..정말 뭔가 달라도 달라~~기대기대^^* 전원을 넣으면 시계가 들어옵니다. 스팀을 위해 아래쪽에 물을 따로 넣게 되어 있네요.오홍.. 안쪽도 열었다 닫았다 몇번을 해봅니다. "까망제니" 이제 너를 우리의 가족으로 임명한다~! 맛있는 요리를 함께 열심히 만들자꾸나~~^^ 온가족이 하우젠 오븐 스팀 '까망제니'를 대환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맛있는 요리에 대한 기대가 크겠죠? (부담부담..) 자,,까망제니 와의 멋진 요리만들기 이제부터 시작입니당 to be continue...^^
하우젠
,
오븐
,
오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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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데이트할때는 원할머니 보쌈의 원조집을 찾아가기도 했는데.. 요즘은 워낙 체인점이 많아서 찾기도 쉽고 배달도 잘 되어서 좋은 것 같다. 날씨도 더우니 외식으로 결정~! 맛있는 할머니의 솜씨가 있는 <원할머니 보쌈>을 찾았다. 음..원할머니 보쌈에 맛있는 메뉴가 많이 있네.^^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지만, 자주 먹던 <맛보쌈>으로 결정!! 원할머니 보쌈의 수육은 온도가 계속해서 일정하게 지켜지는 수육용기에 담겨져 끝까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아래쪽에 있는 싱그러운 부추와 함께 먹어요. 그리고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 아들녀석이 <엄마, 원할머니 김치는 정말 짱이야~!>라며 극찬할 만큼 맛있는 보쌈김치와 상큼한 마늘향과 식초맛의 독특한 야채샐러드는 정말 느무느무 깔끔하고 맛있다. 밥과 된장찌개도 먹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해물파전 한접시 더~!> 맛있는 오징어, 홍합, 새우등이 듬북 있어 맛있다. 역쉬 파전은 이렇게 바로 구워 뜨거울 때 먹는 것이 제맛! 오늘 아쉬운 것은 점심에 냉면을 먹어서 늘 먹던 새싹쟁반국수를 먹지 못한 것. 다른 쟁반국수보다 새싹이 들어있어서 얼마나 싱그러운 맛이 나는지.. 담에 오면 꼭 먹어야겠다. 아니, 그런데 다음에 먹을 것이 또 있네. 바로 새로 나온 "바베큐철판 보쌈" 아이들과 다음에 오면 꼭 먹자고 약~속~!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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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광장의 멋진 작품하나! 아이들이 만든 하나하나의 그림도 멋지지만, 그 그림들이 모여 만든 작품은 나에게 동심을 맘껏 전해주는 것 같다.
시청앞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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