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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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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네가 처음으로 크리스마쓰 트리를 한것은 3년반의 시집살이를 마치고 방 두개짜리 엘에이 공항 근처 (랑이의 직장이 가깝다는 이유로) 보잉 747 점보기가 엘에이 공항에 뜨고 내릴때마다 창문이 덜덜~ 떨리는 아파트이지만 꿈같은 분가를 했던 그해 겨울이었다 생나무를 사다가 너무나 신이 나서 트리 장식품을 사서는 트리를 꾸며 노코 그때 얼마나 흐믓하고 행복했던지 모른다 그때 울 토마스가 한살 반이었을 때이다 케롤을 틀어 노코 맨 마지막 꼭대기 장식은 아빠의 무등을 타고 토마스가 직접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케 매년 생나무를 사서 장식을 했었다 장식품들은 해마다 조금씩 늘어 갔었고 아이들이 학교에 간 뒤로는 학교에서 만든 장식들도 하나 둘씩 늘었고....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으로 우리가 12월초에 이사를 왔었다 그때 우린 큰 맘 먹고 인조 트리를 마련했다 짐도 가구도 암껏도 없는 집에서 덩그머니 트리를 만들어 노코 그 박스를 식탁 삼아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면서 행복해 하던 추억도 떠오른다 *:..:* 몇년 전부터 전통적인 빨강, 초록, 이런 트리 말고, 작년처럼 이런 주제를 바꿔서 꾸며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으나 한꺼번에 바꾸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 꾹꾹 눌러 참고 있었다 올해는 도저히 못 참겠었어서 랑이한테 사알짝 부탁했다 그리고는 샤핑에 돌입~ 색깔은 무얼로 하까?? 골드와 자주? 아님 실버와 불루? 아님 보라? 만장일치로 화이트나 실버와 블루로 땅땅땅!!~~ 문 밖에 거는 동그란 WREATH와 트리 밑에 까는 트리 스커트까지 세트로 온통 싸악~ 다 바꿔 버렸다 그래서 이번해 꼬마네 트리는?? 쫘쟌~~~ 그리고 밤에는 이런 모양으로~ 맘에 드든걸 고르기 위해 세군데를 뒤졌고, 같은 가게는 두번이나 다시 방문해서 완성작을 만들었다 다 만들어 노코 뿌듯해서 온 얼굴에 미소가 화알짝 헤헤~ 이제 달력도 달랑 한장 남았고 다들 가는 해를 정리 하시는 분위기 인데 과연 꼬마는 올 한해를 어터케 보냈나?? 골돌히 생각에 잠겨 봅니다 다녀가신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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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음악 없이는 절대로 살 수 없는 나이를 잊어버린 철부지 아줌의 새콤 달콤 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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