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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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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러거님들! 이젠 제법 가을이 완연하죠? 바람도 어는덧 옷깃을 여미게 하고요 머지않아 소복히 쌓인 흰눈이 낯설지 않아 지겟죠... 그러타구 여러분들의 마음까지 썰렁하고 쓸쓸해지시지 마시고 더욱더 훈훈한 사랑으로 따듯한 가슴 채우세요~ 자~ 그럼 이제 이야기 시작 할게요 실은 정성스레 썼는데 다 없어졌어요 츠암나.. 그래 재탕 들어 갑니다.... 이야기는 우리 세라가 한 6개월때쯤이에요 마악 뽀오얗코 새하얀 아기 이빨 하나가 아래에 쏘옥 나왔을때였어요 시어버님께서 갓 결혼하구 집에만 있는 며누리 심심할까바 사주신 전자 올갠에, 그 올갠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를 잘두 쳤었는데... (ㅋㅋ 그때부턴 씨제이의 끼를??) 아무튼 세라를 안고서 같이 앉아 아이의 손을 붙잡고 마치 세라가 건반을 치는양~ 하면서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가 우는 것이에요 영문도 모르고 아이를 돌아 안고 보니 허걱!!~ 아기 입에서 빨간 피가 마구 나오는 거에요 너무나 놀래고 무섭구 그래서 고 조그만 입속에 무슨 일이 났는지 들여다 볼 용기도 안 나고 그저 눈물만 나왔어요 얼른 남편 한테 전화를 했죠 "아빠!~~~ 빨랑와!!~ 세라 입에서 막 피가 나와~ 무서워 죽겟어~~ 엉~~~엉~~" 전화를 끊고는 맘을 가다듬고 피를 닦고 보니 그 새하얀 아가 이빨이 그만 빠져버렸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반과 아이의 입 높이가 딱 맞았었나바요 아가 손을 잡고 쿵쾅 거리다가 그만.... 헐레벌떡 달려온 남편과 함께 근처 치과에를 갔어요 치과 선생님 말씀이 "하나 밖에 이빨이 없어서 옆 잇빨에 걸 수도 없고 다행히 젓니니까 영구치 나올때까지 그냥 지내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시면서 한 마디 하신말 "아늬, 정작 이빨 빠진 아이는 멀쩡한데 왜 엄마가 다 죽어가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오기 아래 이빨 하나 없는거 보이시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로 초증학교 졸업즈음에 달리기하다 팔목을 뿌러뜨려서 엄마를 한번 더 크게 놀라게 했었죠 이쁜 드레스에 기브스를 하고 졸업사진 찍었던 것 기억나시죠?? 그랬던 딸램이가 오늘 아침에는 이런 모습으로 학교엘 갔어요 학교에서 "웨스턴 데이" 행사를 한다고요 어제 부리나케 부츠를 사다줬어요 웨스턴 스타일에 어울리라고요 어때요? 깜찍한 카우 걸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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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음악 없이는 절대로 살 수 없는 나이를 잊어버린 철부지 아줌의 새콤 달콤 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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