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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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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 엄마아~~~ 가끔은 마암~~~~~~~ 이케두 부른다 꼬마가 친정엄마를... 그런데 왜 벌써 눈물이 날까???? 으띵... 글이 안보일라구 하네... 조금전에 공항에 엄마를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예정보다 한 시간 일찍 떠나셨어요 원래 비행기에 좌석이 없다는 관계로 직행이 아니고 일본 동경을 경유해 가는 비행기라 마음이 안 노입니다 탑승시간이 빨라졌기 때문에 얼결에 바이~~ 하고 왔어요 오는 내내 맘이 안 편합니다 울랑이랑 아이들은 엄마가 아이도 아닌데 무슨 걱정이냐구 그러지만 그래도 꼬마는 걱정이 됩니다 항상 공항서 엄마를 배웅해 드리고 나면 울 아이들은 내 눈치를 흘끔 흘끔 봅니다 꼬마엄마가 우는지 안 우는지를요 오늘은 꾹 참았어요 걱정이 앞서서 말이죠 근데 지끔에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왜? 꼭 가시고 나면 이러케 후회만 쌓이는지...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나이가 몇인데 엄만테 어리광만 피울줄 알고 엄만테 잘 해드리지도 몬하구 말이에요 잘 가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엄마아~~~~~~~~~~~ 편히 잘 돌아가세요~ 그리고 가셔서 푸욱 쉬세요 3개월 후에 다시 뵈어요.. ** 철없는 꼬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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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음악 없이는 절대로 살 수 없는 나이를 잊어버린 철부지 아줌의 새콤 달콤 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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