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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칸 ♡꼬마♡의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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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즈음에 내꺼님 귀빠진날이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번 생일은 어떻게 할까??" 이렇게 물으면 “무슨 케익을 해…. 선물?? 필요한거 하나도 없어~ 꼬마만 있으믄 대~~~” ㅋㅋㅋ 이런 아부성 발언도 안 빼먹는다 (근데 정말로 장모님한테 생일선물 모 필요하냐는 전화를 받고 이렇게 말했었다는.. ㅋ ㅑ ㅋ ㅑ) 사실 생일 전 주말에 시댁가서 시어른 모시고 생일턱겸 해서 저녁 식사를 꼬마가 쐇지만.. (결국 생색은 꼬마가 내고 카드값은 내꺼님이 내는 거지만..크큭) 생일에는 조금 신경써서 상을 차렸다 초도 몇개 켜놓고, 봄 기분 나는 테이블 보도 깔고~ 와인잔에 막걸리 따르고 꼬마는 반찬해서 내 놓으면, 딸램이는 상에 이뿌게 가져다 놓고 ㅎㅎㅎㅎ 드디어 내꺼님이 퇴근해 오자 2층으로 먼저 올려보낸 담에 준비다 해 노코는 내꺼님 눈 가리고 식탁으로 데리고 와서 쨔잔~~~~~~~~~~~~~~~~~ “생일 축하해~~~” 생일이니까 미역국 빠질수 없고 내꺼님이 좋아하는 반찬 떡볶음, 오징어 데친거에 잡채랑 갈비, 샐러드 요로케 하고 맛나게 기분 좋게 와인잔에 따른 막걸리로 쨍~~도 하면서 저녁을 먹고는 이제 생일케익의 촛불을 불 시간이다. 츄카함미다~~ 츄카함미다~~ 아빠의 새앵일을 츄카함미다~~♬ 딸램이나 꼬마나 거으 같은 수준의 엽기, 코믹 카드로 아빠에게 행복한 생일을 선물했다. ♬ 김종국 – 이 사람이다 피에쑤 : 포스트 올린지 만 이틀...조회수는 스므명이 넘는데 댓글은 달랑 6개라,,, 참 인심들도 박하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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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omamiae)
사랑과 음악 없이는 절대로 살 수 없는 나이를 잊어버린 철부지 아줌의 새콤 달콤 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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