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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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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우리 딸이 학교 끝나고 내 방에 찔찔 짜면서 왔다 왠일이냐구 물었더니 까진 무릎을 보이며 어떤 사내녀석이 발을 걸어 넘어뜨렸단다. 피가 꺼꾸로 솟아 누가 그랬나구 다그쳤다 누구 누구란다 근데 울 딸이 기냥 놔 두란다 한숨을 깊이 쉬고 참을라구 했다 근데 자제가 안 돼는걸.... 그래서 그 아이를 불렀다 그래서 조용히 타일렀다 지금은 세라 엄마가 아닌 샘으로써 말하는 거라고 장난이라도 넘 지나쳐서 남을 상처를 주면 안되지 안느냐고 담임샘한테는 말하지 안켓노라고 그러니 사과하라고 그래서 사과를 받고 보냈다 그런데......... 울딸이 까진 무릎에서 나오는 피에 놀라서 넘어질때 헛짚었던 팔목이 아픈걸 몰랐나부다 팔목이 붓고 움직이질 못하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팔목을 삐었단다 기브스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팔목 고정 보호대를 끼어줬다 다시 갈아 앉았던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도 모든걸 딸한테 맡기기로했다 담임 샘한테 말을 하던지 안 하던지 담날 샤워도 내가 시켜줬다 학교에 왔는데 나가 직원이니 딸애의 손목은 금방 눈에 띄었다 다들 왜 그러냐구 물어 보는 바람에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어제으 일이 밝혀지고 말았다 그리하여 그 녀석은 벌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편치가 안타 물론 세라를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 학국학생이니 그 부모와의 관게도 그렇고 또 사람이란게 모르니까 어터케 또 말이 돌지도 모르겠구 가튼학교에서 부보와 직원의 두 역할을 함이 참 힘이 든다 다행히 저녁에 그 녀석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마침 그 아빠가 한의사 이시라고 침을 맞혀줄까 치료비를 줄까 그러셔서 그리 심하지도 안코 의료보험이 있으니 그런건 걱정 마시라고 그리고 아이가 벌을 받게 되서 우리도 맘이 불편함을 전했다 그래도 그 아이의 전화를 받고 우리의 맘을 전해서 한결 맘이 가벼워지기는 했다 이제 오늘만 학교를 가면 나는 열흘이나 봄방학을 한다 이번 주일이 부활절이구 그래서 어제 밤에 몇 개의 부활절 바구니를 만들었다 교장샘과 또 몇분들을 줄려고 밤늦게 까지 만들고 보니 이뻐서 디카로 사진을 찰칵했는데... 아침에 학교서 블로그에 올릴 생각으로 디카는 챙겨 왔는데 USB연결 라인을 깜빡했다 그러니 곧 담글을 기대 하시라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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