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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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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인가 토마스에게 전화를 하면 항상 피곤한 목소리라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요즌 들어 알바를 좀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공부도 2학기 들어서는 힘들어지고요.. ㅠㅠ 그래서 느을 마음이 편치를 않았습니다. 수시로 MSN 메신저로 서로 대화를 하는데 어느날인가 이 사진을 띄워 놨더군요 ㅎㅎ 얼핏 보니 무슨 정말 선수 같아서 바보 엄마임을 못참고 사진을 보내 달라했어요 힘든중에도 좋아하는 축구는 가끔하나바요 그러더니 지난 주에는 화가 잔뜩나서 전화가 왔네요 컨츄리 클럽에서 일하는데 (차가 없어서 학교 길건너이기에 그곳에서 밖에 일을 못함) 하루는 10살짜리 여자아이의 생일 파티가 있었다네요 그런데 그 아이가 토마스한테 오더니 손에 치즈를 쥐어 주면서 "Here's your tip!" 이러드래요 기가막혔지만 아이니까.. 하고 참으려는데, 그 부모가 그모습을 보고 킬킬대고 웃더랍니다 그래서 이젠 그만 하겠다네요 인수 인계 마치는대로... 그래서 그만 두라고 했어요... 어찌나 속이 상하든지... 어제 토요일밤에 방학을 해서 집에를 왔습니다 다른 때보다 훨씬 덜 피곤해 보여서 이유를 물어보니 펄스트 클라스로 업그레이드 되서 타고 왔고, 거기다가 옆자리에 대한항공 여 승무원이 탓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오는 내내 이야기를 하면서 왔다더군요 ㅋ ㅑㅋ ㅑ 집에오니 9시가 훨씬 넘었는데도 한국음식으로 밥을 맛나게 먹드라구요 어찌나 흐믓하든지.. 그러더니 가방을 뒤적 뒤적 하드니 "Mom~~~ Happy Mother's Day and Happy Birthday!!~~" 요런 박스를 꺼내더니 엄마에게 내미네요 그간 열씸히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아 T~~~~ 머시기 보석 가게에서 엄마 선물을 준비 했다는군요 (담달에 잇는 아빠날 선물도 같이요... 기대하라더군요) 박스를 열어보니... 이러케 예쁜 목걸이가 들어있네요.. 고되게 공부하면서 일한것도, 그리 부당한 대접을 받으며 일한것도 아는데.. 고가품 파는 보석 가게에서 사 왔으니 어찌 눈물 없이 목걸이를 목에 걸었겠어요 우앙ㅇㅇㅇㅇㅇㅇㅇㅇㅇ 고맙고 행복하고 뿌듯하고 그랬습니다 피 에쑤: 자주 인사 못 드려요...어깨땜에... 덧 붙임~ 조오기 아래 매실님 꼬리를 보고 몇자 덧 붙임미다. 안그래도 첨엔 블로그에 쓰다가 넘 길어져서 지웠거든요... 매니저에게 상세히 다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날뿐 아니라 그간 부당한 대접을 받은 사항들을요 왜냐면 자기는 아르바이트 생이지만 직업으로 삼고 일하는 사람들은 어쩌느냐고요 최소한의 인격은 존중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매니저가 그러더라는군요 상세히 이-메일로 보내면 본사 회의에 갈때 제출하겠다고 하면서 그간 넘 성실히 일해줘서 고마웠는데 참 아쉽다면서 언제든지 다시 일하고 싶으면 돌아 와도 된다고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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