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가기
ㅣ
내 블로그 글쓰기
ㅣ
내친구 블로그
로그인
ㅣ
블로그 산책
ㅣ
우물안개구리날다~
http://blog.azoomma.com/hmimi68/
블로그
|
일기
|
프로필
|
방명록
|
흔적
|
RSS 구독
이웃블로그 (0)
[
신청하기
]
|
즐겨찾기 추가
hopeflying
(hmimi68)
나랑 같이 놀자~아이야^^
카테고리
전체보기
(79)
기본 주제방
(79)
제목+내용
닉네임
태그
검색
최근 방문자
유정숙
즐겨찾기
-14 시간 茶母
매일 매일 만나요...
상아의 뜨락
수련이 머무는 곳...
색다른 삶의 주인...
서랍속 세상
추억과 기억사이....
최근 덧글
어린이 삼국유사,테마위인방,명작동화 추천해요!
'3회 경기도 도자비엔날레' 처음 구갱했어요^^
정신없는 파티^^
햄스빌 부활하다^^
10월에야 찾아온 행운의 조짐들^^
울신랑'포튠'과 함께한 9월 결산!
우리집 전용치약칫솔..^^
이모저모 즐거웠던 명절!
항상 감사한 날들~
건강하세요~
today
0
| total
972
0
명에게 즐겨찾기
0
회 스크랩 되었습니다
loading..
제 생일을 앞두고 있었던 일이지요.많이 됐냐구요?^^ 그건 아니구 바로 어제일이지요~ 저녁에 전활 했더니 누굴 만난다고해서 우리끼리 일찌감치 아이들이랑 저녁을 간단히 해먹고 큰아이 숙제도 봐주고 딱지 치기도 함께 해 주고 그러고 나니까 10시~ 슬슬 눈이 감기고 피로가 몰려 오는 걸 느끼며 도무지 잠 잘 생각을 안 하려는 아이들을 향해 한 마디"지금이 몇 신데~ 빨리 잠자리로 들어가.하나 둘 셋...사실 이렇게 명령투로 안 하면 녀석들 도무지 말을 들어야지요^^ 그날은 생각보다 고분고분 말을 들으며 잠자리로 들어간 녀석들 어찌 쉽다 했더니 이불 속으로 몸을 뉘이자말자 지네들끼리 히히덕거리며 불을 껀 상태에서도 야단법석을 떨면서 자려는 태세가 아닌 겁니다. 그래서 다시 작전을 바꿔서 내가 자야 이녀석들이 잘 것같아서 집 안에 모든 불을 꺼고 스탠드를 머리맡으로 끌어 놓고 그날 동사무소 자치센타에서 빌려온 '벽장 속의 괴물'이란 동화책을 읽어 준다니까 하던 동작을 모두 멈추고 두 귀를 쫑긋 열면서 다가오네요~ 그런 재미에 아이들을 옆으로 끌어 들인 후 "모두 자리에 누워~ 안 그러면 책 안 읽어줄거야"했더니 이녀석들 아쉬워하면서도 자리에 들어가 눈데요^^ 한 5분도 못 읽었을텐데 어느새 콜콜 잠이 든 개구쟁이 두 아이들 머리를 한 번씩 쓰다듬으며 밤인사를 하고서 세수를 하고 저도 자려고 누웠는데 아까는 그렇게 쏟아지던 잠이 어디로 달아난 건지 ...잠이 안 오는 겁니다. 그래서 혼자 밤커피 한 잔을 타서 먹으며 무슨 새로운 소식이 있나? 싶어서 잠깐 컴퓨터방에서 노닥거리다 왠지 피곤해서 전원을 닫고 거실에 이불,베개를 갖다놓고 아예 잠자리를 만들어 누워서 텔레비전을 틀어 놓고 리모콘으로 여기저기 돌리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든 모양입니다~얼마나 잤는지도 모를 정도로 골아 떨어져서 자는데 밖에서 사람 인기척이 나서 눈을 뜨니까 소리의 근원지는 바로 아이들 아빠~ 그러니까 남편이었지요^^ 근데 손에 뭔가를 들고 있어서 살폈더니 물어 보기도 전에 하는 말 "오늘 니 생일이제~ 이거 미역국이다 내가 술 먹으면서 아줌마한테 특별히 부탁 좀 했다" 이러면서 내놓은 것은 미역국이었답니다.그제사 야밤인 것을 깨닫고 언성을 높히는 신랑한테 눈을 힐기며 시계를 봤더니 2시가 넘은 시각~ 남편은 술을 먹다가 말리와의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서 집으로 들어 왔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가게 아주머니께 오늘이 마누라 생일이라며 미역국 한 그릇을 특별 주문한 줄 알았더니 그것은 아니고 그냥 술안주로 나오는 것을 생각이 나서 포장을 부탁 드린 거라고 합니다. 어쨋든 결혼 8년째지만 이렇게 마누라 생일날 미역국을 챙겨준 적은 한 번도 없었던 사람한테 받아본 생일 선물(?) 이제껏 받아본 적은 없지만 정말 특별한 선물이라서 감동의 바다에 푹 빠져 버렸답니다. 남편은 술에 취해가지고도 축구를 보겠다며 거실에 누웠더니 어느새 잠이 들고~ 전 그런 남편의 잠자리를 봐 주고서 아이들과 안방에서 편하게 잠이 들었지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눈 뜨면서 울신랑 맨 처음 하는 소리"어어제 축구 우찌 됐노?" 하면서 속이 쓰린 지 냉장고 문을 열면서 큰 소리로 묻습니다~ "오늘이 내 생일이라고 특별히 어제 새벽 승리의 여신을 보내 주셨다아이가~ 우리나라가 이겼다~ 것도 3대 0에서 동점을 만드는 기적을 연출하면서 말이지" 오늘은 정말 축구 역사에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기도 했지만 전 남편으로부터 또 잊지 못할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기에 또한 잊지 못할 그런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같습니다. 하지만 나이 한 살 먹는다는 그 자체는 해를 더할 수록 서럽기만 하네요..흑흑흑 나이 들수록 아름다워지는 지혜를 어서 깨우치는 켤코 추하지 않는 그런 멋진 여인이 되고 싶은 소망을 품고 오늘도 살아갑니다^^
미역국
덧글
(5)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전번에 마구잡이로 거의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대량의 불법 스팸 메세지들에 대해서 엄중하게 법의 이름으로 과태료도 부과하고 처벌을 하겠다는 보도를 들었습니다. 그이후 물론 낯뜨거운 성인 메세지를 비롯해서 각종 대출 정보,광고성 스팸 메일 정보가 훨씬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도 며칠 걸러 심심찮게 그런 원치 않는 메세지가 들어 오는 걸 보면 아직까지 그런 스트레스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주기엔 제도적인 미흡함이나 역부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며칠전 제 휴대폰 메세지가 울리길래 별 생각 없이 큰 아이한테 전화를 가져오라고 했더니 아이가 뭔지 해서 폴더를 열었던 적이 있었는데 큰아이가 이러는 거예요~ "오빠! 나 지금 뜨거워요~"이렇게 적혀 있어요.... 하는데 그 순간 아이한테 그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몰라 정말로 얼굴이 뜨거워져서 혼났다니까요^^ 이처럼 아무리 법적으로 규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 활개 치는 이들은 있기 마련인데 온갖 성범죄와 혼란이 가중되는 이 시대를 잘 살아 내는 일이 결코 녹녹치 않다는 걸 이런 유혹 가운데 실감하게 되지 뭐예요^^ 이젠 깨어 있는 순간이라면 온갖 탈선과 유혹을 조장하는 세상이다보니 이럴수록 내 마음 지키기는데 더욱 힘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특히나 바깥 활동이 주무대인 남편들을 잘 건사하는 것 또한 이 시대 아내들에게 더 추가된 사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예요^^ 여러분은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계시는지요? 특히 남편은 한창 바쁘게 일 할 때 그런 스팸 메세지나 판촉 전화를 받을 때면 자신도 모르게 화가 나서 큰소리를 칠 때가 많아지고 말이 곱게 나가지 않는다며 토로하더라구요~ 한창 정신없이 일하는데 업무 외의 전화가 걸려 올 때면 집중력이 흐트려지니 그런 영업 전화가 반가울리가 어디 있겠어요? 이런 면에서 정부 차원에서 좀 더 이런 업체들에 대한 캠페인 활동과 계도를 통하여 개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안전망이 구축되는 그런 생활을 보장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더불어 조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원하는 않는 불법 메세지나 영업 행위로 사생활을 침해 받게 될 경우 스팸단속업체에 필히 연락을 취하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로 소비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겁니다.
모티켓
덧글
(4)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오늘도 이라크사태의 내전 악화로 국제 유가는 50달러를 육박했다는 아침 뉴스를 들으며 울신랑 출근 준비를 하면서 한 마디 비장감 있게 툭 내뱉습니다. "오늘부터 진짜 초긴축재정이닷"잉 언젠 뭐 초긴장 재정 아니었나? 어쨋든 울신랑이 그렇게 말하믄 꽤 오랫 동안은 가족 외식은 물론 가까운 곳 가족나들이조차 기대해선 안 된다는 거지요.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올 11월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전세 들어온 날이 입주일짜랑 2개월 정도 차이가 나는 바람에 지금 동네 온 부동산과 동네 골목골목마다 전단지를 부쳐놓긴 했지만 집 내놓은지 벌써 한 달이 넘어 오는데 집 보러 온 사람은 오로지 부동산사람들 뿐이랍니다.이런 마당이니 전세집이나 빠질 지 오만걱정~ 저희가 지금 이천칠백짜리 전세를 사는데 전번에 부동산업자말이 현재 시세로는 비싸다면서 말꼬리를 흐리셨지요~ 입주한 날이 10월 4일이니 어찌됐든 전세가 그전엔 전세집이 빠져야만 차질없이 아파트 입주를 준비할 수 있는데 현재로선 왠지 염려와 초조 불안의 날들입니다.아직은 그래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조금은 있지만 추석 명절 까지는 집이 나가야 할 텐데 그것만 생각하면 사실은 없던 두통까지 몰려들지요.요즘은 공급이 느는 역전세 현상으로 전세집이 안 빠지는 바람에 그로 인한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전세금을 둘러싼 소송이 빈번하다고 하던데 제발 법적 분쟁까지 가지 않아야 할 텐데...정말 고민입니다. 현재로선 여유가 있다손 치더라도 금전적인 면에선 왠지 깐깐해보이는 주인댁과 '임차권 등기 명령'이니 뭐니 그런 소송 없이 제발 집이 빠지길 요즘은 간혹 빠지던 교회에도 열심히 나가며 기도 중이지 뭐예요^^비록 날라리 신자지만 이번에 제 소원 들어주시기만 하면 진짜 열심히 믿음 생활 하겠노라며 아이처럼 떼쓰고 있는데 잘 되겠지요?^^ 그나저나 남편 입에서 초긴축 소리가 나왔으니 앞으론 저도 졸라 매던 허리띠를 더욱더 줄여야 할 모양입니다. 시내에 볼 일이 있어 나갔는데 아침도 못 먹고 외출을 한 탓인지 마침 점심 때라 여기저기서 날라 오는 음식 냄새가 왜 그리 맛있게 유혹하던지요? 하지만 아침에 툭 내뱉던 남편 말도 떠올랐지만 그만이 아니어도 누가 같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혼자 먹겠다고 식당을 찾는 것도 머쓱하기도 하고 사실은 최소한 밥값으로 천원 짜리 세 장은 넘게 나갈 텐데 그런 셈을 굴리다보니 식당문안을 성큼 들어설 자신이 없었습니다.그래서 결정을 했지요~ 집에 가면 밥도 넉넉히 있는데 그냥 먹자 골목에서 튀김 몇 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한데 왜 돈을 쓰냐? 싶어서 가장 좋아하는 고추 튀김 세 개 먹었더니 온갖 음식 유혹에 시달렸던 뱃 속은 포만감으로 평정되더라구요^^(고추 튀김 세 개 먹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너무 뜨거워서 쬐끔 흠이긴 했지만 오뎅 국물을 두 컵이나 먹었더니 진짜루 배가 불러서 더 못 먹겠더라구요) 어쨋거나 초긴축 재정이 공포된 마당이니 가끔씩 아이들 유치운 안 가는 날 가끔씩 시켜 먹던 짜장면배달이나 통닭,피자 배달까지 당분간은 꿈도 꾸지 말아야 겠습니다~ㅜㅜ 삶의 뜨거움이 얼마간은 계속될 것같습니다^^ 그나저나 들려 오는 세계 정세나 국내 소식들이 불안을 예고하는 소리만 들리는 것 같아서 하루하루 사는 일이 두려움을 너머 가끔씩은 내일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무서움으로 변하곤 합니다.현재 역전세난으로 집이 빠질려나 하는 걱정거리를 안고~ 건설 중기 대여를 하는 남편의 하는 일이 줄어 드는 것도 걱정이지만 수금이 너무 안 되다보니 이또한 요즘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견디기 힘든 불볕 더위 보다 더한 현실의 괴로움 치명타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불안한 국제 유가 전쟁을 지켜보며 아무 힘도 없이 이 모든 것을 고스란히 몸뚱이 하나로 막아 내며 부딪쳐야할 내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정말로 거짓말이지 싶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의 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있기에 내일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찬송가 구절처럼 그런 마음으로 오늘,내일 그리고 모레,글피~ 닥쳐올 모든 고난과 시련 앞에 조금은 당당히 용기 있게 맞서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뜨거운 한낮입니다~
뜨거운 한낮~
덧글
(4)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올 여름 폭염은 누구도 쉽사리 잊지 못할 것처럼 가열차게 사람들을 몰아 세우네요~ 어느 새 '닥터세닥'이벤트 마지막 날이 된 걸 달력을 보면서 문득 깨달으며... 늘 마음뿐 제대로 마음속 생각들과 하고픈 말들을 다 못한 것같아서 아직은 후끈한 열기가 달아 오르기전 신선한 아침에 몇 자 적고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남편은 건설쪽 일을 하는데 새벽 같이 출근을 하는 날이 많습니다.그런 날에도 꼭 출근하는 아침이면 닥터세닥으로 상쾌하게 입안을 소독하는 습관은 천둥 ,번개가 치고 태풍 치는 바다에서도 남편은 꼭 상쾌한 양치감을 선물하는 닥터세닥과의 만남만은 고수하지 않을까 그런 상상을 하게 됩니다.그런 상상을 진짜 하게 되니 저 또한 입안 가득히 닥터세닥으로 맛사지하고 입청소와 완벽한 소독 처리(?)를 끝낸 그 기분이 막 전해져서 기분만땅인걸요^^ 전 무엇보다도 닥터세닥치약맛이 애인의 매력에 끌리는 것처럼 오묘한 게 자꾸만 끌린답니다~ 하지만 전번에도 말씀 드렸더니 닥터칫솔은 기능적인 요소는 두루 갖춘 것은 잘 알지만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시대엔 왠지 촌스러운 모양새로 설치고(^^) 있는 것같아서 왠지 불만이 많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대대적으로 닥터세닥 칫솔과 치약 등 장.단점을 비롯해서 고객의 진솔하고 가감없는 목소리를 듣고자 행사를 마련하셨으니 이런 기회를 통하여 더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좋은 점은 더욱 부각되는 닥터세닥으로~ 혹여 다듬어지지 못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전면적으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실시해서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닥터세닥'의 명성이 가볍게 여겨지지 않도록 그이름 자체만으로 영원히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완벽한 품질로 승부를 걸 수 있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에 닥터세닥 행사에 뜸뜸이 참여를 했지만 살펴 보니 중복된 면이 많았습니다. 때로는 넘치는 칭찬도 했지만 때로는 불평도 께나 터트렸던 것같습니다.허나 어깨가 들썩여지는 칭찬의 소리는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의 메세지인 걸~ 이런저런 불평들은 더 흠 없는 품질로써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간곡한 부탁인 것을 말입니다~ 이렇게 행사가 끝나고보니 한 해를 보내는 때처럼 온갖 아쉬움만 교차합니다~ 하지만 '닥터세닥'이 있는 날까지 지구 위에 내 이름자 빛나는 그 마지막 날까지^^ 늘 함께 때로는 뱀의 몸처럼 냉정하고 날렵한 몸짓으로~ 때로는 늘 꼿꼿하고 푸른 대나무처럼 쉽게 휘어짐없이 옳고 바른 말을 퍼트리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던 이발사처럼 오로지 진실에 굶주릴 것이며 그리해서 한 톨 밀알이 되더라도 쓰임 받는 그런 존재가 되길 거듭 다짐하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닥터세닥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지금 생방송으로 열 한 시가 넘었습니다^^ 지금 혹 제가 올린 글 라이브로 읽으시는 분은 저처럼 혹시 올빼미아줌마이신가요? 전 화려한 낮보다 침묵하는 밤이 너무나 어울리는 그런 아줌마거던요^^ 특히나 요즘처럼 열기로 가득한 한낮은 더더군다나 'oh no' 아니던가요? 그러니 낮엔 웅크린 박쥐처럼 이런 밤이면 두 활개를 쫘악 펼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울신랑 저녁 무렵 전화 했더니 금방 갈께~하더니 아직두네요^^ 늘 이런식이지요~ 금방 온다고 하면 늘 이렇게 열 두시를 넘기고 다음날 0시에나 얼굴을 볼 수가 있지요~ 다음주 친정 어매 생신 기념으로 남동생네가 결혼 1주년 맞이이 40만원인가 하는 펜션을 통째로 빌려 가지고 저희 7남매와 친지분들을 모셔 놓고 생신 파티를 열 모양입니다.말이야 간단하지 이 한여름에 것두 작지도 않은 형제들에 친지들에 전 생각만 해도 '엄마야'소리가 나오는데 처음 시집와서 그래도 시엄미 첫생신이라고 마음 써주는 아직 얼굴도 잘 기억 안 나는 (올 2월 결혼식 때 본 게 다지요)-고마운 올케를 떠올리면 무작정 고맙다는 소리가 툭툭 터져 나오려고 합니다. 물론 저희 시누들이 두 팔 걷어 부치고 총대를 메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음 써주는 울올케가 있어서 세상을 더위로 삼킬 듯한 지칠 줄 모르는 더위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것같습니다~ 요며칠 아이들이 아파서 고생을 좀 했는데 그런 후 맞이하는 건강과 평안이 가득한 일상이 그래서 더욱 고맙고 빛나는 것같습니다. 밖에서 '삑'익숙한 우리집 자동차 문닫는 소리가 나는 게 들리는데 신랑이 온 모양입니다 후닥닥 쫓아가 맞이하는 모습이 혹여나 감격할까 하여 어서 나가보렵니다^^ 오늘밤도 한낮에 데워진 열기는 지글거리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샤워라도 하시고 잘들 주무시길바래요~^^ 글구 멀리 거제도에 살고 있는 이쁜 올케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부모님의 소원을 내년 아버지 생신 때까지는 꼭 이뤄줬음 하는 기도를 드려보며 ...이만총총~
오늘 하루쫑
덧글
(3)
|
트랙백걸기
|
추천하기
신고하기
이 게시물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 내용
이름
태그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